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세계 3대 고백록이자
성 아우구스티누스 불후의 명저 완역!

고백의 본질은 ‘우리의 죄에 관한 것’과 ‘하나님에 대한 찬양’이다.

아우구스티누스가 고백록을 쓰기 시작한 것은 그가 세례받은지 12년만의 일이며(397년), 이는 그가 아프리카의 주교가 된지 수년 후의 일이다. 그가 354년생이니 그의 나이 40대 초반으로 완숙기에 들어간 시기이며, 더구나 당시 안정되어 가는 그리스도교권 내에서는 귀중한 ‘회심’의 이야기를 듣고 싶어하는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었다. 그러나 아우구스티누스는 그의 고백을 단순히 지난날의 잘못에 대한 회오만으로 채우고자 하지 않았다. 그는 고백의 본질을 두 가지 측면에서 파악하였는데 하나는 ‘우리들의 죄들에 관한 것들’이었으며 다른 하나는 ‘하나님에 대한 찬양’으로 이해하였다. ‘죄에 대한 고백은 의사에게 상처를 보여주는 것이지만, 하나님에 대한 찬양은 건강(치유)에 대한 감사를 드린다’는 점에서 사실 아우구스티누스의 고백록의 일차적인 목적은 하나님 찬양에 있는 것이며, 죄의 폭로는 좀 더 부차적인 것이라 하겠다. 그래서 아우구스티누스의 고백록은 회오와 죄의 고백으로 가득 차 있지만, 고백록에 일관되게 흐르고 있는 분위기는 찬양과 감사, 그리고 용서받음에 대한 기쁨과 진리탐구의 열정이다. 모두 13권으로 이루어져 있는 고백록은 9권까지 과거의 죄악을 고백하고 있지만, 마지막 11, 12, 13권은 완전한 하나님의 인식을 위한 창조의 말씀, 시간의 철학, 창세기의 풀이를 통하여 하나님의 위대함을 찬양하고 있다.

『고백록』은 아우구스티누스 전생애의 내면생활의 변화 과정을 적나라하게 파헤쳐 묘사한 “영혼의 자서전”이다. 회심 초기의 플라톤주의적 낙관적 이상주의에서 바울적 실제주의(realism)로 변화된 아우구스티누스의 성숙한 신앙의 모습이 잘 드러난 작품이다.
아우구스티누스는 고백록 1권에서 10권까지 유아, 소년 및 청년 시절의 죄상을 비롯하여 밀라노에서의 개종의 체험과 그 이후 자신의 내면생활의 갈등상을 적나라하게 고백하고 묘사했다.
고백록의 마지막 3권은 영혼의 자서전에 대한 하나의 결론이다. 그는 11권 초두에서 지혜와 삶의 진보가 성경과 하나님의 조명에 의한 마음의 각성과 인식임을 깨닫고 “주시옵소서, 계시하옵소서, 완전케 하시옵소서, 불쌍히 여기시옵소서”라고 부르짖으며 지혜와 삶의 진보를 추구했다. 아우구스티누스는 계속해서 창세기 1장을 근거로 천지의 창조와 시간의 창조와 인간의 창조 문제를 취급했다. 특히 11권에서는 시간론을 취급했는데 과거의 현재와 현재의 현재, 그리고 미래의 현재를 말하며 시간의 신비로운 현재성을 논했다. 12권과 13권에서는 창 1:1-13을 주석하며 우주 창조의 특성과 인간 창조의 특성을 논했다. 인간이 신의 형상을 따라 지음을 받은 사실을 지적하며 마지막으로 영원한 천국의 안식을 묘사함을 고백록을 마친다.

