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의학의 소생술은 한 사람에게 생명을 되돌려주기도 하지만, 천국이나 지옥을 체험하게도 한다!

임사체험자들은 대체로 그 빛을 아주 깜깜한 터널 끝에 가서 보게 되는데, 그 빛은 매우 아름다웠다고 한다. 그리고 많은 기독교인들은 십자가에 박힌 예수를 보았다고 한다. 이 사건이 그들에게는 삶을 끊임없이 변화시키는 놀라운 경험이 되었다. 어떤 이들은 천국이 믿었던 모습 그대로였다고 한다. 그런가 하면 또 어떤 이들은 놀랍게도 똑같은 터널을 지나 만난 그 찬란한 빛이 끔찍한 불길로 변해 불가해한 악마적인 빛깔을 띤 채로 그들에게 다가왔다는 것이다. 그래서 그들은 지옥에 갔다 왔다고 확신한다. 이런 체험은 그들로서는 전혀 뜻하지 않은 실패이자 궁극적인 파멸을 만난 것이다. 임사체험을 조사한 수많은 저술가들 중에서 부정적이거나 궁극적 파멸 경험을 보고한 사람은 거의 없다. 그들은 조사한 사례가 모두 긍정적이고 영광스런 것이라고 한다. 그래서 종교나 믿음의 깊이에 관계없이, 죽는 사람 모두에게 천국 문이 활짝 열려 있다는 확실한 가설을 세울 수 있다고 주장한다.
본서의 목적은 죽은 사람들이 소생하는 과정에서, 다시 말해 생존을 위해 격렬하게 몸부림 칠 때, 모든 것이 숨김없이 드러나 있을 때 그리고 그런 주제에 대해 저술한 심리학자와 정신병 학자들이 현장에 없을 때, 맨 처음 겪게 되는 비밀스럽고 당혹스런 부정적인 사례를 알리기 위한 것이다. 부정적인 사례, 즉 삶을 완전히 변화시킬 만큼 당혹스런 사례를 당장 증명에 보일 수 있다면, 지옥과 같은 장소가 있을 법하다고 여기게 될 것이다. 그리고 지옥의 가능성이 있다면 사람들이 편하게 죽음에 임할 수가 없을 것이다. 그리고 죽는 것이 안전하지 않다면 우리는 죽음을 결정하기 전에 죽음의 문턱 너머에 있는 영광이 아닌 고통스러운 불을 발견한 사람들의 부정적인 사례에 대해 좀더 자세히 살펴보는 것이 좋을 것이다.

1. 얼핏 들여다본 사후세계
2. 사후 체험 사례
3. 천국과 광명의 천사
4. 지옥은 참으로 견딜 수 없는 것이다
5. 지옥은 사라졌는가?
6. 임사체험들
7. 영혼이탈 체험들
8. 우주의식
9. 뉴에이지의 도래
10. 영광이 머무는 곳
11. 의미의 탐구

