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할 준비가 됐습니까?
하나님의 뜻을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육체적, 영적, 정서적인 면에서 조화를 이룹니까? 여성이 남성에게 먼저 접근해도 될까요? 하나님의 뜻을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만약 당신이 결혼할 예정이거나, 현재 사귀는 사람과 얼마나 잘 조화되는지 알고 싶거나, 배우자를 찾고 있거나, 또는 결혼과 속박의 문제 때문에 고민하고 있다면 이 책이 바로 「당신을 위한 책」임을 확신한다.

제1부 : 자신을 점검하기
1.당신의 결혼관은?/2.결혼인가 독신인가?
제2부 : 하나님의 인도와 결혼
3.하나님이 책임지시나?/4.하나님의 뜻을 어떻게 알 수 있나?/5.확신을 갖고 교제를 시작할 수 없을까?
제3부 : 배우자 선택하기
6.연민과 결혼은 어떤 관계인가?/7.우정과 결혼은 어떤 관계인가?/8.결혼할 준비가 됐는가?/9.육체적인 면에서 조화를 이루는가?/10.지적인 면에서 조화를 이루는가?/11.영적인 면에서 조화를 이루는가?/12.성격 면에서 조화를 이루는가?/13.서로의 기대가 조화를 이루는가?/14.최종결정
제4부 : 배우자 찾기
15.무엇이 당신을 매력있게 하는가?/16.배우자 위해 기도하기/17.접근하기/18.여성이 먼저 시도하는 문제/19.거절 당했을 때
제5부 속박의 두려움에 대처하기
20.속박의 두려움이란 무엇인가?/21.상대에게 문제가 있을때/22.자신에게 문제가 있을 때

■ 본문속으로
가슴으로 결정할 것인가? 머리로 결정할 것인가
첫째로, 결혼에 대한 결정은 이성적으로가 아니라 직감적으로 판단 해야 한다는 주장입니다. 다시 말해 머리보다는 가슴으로 결정해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이것은 기독교만의 생각은 아니지만. 우리가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를 설명하기 위해 기독교적인 특유의 방법으로 자주 사용됩니다. ...
그러나 단지 상대에게 어떤 강한 느낌을 받았다는 이유로 하나님께서 그들을 만나게 해주셨다고 믿고 결혼했던 기독교인들이 결국에는 그 결혼을 오래 지탱하지 못하는 경우를 나는 많이 보았습니다. 짐작 하건데 그중 절반은 이혼으로 끝난 것 같습니다. 그들은 결혼을 결정하는 데 너무 마음속의 느낌에만 치중하고 결혼을 유지하는데 필요한 여러 방면의 조화성을 평가해 보는 시간을 충분히 갖지 못했기 때문에 그렇게 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서로 결혼에 대해 이야기도 안 해본 사이였지만 그와 결혼하라는 인도하심을 마음속으로 확실히 받았다고 믿었던 사람들을 나는 많이 알고있습니다. 만약 여기서 다른 사람들의 잘못을 말하려면 우선 내 잘못부터 고백해야 될 것입니다.. 미혼기독교인이었던 나는, 어는 날 오후 어는 아름다운 산 공원에서 기도하고있었습니다. 왜냐하면 그냥 친하게 지내오던 대학부의 어떤 자매에게 호감이 가기 시작했기 때문입니다. 여러 생각이 꼬리를 물고 떠올랐고. 그 느낌은 그녀와 결혼하라는 신호일 것이라는 생각에 잠기에 됐습니다. 그때의 느낌은 아주 좋았습니다. 그리고는 먼 후일 우리가 결혼하게 될 것이라는 비전 을 하나님께서 주시는 것이라고 나는 결론지었습니다. .........
┃본문 | pp. 57∼ 59 중에서 |

블레인 스미스(M.Blanine Smith) 소개

장로교 목사인 블레인 스미스는 워싱턴 D.C 지역을 중심으로 효과적인 사역을 하고 있는 느헤미야 선교회 회장으로 세미나, 강연, 회의 등을 통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그리고 상담과 저술활동도 하고 있는데 그는 「하나님의 뜻 분별하기」와「하나밖에 없는 나(기독교인의 자기 이미지에 관한 책)」이라는 책들을 썼으며 「히스(His)」라는 잡지의 '도약'이라는 칼럼을 7년째 집필해 오고 있다. 블레인 목사는 죠지타운 대학을 졸업했고 웨슬리 신학대학에서 신학석사(M. Div)와 훌러 신학대학에서 목회학 박사(D. Min.) 학위를 취득했다. 그는 메릴랜드 주다마스커스에서 그의 아내 에비와 그리고 두 아들 벤자민, 나단과 함께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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