목차

서론/버논 J. 버르크
제1권
1.저자는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나타내며, 하나님에 의하여 깨어서 하나님을 찾고 하나님께 기도하기를 소원한다
2.우리가 기도하는 하나님은 우리 안에 계시고 우리는 하나님 안에 있다
3.하나님은 어디서든지 만물에 완전힌 충만하시며, 하늘도 땅도 하나님을 담지 못한다
4.하나님의 엄위는 가장 뛰어나며 그의 덕은 설명할 수 없다
5.저자는 하나님 안에서 안식을 찾으며 죄 사함을 구한다
6.저자는 유아 시절을 서술하며 하나님의 보호와 영원한 섭리를 찬미한다
7.저자는 유아 시절에도 죄즐 짓기 쉬움을 예시한다
8.소년 시절 저자는 말하는 법을 배웠는데, 정해진 방법으로 배우지 아니하고 부모의 행동과 말을 통해서 배웠다
9.학문에 대한 혐오, 놀이에 대한 사랑, 소년들에게서 발견되는 매질의 어리석음에 관하여
10.공놀이와 연극을 좋아하여 저자는 학엄과 부모님의 명령을 소홀히 한다
11.저자가 병에 걸리자 그의 어머니는 괴로원하다. 그가 간절히 세계를 청하였으나 병에서 회복되면서 세례는 연기되었다. 그의 아버지는 아직 그리스도를 믿지 않았다
12.어쩔 수 없이 저자는 공붕에 관심을 쏟았다. 그러나 이것이 하나님의 일이하는 것을 온전히 인정한다
13.저자는 라틴어 공부와 시인의 공허한 신화는 좋아했으나, 문학의 기초와 희랍어는 싫어했다
14.저자가 희랍어를 무시하고 라틴어을 쉽게 배운 이유
15.저자는 소년 시절에 배운 모든 유익한 것이 하나님께 드려질 수 있기를 간청한다
16.저자는 젊은이를 교육하는 방법을 찬성하지 않으며 시인들이 신들을 불의함이 원인으로 삼는 이유를 지적한다
17.저자는 문학 과목에서 젊은이를 지도하는 부적절한 방법을 계속 말한다
18.사람들이 학문의 규칙은 지키고자 하나, 영원한 안저의 영원한 규칙은 무시한다
19.저자는 어릴 때 잘못을 고백한다
20.저자는 어렸을 때 받은 은혜에 감사한다
제2권
1.저자는 젊은 날의 불의함을 한탄한다
2.지독한 슬픔에 짓눌린 채, 저자는 16살 때 몰두하던 방탕한 정념을 기억한다
3.타가스테의 자유민이며 아들의 공부를 지원하는 저자의 아버지에 관하여, 그리고 순결을 보존하라는 저자의 어머니의 훈계에 관하여
4.저자는 동무들과 함께 도둑질하는데, 가난해서 어쩔 수 없어서 한게 아니라 선행을 미워하는 마음에서 저질렀다
5.죄를 짓는 동기에 관하여. 그것은 악을 사랑하는 데 있지 않고 다른 사람들의 재산을 얻으려는 욕망에 있다
6.선한 모양을 하고 악을 저지르게 하는 모든 것이 오직 하나님안에서만 참되고 완전한데, 저자가 저 도둑질을 즐긴 이유
7.저자는 죄사함에 관하여 하나님께 감사하며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이 우리를 더 큰 죄에서 보존하셨음을 모든 사람에게 일깨운다
8.저자는 도둑질하면서 같이 범죄하던 자들과의 교제를 사랑했다
9.진지하게 남을 속일 때 웃는 것도 저자에게 기쁨이었다
10.하나님께는 완전한 안식과 변함없는 생명이 있다
제3권
1.광기어린 사랑에 몰두한 저자는 어리석고 망신스러우면서도 격조있고 세련된 사람으로 인식되기를 바란다
2.저자는 연극을 보고 공허한 동정심이 일어난다. 그리고 힘든 정신적 질병에 시달리다