■ 추천사
죽음을 전체적으로 고려해 볼 때 천국에 관한 문제 특히 지옥에 대해서는 우리가 명확히 할 필요가 있다. 롤링스 박사는 이 문제를 철저하고도 깊이 있게, 마치 고고학자처럼 세밀하고도 꼼꼼하게 다루고 있다.
┃미국 외과수술 협회 회원 | 위리엄 스탠디시 리드 의학박사 |
롤링스 박사는 자신이 직접 죽음을 체험한 후에 소생한 사람이다. 그는 자신의 전문의학 지식을 토대로 하여 사후 체험을 정직하고 철저하게 분석한다. 나는 진심으로 이 책을 추천하는 바이다.
┃TV-라디오 프로그램 "바꾸어진 삶" 강사 | 벤 하덴 |
이 책은 "죽음 체험"이라는 주제에 관하여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우리가 어떤 믿음을 갖고 있든 그것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 이 책은 우리의 머리와 가슴을 파고든다. 롤링스 박사는 유명한 심장전문의이며, 사후 체험에 관한 수많은 자료들을 소장하고 있다. 그리고 그는 성서가 이 주제에 대하여 말하는 바를 정확히 이해한다 `지옥에 다녀온 사람들`을 통해서 우리는 이 책이 얼마나 놀라운 정보를 제공하는지 알게 될 것이다.
┃페어팩스 병원 산부인과 협회장, 조지워싱턴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 제임스 사이트 의학박사 |
나는 롤링스 박사의 `죽음의 문 저편`을 읽었을 때 경악을 금치 못했다. 나는 그 책을 읽기 시작하자 그 책에서 손을 뗄 수 없었다. 그의 책들은 성실함과 진지함이 넘친다. 그리고 그는 `지옥에 다녀온 사람들`에서 또다시 놀라운 증거를 두근거리는 가슴으로 대한다. 의학도의 철저한 탐구 정신이 강력한 이런 책을 만들어 냈다.
┃TV 프로그램 `헌트리 100번지` 사회자 | 데이빗 메인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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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문 속으로
임사체험들
아마도 가장 논란이 되고 있는 주제들 중에 하나는 정치와 종교 다음으로 임사체험일 것이다. 두 가지 견해로 그룹이 나누어지는데, 우리는 어느 쪽을 따라야만 할 것인가? 한편에서 여러 목회자들은 임사체험은 수혈이 필요한 사람의 화학적 환각작용이거나 구원받지 못한 사람들로 하여금 구원은 불필요한 것이라고 속이기 위한 사단의 속임수라고 주장한다. 다른 한편 일반 학자들은 임사체험들은 모두 사실이고 좋은 것이라고 믿고 있다. 그들은 내생에 관한 임사체험들의 지속적인 좋은 보고들이 천국을 보장하는 아주 친절한 메시지라고 한다. 광명의 천사에 의한 이런 일률적인 일치는 `오메가`라는 새로운 철학에 영향을 주었다. 이 오메가 철학은 앞장에서도 언급되었는데 이 책에서 다시 언급될 것이다.
오메가 철학은 두 가지 사실들을 암시하고 있다. 천국에 들어가기 위한 선결 조건들은 없다. 그리고 천국에 받아들여지지 않고 이생으로 다시 되돌려 보내진 사람들은 평화와 형제애를 위해 그 세계를 떠나도록 강요받는다. 그것을 이른바 `오메가 포인트`라고 한다. 물론, 부정적인 사례를 소개한다면 오메가 개념 즉 모든 신앙들과 비슷한 비신앙들에 의해서 보여진 획일적인 영광의 개념을 불안정하게 만들 수 있을 것이다. 이 두 그룹은 명백하게 다음과 같은 것들을 인정한다. 죽음은 망각이 아니다. 임사체험은 가능한 사실이다. 여러 사건들이 가시적으로 다시 구성되어 혼합된 것이다. 이것은 환영이나 마약이나 열에 의해서 모방될 수 없는 일종의 조화의 결과이다.
또 다른 가능한 원인을 찾기 위해 스쿤메이커는 자신의 환자들이 심장마비를 일으킬 때에 혈액 속의 산소농도를 측정했다. 임사체험을 한 사람들도 정상적인 두뇌활동을 하는 데 필요한 충분한 산소를 가지고 있었다. 모스의 연구에서 임사체험을 했던 결과, 그러한 경험은 없었고 산소의 부족도 없었다. 정신적 충격을 일으키는 폴리펩티드(아미노산의 다중결합물-역주) 단백질이 혈관을 통해 고통을 완화시키는 두뇌의 엔도르핀 감각기관에 달라붙을 때 나타나는 행복감을 생각해 보면 이러한 것들 중 어느 것도 결과를 만들어내지 못한다. 두뇌의 다양한 부분에 대한 전기자극은 어떠한 결과도 다시 만들어낼 수 없다. 분명히 심령술적인 현상들 또한 설명하기 난해하다. 임사체험을 한 장님들이 어떻게 옷의 색깔과 그 모양과 그 방안에서 일어나는 다른 가시적인 현상들을 자세히 재구성하여 이야기하는가? 어떻게 체험자들이 다른 방안에서 일어나는 사건들과 사람들을 보는가? 그리고 어떻게 사람들이 자신들의 죽음에 대해 사전 자식도 없이 다른 세계에 있는 사랑하는 사람들을 보는가.
다른 심령술적인 현상들은 보다 깊은 임사체험들의 부산물로서 나타날 수 있다. 어떤 사람들은 투시력, 즉 사고와 질병들을 내다본다고 주장한다. 다른 사람들은 자동차나 컴퓨터 또는 전구의 빛에 전기적인 방해를 일으키는 기의 능력을 가졌다고 주장한다. 어떤 사람은 텔레파시를 가지고 있다고 이야기한다. 또 어떤 사람은 치유의 능력이 있다고 한다. 내가 생각하기에는 각각 다른 은사들이지만 아직 증명되지 않은 자료이다.
많은 임사 연구가들에 의해(우리가 설명하듯이) 사교적인 특징들이 발견되고 있지만, 몇몇 목회자들이 제시하는 것처럼 임사체험들이 사교적이며 비성경적이지는 않다. 신학자 하버마스와 몰랜드는 성경적인 관점에서 임사체험을 주의 깊게 관찰한 후, 임사현상들을 성경에서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믿고 있다. 그들은 스데반이 죽기 전에 본 환상(행 7:55)과 바울이 루스드라에서 돌에 맞고 죽음을 피해 달아났을 때 아마도 일어났을 천국 여행(고후 12L1-5)을 언급했다. `또한` 그들은 계속해서 "그리스도와 함께 있을 것이라는 것은 정확하게 성경이 말하는 바 죽음 이후에 그리스도인들에게 일어날 것이다. 만일 신자들이 이것을 죽음과 아주 밀접한 부름 이후에 경험한다면, 왜 우리는 성경적인 근거들을 거부해야만 하는가?...동시에, 모든 임사체험들이 사단의 속임수라는 것도 아니다. 어떤 경우들은 심지어 성경적인 기대에 부응하고 있다. 우리가 어떤 활동들을 하는 것처럼 죽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며, 자동적으로 사교의 활동에 관련을 맺는 것이 아니다." 따라서 하버마스와 몰랜드는 "각각의 임사체험들은 그 좋은 점들에 의해서 검토되어야만 한다"고 결론짓는다.
┃본문 127-129p. 中에서 |

