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앞에 서서 하나님의 살아 계심을 느껴보십시오.
마음을 열게 하고, 하나님의 은혜의 손길을 느끼게 해주는 놀라운 책!!


인류는 수학이나 천문학, 미생물학 분야의 엄청난 난제들을 해결해 왔습니다.
심지어는 우주여행이라는 어려운 문제에 대해서조차 서서히 답을 찾아가고 있는 정도입니다.
그러나 그토록 논리적인 방법론을 추구하는 사람들에게, 웬일인지 삶의 참된 의미는 오리무중입니다.
삶, 죽음, 하나님, 인간, 죄, 지옥, 사랑, 기쁨, 평화는 그들이 고개를 갸우뚱하며 끝내는 풀 수 없는 문제입니다.
영적인 문제들은 이성만으로는 추론해 낼 수 없습니다(고전 2:14). 영적인 진리가 비이성적이라거나
비논리적이라는 뜻이 아닙니다.
인간의 지혜는 죄로 인해 더러워졌고, 따라서 하나님의 일들을 인식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인간의 지혜는 이렇게 흠이 많으므로 영적인 문제들을 풀 수 없는 것입니다.
성경이 그토록 중요한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성경은 우리 힘으로는 찾아낼 수 없는 답을 제시합니다.
성경은 인류에게 주는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성경은 우리 모두의 영적인 무지라는 진공을 채우는 거룩한 진리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모두가 날마다 하나님의 진리의 호수에 잠기기를, 그래서
날마다 그분의 은혜의 손길에 닿기를 소망합니다.
- 서문 중에서
■ 책 속으로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마태복음 22:39)
누가 자신의 이웃이냐고 한 유대인 율법사가 묻자, 예수께서는 선한 사마리아인의 비유를 들어
대답하셨습니다(눅 10:30-37).
알다시피, 어떤 유대인이 죽도록 두들겨 맞고 길가에 방치되었습니다.
당시 유대인과 사마리아인은 서로 반목하는 사이였지만, 한 선량한 사마리아인이 죽게 된 유대인을 구해 줍니다.
여러분이 만나는 어려운 사람은 누구든 여러분의 이웃이라고 이 비유는 말합니다.
여러분도 혹 길가에 쓰러져 방치된 사람을 보고 이 사마리아인처럼 행동했습니까?
적어도 제사장이나 레위인처럼 피해 가지는 않았을 거라고 나는 믿고 싶습니다.
그러면 우리는 자동차 바퀴가 터져서 쩔쩔매는 사람이나 구걸하는 사람을 만나면 무조건 멈춰 서서
도와주고 돈도 주고 해야 합니까?
이 비유의 교훈은 그런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어려운 처지에 놓인 사람들의 상황에 좀더 유의하여, 적어도 우리 외에는 도와줄 사람이 없다는
판단이 들 경우에는 주저 없이 도움의 손길을 보내야 합니다.
이것이 곧 황금률의 원칙이라고 할 수 있고, 우리는 이 원칙을 따르면 됩니다.
"그러므로 무엇이든지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마 7:12).
- 본문 '우리의 원칙'중에서(229p)


1장 구원
2장 기초
3장 제자의 삶
4장 승리
5장 인내
6장 변화
7장 훈련
8장 결단의 길
9장 안전
10장 지구력
11장 견고함
12장 그리스도

존 맥아더(John F. MacArthur) 소개

5대째 목회자 집안에서 태어나 밥존스 신학교와 퍼시픽 대학교, 탈봇 신대원에서 신학석사와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탈봇 신대원 교수로 재직 중이던 1969년에 그레이스 커뮤니티 교회에 담임 목사로 부임하여 현재까지 섬기고 있다. 부임 당시 주 40시간의 설교 준비 시간을 보장해줄 것이 부임 조건이었다. 150여 권의 도서를 집필했으며 여러 권이 100만 부 이상 팔려 기독교계 최고의 베스트셀러 작가로 인정받고 있다.
특별히 The MacArthur New Testament Commentary Series(MNTC)는 그의 목회 인생에서 얻은 지혜와 최정상의 학문적 성경 연구 지식이 총망라된 작품으로 1983년 히브리서를 시작으로 2015년에 마가복음을 끝으로 전 33권을 완간하였다. 그는 교회 부임 43년 만에 신약 성경 전체 강해를 마쳤으며, 지금도 성경을 조직적이고 체계적으로 가르치는 일에 전념하고 있다.

존 맥아더(John F. MacArthur) 최근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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