3.교회에 갔을 때도 저자는 자신의 욕망을 누르지 못한다. 수사학 학교에서 저자는 파괴자들의 행동을 혐오한다
4.저자는 그의 나이 19세에 키케로이 [호르텐시우스]에 의하여 철학과 신 그리고 좀더 나은 사유 방식에 이른다
5.저자는 성경을 아주 단순한 것으로, 그리고 톨리우스의 위엄에 비교할 바가 아닌 것으로 거부한다
6.저자는 자신의 잘못에 속아서 마니교의 오류에 빠진다. 마니교는 참된 신지식과 사물의 철저한 검토를 자랑했다
7.저자는 악과 신과 족장들의 의에 대한 마니교의 교리를 공격한다
8.저자는 미풍양속을 해친다는 이유로 마니교를 반박한다
9.인간의 폭력 행위에 관한 하나님과 사람의 판단은 다르다
10.저자는 땅의 열매에 관한 마니교의 경박한 견해를 책망한다
11.저자는 하나님이 어머니에게 허락하신 아들에 대한 눈물과 기억할 만한 꿈을 언급한다
12.아들의 회개에 관한여 문의하는 어머니에 대한 주교의 뛰어난 대답
제4권
1.저자가 속임을 당하면서 다른 사람들은 속인 지극히 불행한 시기에 관하여 ; 그의 고백을 조롱하는 자들에 관하여
2.저자는 그가 유일하게 사랑한 것인 수사학을 가르치며 그에게 승리를 약속한 점쟁이를 경멸한다
3.지극히 경험 많은 사람조차도 저자가 골몰한 점성술의 헛됨을 저자에게 납득시킬 수 없었다
4.친구의 죽음 앞에 눈물을 흘리며 몹시 괴로워할 때 저자는 스스로 위로를 얻는다
5.우는 것이 비참한 자에게 좋은 이유
6.친구를 사별한 저자는 자기가 반쪽으로만 존재한다고 상상한다
7.저자는 불안함과 비탄으로 괴로워하며, 고향을 떠나 두번째 카르타고에 간다
8.저자의 슬픔이 시간에 의하여 그침. 그리고 친구들의 위로
9.늘 사랑하고 사랑받지만 인간의 사랑은 사멸한다. 반면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는 친구를 결코 잃지 않는다
10.모든 것이 사멸하려고 존재하며, 하나님이 우리를 지키시지 않으면 우리는 안전하지 못하다
11.세상의 것들은 사랑하지 말아야 하나, 그것들의 조물주인 하나님은 변하시지 않고 그의 말씀은 영원하다
12.사랑해도 좋으나,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안식이 있는 하나님 안에서도 드러내는 사랑을 선호해야 한다
13.사랑은 우리를 매료하는 은혜와 아름다움에서 나온다
14.저자가 아름다움과 적합함에 관하여 쓰고 히에리우스에게 헌정한 책들에 관하여
15.저자는 물질적인 심상에 눈멀어 글을 쓰는 동안, 하나님의 영적 본성을 깨닫지 못했다
16.저자는 자유학예와 아리스토텔레스의 범주론을 아주 쉽게 이해했지만, 진정한 열매는 없었다
제5권
1.하나님을 찬양하고 그분께 고백하는 것이 영혼에게 합당하다
2.전능하신 하나님을 피하려고 했던 자들의 헛됨에 관하여
3.마니교의 가장 박식한 주교 파우스투스의 말을 듣고, 그는 생물과 무생물의 조물주이신 신이 누구보다 겸손한 자를 사랑함을 깨닫는다
4.지상적인 사물과 천상적인 사물에 대한 지식이 행복을 주지 않고 오직 하나님의 지식이 준다
5.거짓 교훈을 집요하게 가르치며 오만하게 자신을 성령이라고 사칭하는 마니에 관하여
6.파우스투스는 실로 유명한 연사였지만 자유학예에 관해서는 전혀 알지 못했다
7.마니교의 오류를 분명하게 본 저자는 하나님의 도움을 현저히받고서 그들로부터 떠난다
8.저자는 로마로 떠마며, 어머니는 부질없이 그것을 슬퍼한다
