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무드는 "위대한 가르침"이라는 뜻이 있습니다. 지혜로운 아버지는 자기가 겪은 쓰라린 불행을 자녀가 겪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크게 도움 받았던 지혜들을 자녀들에게 물려주어 도움을 받도록 해주기를 원합니다. 탈무드는 바로 유대민족들이 후손들에게 전해주기 위해 모아놓은 경험과 지혜들입니다. 조국에서 쫓겨나 세계 곳곳에 흩어져 살아 온 수천년 동안에도 유대인들은 탈무드를 공부했습니다.
그 힘이 바로 오늘날 세계를 움직이는 민족이 되게 한 것입니다. 탈무드를 읽으면서 이 이야기가 무엇을 가르쳐 주는지 생각하는 것은 매우 바람직한 일입니다. 이 책을 읽는 모든 어린이들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올바른 삶이 무엇인지 깨달아가며 지혜롭게 살기를 바랍니다. 그리하여 기쁨과 감사가 넘치는 행복한 어린이들이 되기를 원합니다.


1.그것 참 좋은 일이지요!
2.왕의 병을 고친 소년
3.여왕의 목걸이
4.낣은 집과 금덩어리
5.해 지기전 내린 비
6.외로운 부자
7.가깝고도 먼길
8.부자 발브힌
9.니카놀의 문
10.양치기 소년의 지혜
11.동그라미 속의 호니
12.비둘기 깃털
13.힐렐의 아내
14.좋기도 하고 나쁘기도 한 것

한상남 소개

강원도 양양 출생. 중앙대학교 화학과를 졸업하고 1991년 전국마로니에 백일장 아동문학부문에서 장원, 1992년 '아동문예' 신인상으로 등단했다. 1996년 색동회주최 전국어머니동화구연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한국아동문인협회, 한국문인협회, 아동문예작가회, 색동어머니회 회원이며 아동문학연구소 운영위원, 한국기독교문인협회 이사이다. 현재 수서태화기독교사회복지관에서 글짓기와 동화구연 강사로 활동중이다. 저서로는 '지구할아버지의 눈물', '피피와 어린양 세모', '이스라엘 왕들의 이야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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