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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 유일신 사상과 신약의 고기독론에 관계된 문제들을 가지고,

그리스도인들이 그리스도를 가장 높은 단계로 승귀시키며,

하나님과 더불어 예배드리는 좋은 모범을 보여 주는 요한계시록 4-5장을 연구해 본다.

목차

1장: 서론: 최근의 연구 경향/ 방법론적 전제들

2장: 구약의 신적 중재들의 높아짐:
우일신론/ 주의 사자/ 다니엘서 7장의 인자 같은 이/
에스겔 34장과 스가랴 13장의 목자/ 유일신론과 신적 중재자

3장: 구약과 묵시문헌에 나타난 메시아의 높아지심:
메시아 연구에 대한 학계의 최근 주요 동향/
시편 110편/ 아시야 9장/ 에녹의 비유서 37-71장/ 유일신사상과 메시아/ 결론

4장: 보좌에 앉으신 하나님(요한계시록 4장):
요한계시록 내에서 4-5장의 중요성/ 주권적 왕으로서의
하나님/ 창조자로서의 하나님/ 요한계시록에서 예배와 찬미의 중요성/ 요약과 결론

5장: 그리스도의 높아지심과 예배(요한계시록 5장):
어린양 그리스도/ 그리스도와 인봉된 책/
주권적 왕으로서의 그리스도/ 그리스도 예배/ 요약/ 요한계시록 4-5장에서의 하나님과 그리스도/
요한계시록 4-5장, 구약 그리고 묵시문헌 간의 병행어 분석

6장: 결론

추천의 글

과거의 교회 역사를 살펴보면 많은 교회 지도자들이 계시록을 잘못 해석하여 이단으로 빠지는가 하면 이단성이 있다고 지적을 받은 바 있다. 그래서 성경 해석자들이 계시록 해석을 가능한 피하기도 하는 것이다. 그러나 계시록은 하나님의 말씀이요 다른 성경책과 함께 하나님의 구속 역사 진행을 이해하는데 없어서는 안 될 귀한 위치를 점하고 있다. 계시록이 없었더라면 우리가 현재 하나님의 찬란한 궁정 안의 모습을 엿볼 수 있었을까 의문시 된다. 김 박사의 책은 우리를 계시록 4장과 5장을 근거로 천상의 그 황홀한 광경으로 안내해 준다. 김 박사는 유대주의 문헌에 나타난 일신론적 사상이 계시록의 사상과 일치함을 힘 있게 설명하여 구약과의 연속성을 증명하고, 그리스도의 십자가 고난은 그리스도의 높아지심의 원인이기 때문에 계시록 4장과 5장에서 그리스도와 하나님이 동일한 하나님이심을 확실하게 정립해 주신다. 김 박사는 본서에서 성 삼위 하나님이 통치하시는 황홀한 나라로 우리를 초청한다.

- 박형용 (서울성경신학대학원대학교 총장)

 

김추성 소개

김추성 교수는 총신대학 신학대학원(M Div)을 졸업한 후 도미하여 필라델피아에 있는 Westminster Theological Seminary에서 신약학(Th.M)을 전공하였으며 시카고에 있는 Trinity Evngelical Divinity School에서 요한계시록에 관한 논문으로 박사학위(Ph.D)를 받았다. 2002년 귀국하여 백석대학교에서 4년 동안 신약학 교수로 섬겼으며 2007년부터 지금까지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에서 신약학 교수로 가르치고 있다. 현재 한국복음주의 신약 학회에서 회장으로 섬기고 있다. 학위 논문을 위하여 영국의 틴달 하우스(Tyndale House)에서 연구하였으며 독일의 하이델베르크 대학에서 방문교수로 연구한 경력이 있다. 저서로는 요한계시록 4-5장 연구: 구약과 묵시문학에 비추어(예영 커뮤니케이션), 요한계시록 연구(경건), 하나님과 어린양의 보좌(이레서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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