9.로마에서 열병에 걸린 저자는 큰 위험에 처한다
10.저자가 마니교를 떠났을 때도 죄와 구주의 기원에 관한 자신의 타락한 견해를 여전히 지니고 있었다
11.헬피디우스는 신약의 진정성에 관하여 마니교를 잘 논박했다
12.저자는 로마에서 수사학 교수로 지내면서 학생들의 사기 행각을 발견하다
13.저자는 수사학을 가르칠 작정으로 밀라노로 갔으나 결국 암브로시우스를 알게 된다
14.저자는 주교의 말을 듣고 그리스도교 신앙의 힘을 파악하지만당대 아카데미 학파의 방식을 따라 의심한다
제6권
1.저자의 어머니는 저자를 따라 밀라노로 가며, 아들이 그리스도교 신앙을 받아들이기 전에는 죽지 않겠다고 천명한다
2.저자의 어머니는 암브로시우스의 금령을 받고서 순교자의 유품을 공경하지 않도록 삼간다
3.암브로시우스가 일과 연구에 골몰할 때, 저자는 성경에 관하여 그에게 묻기 힘들어진다
4.저자는 자신의 견해가 그릇됨을 시인하며 암브로시우스의 말을기억하는 데 힘쓴다
5.믿음은 인간 생활의 기초이다. 사람은 성경에 계시하는 진리를발견할 수 없다
6.참된 기쁨의 원천과 이유에 관하여, 즐거운 거지의 예들 들다
7.저자는 서커스 놀이를 광적으로 좋아하는 친구 알리피우스를 개심시킨다
8.로마에 있을 때 다른 사람들에게 이끌려 원형극장에 갔던 알리피우스는 검투사 경기에 탐닉한다
9.순진한 알리피우스는 도둑으로 체포되어 건축자의 재치에 의하여 석방된다
10.알리피우스의 판단의 놀라운 고결성. 저자와 네브리디우스의 영구한 우정
11.저자는 쓰라린 오류로 괴로워하며 새 생활에 들어가려 함
12.독식 생활에 관하여 알리피우스와 토론함
13.저자는 아내를 얻으라는 어머니의 권고를 받고 자기를 기쁘게하는 처녀를 찾음
14.친구와 같이 살려던 계획이 급속히 방해받음
15.저자가 한 정부르 버리고 다른 정부를 택한다
16.죽음과 심판의 공포가 영혼 불멸을 믿었던 저자를 이전에 에피쿠로스의 견해를 믿었던 불의함에서 돌이키게 함
제7권
1.저자는 하나님을 참으로 인간 육체의 형태 아래 계시는 분으로가 아니라 공간에 두루 퍼져 있는 신체적 실체로서 파악했다
2.하나님이 부패하시는가 부패하시지 않는가의 문제에 관련한 네브리디우스의 마니교 논박
3.악의 원인이 의지의 자유로운 판단이라는 것
4.하나님은 부패하시지 않으며, 만일 부패하신다면 전혀 신이 아니실것이다
5.최고선이므로 악의 원인일 수 없는 하나님에 관련된 약의 기원 문제
6.저자는 별자리에서 찾는 점성가의 점을 논박한다
7.저자는 악의 기원에 관하여 엄하게 훈련받는다
8.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저자는 점차 진리에 도달한다
9.저자는 로고스에 관한 플라톤주의자들의 교리와 그리스도교의 휠씬 뛰어난 교리르 비교한다
10.신적인 것들이 마음 깊은 곳으로 침잠하는 저자에게 더욱 분명하게 나타난다
11.피조물은 변하며 하나님만이 변하시지 않는다
12.선한 하나님이 창조하신 것들은 모두가 아주 선하다
13.하늘과 땅에 만들어진 선한 것들을 인하여 창조주를 찬송하는 것은 합당하다
14.저자는 하나님의 창조계의 어떤 부분이 마음에 들지 않아 두 개의 시원적 실체를 생각한다
15.모든 것은 하나님 때문에 존재한다
16.악은 실체에서 생기지 않고 의지의 타락에서 생긴다
17.저자는 자신의 변할 수 있는 지성을 넘어서 진리의 변할 수 없는 창시자를 발견하다