모리스 S. 롤링스 소개

진단센터와 차타누가 지역 병원의 심장 질환 전문가인 모리스 롤링스 박사는 조지 워싱턴 대학 의학부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했다. 그는 육군과 해군에 복무했으며,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있는 제 97 종합 병원의 심장학과 과장이 되었다. 그 후 그는 마샬, 브래들리, 패튼, 미국 대통령이 되기 전의 드와이트 아이젠하워가 소속되어 있던 미국 국방성 합동 참모 본부의 전담 의사로 승격되어 일을 했다.

롤링스 박사는 갑작스런 죽음에서 환자를 소생시키는 방법에 대한 강의를 전문으로 하는 미국 심장 협회의 전국 교수단의 일원이다. 그는 여러 대학의 의학부와병원에서 강의를 했고 여러 나라에서 강연을 했다. 롤링스 박사는 현재 차타누가에 있는 테네시 대학 의과대 임상학부의 조교수이고 세계 심장 혈관 질환 위원회의 회원이다. 그는 테네시 주의 미국 심장학 대학의 총장을 지낸 바 있으며 그 지역의 긴급 구조 위원회의 창립자이고, 심장 연명 프로그램 강사이면서 또한 미국 외과 의사회, 심장학 협회, 흉곽 전문 협회의 회원이다. 그는 또한 앞서 말한 세 권의 책을 저술햇으며 전국 의학지에 심장 질환에 관한 기사를 많이 기고했다.

롤링스 박사와 그의 아내 마르타는 슬하에 다섯 자녀와 열한 명의 손자드을 두고 있다. 롤링스 박사는 또한 여러 개의 엔진이 달린 계기 비해을 좋아하며, 작은 호수를 둘러싸고 있는 북부 조지아 농장에서 시간을 보내고 수상스키를 즐긴다. 그는 아직도 의학 강의를 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에는 `장미꽃 향기를 맡기 위해` 반은 은퇴한 상태이다. 그런데 장미 중에는 `냄새가 좋지 않은 것도 있다`는 것을 알고 실망한 롤링스 박사는 인생의 장미꽃이 더욱 좋은 향기를 발할 수 있는 방법을 탐구해 왔으며, 방법을 발견하는 대로 독자들에게 그 방법을 알려주려고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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