18.중보자 예수 그리스도는 안전의 유일한 길이시다
19.저자는 말씀이 육신이 되셨다는 요한의 말을 완전히 깨닫지 못한다
20.저자는 자신이 성경에서 플라톤으로 나아가지 않고 플라톤에서 성경으로 나아간 것을 즐거워한다
21.저자가 플라톤에게서 발견하지 못하고 성경에서 발견한 것
제8권
1.저자는 하나님의 일에 관하여 몰입하였지만 여전히 사랑의 정욕에 매인 상태에서 자기 마음의 새로워짐에 관하여 심플리카아누스에게 상의한다
2.경건한 노인은 저자가 플라톤과 성경을 읽은 것을 좋아하며, 수사학자 빅토리누스가 성경 읽기를 통하여 신앙으로
3.하나님과 천사들은 많은 의인보다 한 죄인의 회개를 더 좋아하신다
4.저자는 빅토리누스의 예를 빌어 귀족의 회개에 기쁨이 더 많은 것을 보인다
5.우리를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지게 하는 원인들에 관하여
6.수도원의 창시자 안토니우스와 그를 본받았던 사람들에 대한 폰티키아누스의 이야기
7.저자는 태어난 지 32년이 되어서도 진리를 아직 발견하지 못한자신의 비참함을 한탄한다
8.알리피우스와의 대화가 끝나자, 저자는 정원으로 가고, 그의 친구가 뒤따른다
9.정신이 정신에게 명령하나, 전적으로 의욕하지는 않는다
10.저자는 두 종류의 정신 곧 선한 정신과 악한 정신에 관한 마니교의 견해를 논박한다
11.영혼이 헛됨의 속박에서 자유로워지려고 육신과 어떤 방식으로 싸우는지에 관하여
12.저자는 하나님께 기도한 다음 한바탕 눈물을 쏟아 내며, 한 목소리에 이끌려 성경을 펴서 로마서 13:13의 말씀을 읽는다. 이리하여 저자는 온 영혼이 변화되어 친구와 어머니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전한다
제9권
1.저자는 자신의 불의함을 인정하면서 안저의 조성자 하나님과 구속주 예수 그리스도를 찬양한다
2.저자는 간이 손상되자 공적인 활동에서 물러날 생각을 한다
3.저자는 아직 그리스도인이 아닌 친구 베리쿤두스의 저택에가서쉬면서 네브리디우스와 자신의 회개와 죽음을 언급한다
4.시골에서 저자는 문학에 관심을 보이며, 알리피우스의 행복한 회심과 관련하여 시편 4편을 설명한다. 그는 치통으로 고생한다
5.암브로시우스의 권고를 따라서 저자는 이사야서의 예언을 읽지만 이해하지 못한다
6.저자는 그의 아들 아데오다투스 및 알리피우스와 더불어 말라노에서 세례를 받는다.[교사론]
7.밀라노에서 만들어진 교회 찬송에 관하여, 유스티나가 일으킨 암브로시우스의 박해에 관하여, 두 순교자의 몸의 발견에 관하여
8.에보디우스의 회개, 그와 함께 아프리카로 돌아갈 때 죽은 어머니의 죽음에 관하여, 그리고 저자는 그녀의 교육을 다정다감하게 이야기한다
9.저자는 어머니의 칭송할 만한 습관과 남편과 아들들에 대한 어머니의 친절함을 서술한다
10.하늘 나라에 대하여 어머니와 함께 나눈 대화
11.열병에 걸린 저자의 어머니가 오스티아에서 죽는다
12.저자가 죽은 어머니를 애도함
13.저자는 어머니의 죄를 위하여 하나님께 간구하며 독자들에게 어머니를 독실하게 기억해 달라고 말한다
제10권
1.오직 하나님 안에만 사람의 소망과 기쁨이 있다
2.만물이 하나님께 분명히 드러남. 하나님께 대한 고백은 육신의말로 이루어지지 않고 영혼의 말과 반성의 외침에 의하여 이루어진다
3.하나님께 올바르게 고백하는 자는 자신을 가장 잘 안다
4.저자는 자신의 고백에서 선을 이루려고 다른 사람들을 살핀다
5.사람은 자신을 전적으로 알지 못함
6.하나님의 사랑은 모든 피조물보다 뛰어난 그분의 본성에서 감각의 지식과 이성의 발휘에 의하여 획득된다
7.하나님은 육체의 힘들이나 영혼의 힘들로 발견할 수 없다
8.기억의 본질과 놀라운 능력에 관하여
9.사물들뿐만 아니라 문학과 심상도 기억에서 취해지며, 기억 작용에 의하여 나온다
10.문학은 감각에 의하여 기억에 전해지지 않고 그것의 좀더 은밀한 장소에서 나오게 된다
11.배우고 생각함이란 무엇인가
12.수학적 사물의 상기에 대하여
13.기억은 모든 것을 간직한다
14.기쁨과 슬픔이 마음과 기억으로 되돌아가는 방식에 관하여
15.기억에는 현존하지 않는 사물들의 심상도 있다
16.기억의 결핍이 망각이다
17.하나님은 짐승과 새들이 소유하는 기억력에 의하여 보존되실 수 없다
18.사물이 상실될 때 그것이 기억에 보존되어 있지 않으면 발견될 수 없다
19.기억함이란 무엇인가
20.우리는 이미 알지 못한 경우라면 하나님과 복된 삶을 찾지 않는다
21.복된 삶은 어떻게 기억게 보존되겠는가
22.복된 삶은 하나님 안에서 하나님을 위하여 즐거워하는 것이다
23.모든 사람은 진리 안에서 즐거워하고자 한다
24.진리를 발견하는 잔느 하나님을 발견하다
25.하나님이 자신의 기억게 거하시는 자는 기쁘다
26.하나님은 어디서든지 자신의 권고를 받는 자들에게 응답하신다
27.저잔느 하나님 없이 아주 오랫동안 지낸 것을 슬퍼한다
28.인간 생활의 비참에 대하여
29.모든 소망은 하나님의 긍휼하심에 있다
30.저자가 없애버리려고 하는 꿈의 그릇된 심상에 대하여
31.저자는 육신의 정욕의 유혹에 대하여 이야기를 꺼내면서 먼저먹고 마시는 정욕에 관하여 불평한다
32.좀더 쉽게 정복되는 향기의 매력에 대하여
33.저자는 교회에서 노래한 일이 아니라 노래 자체를 종종 즐거워했지만, 귀의 쾌락을 이겨냈다
34.눈의 매우 위험스런 유혹에 대하여 ; 형상의 아름다움을 인하여 창조주 하나님은 찬송을 받으셔야 한다
35.시험의 또다른 종류는 호기심인데, 이는 안목의 정욕에 의하여 자극받는다
36.세번째 시험은 교만으로서, 이는 하나님이 아닌 사람을 기쁘게 한다
37.저자는 칭찬받고자 하는 심정에 강력하게 자극받는다
38.헛된 자랑은 최고의 위험이다
39.자신을 기쁘게 하면서 하나님을 불쾌하시게 하는 자들의 악덕에 대하여
40.영혼의 유일하게 안전한 휴식처는 하나님 안에서 발견된다
41.저자는 자신의 삼중적 욕망을 이긴 후에 구언에 도달한다
42.많은 사람은 어떤 방식으로 중보자를 찾는가
43,하나님이시면서 동시에 사람이신 예수 그리스도는 참되며 가장 유효한 중보자이시다
제11권
1.저자는 고백에 의하여 자신의 사랑과 독자의 사랑을 하나님께 향하도록 부추기고자 한다
2.저자는 성경을 통하여 진리에 이를 수 있게 해달라고 하나님께구한다
3.저자는 히브리어 본문을 이해하지 못하지만 세상 창조부터 시작한다
4.하늘과 땅은 하나님께 지음받았음을 큰소리로 외친다
5.하나님은 세상을 어떤 물질로부터 창조하시지 않고 자신의 말씀으로 창조하셨다
6.하지만 하나님은 소리나서 사라지는 말씀으로 세상을 창조하시지 않았다
7.하나님은 당신의 영원히 공종하시는 말씀으로 말씀하시며, 만물은 이루어졌다
8.그 말씀 자체는 만물의 시초이며, 그 안에서 우리는 복음 진리에 관하여 배운다
9.지혜와 태초
10.하나님이 하늘과 땅을 창조하시기 전에 무엇을 하셨는지 묻는 자들의 무모함
11.이런 질문들 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영원성을 알지 못했으며, 하나님의 영원성은 시간의 관계를 벗어난다
12.하나님이 세상 창조 전에 하신 일
13.시간은 하나님이 창조하시기 전에 존재하지 않았다
14.과거의 시간이나 장차의 시간이 아니라 현재만이 참으로 존재한다
15.현재 시간의 순간만 존재한다
16.시간은 지나가는 동안에만 지각되거나 측정될 수 있다
17.그럼에도 과거의 시간과 장차의 시간이 있다
18.과거의 시간과 장차의 시간은 현재에 시간으로가 아니면 사유될 수 없다
19.우리는 하나님이 장차의 사물들을 어떤 식으로 가르치시는지를 모른다
20.시간은 어떤 방식으로 엄밀하게 명시될 수 있는가
21.시간은 어떻게 측정될 수 있는가
22.저자는 가장 복잡한 수수께끼를 설명해 달라고 하나님께 기도하다
23.시간은 어떤 연장임
24.시간은 우리가 시간으로 측정하는 물체의 운동이 아님
25.저자는 자기의 마음에 빛을 비춰 주시기를 하나님께 구한다
26.우리는 시간에서 짧은 사건으로써 긴 사건을 측정한다
27.시간은 그것이 지나가는 것만큼 측정된다
28.예상하고 고찰하며 기억하는 인간 정신 속의 시간
29.인간의 삶은 혼라스러운 것이지만, 저자는 하나님의 긍휼하심을 통하여 하늘의 부르심의 상을 간절히 바랐다
30.저자는 '하나님이 세상의 창조 이전에 무엇을 하셨는가'하는 공허한 물음을 논박한다
31.하나님의 지식은 인간의 지식과 얼마나 다른가
제12권
1.진리의 발견은 힘들지만, 하나님은 찾는 자가 발견할 것이라고약속하셨다
2.두 개의 하늘에 대하여. 가시적 하늘과 하늘드릐 하늘
3.깊음 위의 어둠, 불가시적이며 무형의 땅에 대하여
4.질료의 무형적인 것으로부터 아름다운 세상이 나왔다
5.질료의 형상이 될 수 있었던 것
6.저자는 한 때 자신이 질료에 대하여 잘못 생각한 것을 고백한다
7.무로부터 하나님은 하늘과 땅을 만드셨다
8.하늘과 땅은 '태초'에 만들어졌다. 그 후에 세상은 엿새 동안 무형적인 질료로부터 만들어졌다.
9.하늘들의 하늘은 예지적 피조물이었지만 땅은 창조되기전에 불가시적이고 무형적이었음
10.저자는 참된 빛 가운데서 살고 성경의 신비에 따라 배울 수 있도록 하나님께 간구한다
11.하나님이 저자에게 발견토록 하실 만한 것
12.무형의 땅으로부터 하나님은 가시적이며 유형적인 땅과 하늘을 창조하셨다
13.예지적 하늘과 무형적 땅에 대하여, 궁창은 다른 날 무형적 땅으로부터 만들어졌다
14.성경의 깊이와 그 원수들에 대하여
15.저자는 하늘들의 하늘에 관하여 대적들을 논박한다
16.저자는 신적 진리를 부정하는 자들과 교류하지 않고자 한다
17.저자는 창세기 1:1의 말씀에 대하여 다섯 가지를 설명한다
18.성경에서는 어떤 오류가 무해한가
19.저자는 모든 사람들이 동의하는 것들을 열거한다
20.다양하게 이해되는 '태초에'라는 말씀에 대하여
21.'땅이 불가시적이다'라는 말의 설명에 대하여
22.저자는 질료가 영원으로부터 왔는지 하나님에 의하여 만들어졌는지를 논의한다
23.책에 대하여 설명되어야 할 두 가지 의견 차이
24.많은 참된 견해를 보아 모세가 이것 혹은 저것을 말하고자 했는지 확실하지 않다
25.모호한 부분에 관하여 의견이 다를 때 해석자들은 진리의 창조자이신 하나님과 사랑의 원칙을 존중해야 한다
26.하나님이 저자에게 창세기를 쓰라고 명령하셨다면 그가 하나님께 구했을 것
27.창세기에서 말하는 문체는 단순 명료하다
28.'태초에', '천지'라는 낱말은 상이하게 이해된다
29.'태초에 하나님이 창조하시니라'는 말을 설명하는 자들의 견해에 관하여
30.견해가 아주 다양한 데서는 사랑과 신적 진리를 겸하는 것이 모든 사람에게 마땅한 일이다
31.모세는 자신의 말에서 어떤 진리를 알 수 있는지를 파악했던 것 같다
32.먼저 저자의 의미를 발견하고 그 다음 신적 진리가 의도했던 것을 끌어내야 한다
제13권
1.저자는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며 자신에게 하나님을 경배하도록 제안한다
2.모든 피조물들은 하나님의 선하심의 충만으로 존속한다
3.창세기 1:3('빛'에 관한 부분)-저자는 그것을 영적 피조물에게서 보이는 대로 이해한다
4.만물은 하나님의 은혜로 창조되었다고 하나님은 창조된 사물들이 필요하셨던 것이 아니다
5.저자는 창세기의 처음 두 절에서 삼위일체를 인정한다
6.하늘과 땅이 언급된 다음에 성령님이 언급되셔야 했던 이유
7.성령님이 우리를 하나님께로 이끄심
8.무엇이든지 하나님이 없는 것은 이성적 피조물에게 복된 안식을 줄 수 없다
9.성령님이 오직 물 '위에 운행'하셨던 이유
10.하나님의 은사로가 아니면 아무것도 일어나지 않았음
11.사람 안에 있는 삼위일체의 상징들 즉 존재하고 인식하고 의욕하는 것은 결코 철저히 탐구되지 않음
12.창세기 1장의 풍유적 설명 ; 교회와, 교회의 예배의 기원에관하여
13.사람의 갱생은 이 세상에서 완전해지지 않음
14.밤과 흑암의 자녀들로부터 빛과 낮의 자녀들이 만들어짐
15.궁창과 위의 작품들에 대한 풍유적 설명(6절)
16.변할 수 없는 빛이 아니고는 아무도 자신을 알지 못함
17.바다와 열매 맺는 땅에 대한 풍유적 설명(9,11절)
18.하늘의 빛들과 별둘에 관하여, 낮과 밤에 대하여(14절)
19.모든 사람은 하늘의 궁창에서 빛이 되어야 한다
20.기는 것과 나는 피조물에 관하여(20절)-세례의 성례가 생각됨
21.살아 있는 영과 새와 물고기에 관하여(24절)-성찬의 성례가 생각됨
22.저자는 하나님의 형상을 정신의 새로워짐으로 설명한다(26절)
23.만물을 다스리는 권세를 갖는 것(26절)은 모든 것을 영적으로 판단하는 것이다
24.하나님이 사람과 물고기와 나는 피조물에게 복을 주시고 풀과 다른 짐승에게 복을 주시지 않은 이유(28절)
25.저자는 땅의 열매(29절)를 자비의 일들로 설명한다
26.은택들을 고백할 때 '은사'가 아니라 '열매'에 관하여 평가가 이루어진다. 즉 주는 자의 선과 정당한 뜻에 관하여 이루어진다
27.많은 사람이 알지 못하고 이적을 구하는데, 이적은 '물고기'와 '고래'의 이름 아래 표시되어 있다
28.저자는 마지막 절 '모든 것이 심히 좋았더라'는 구절로 나아간다. 즉 지으신 모든 것이 전적으로 선했다
29.'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라는 표현이 여덟 번 언급되지만, 시간은 하나님과 그분의 말씀과 아무런 관계가 없다
30.저자는 세계의 기원에 관한 마니교도와 영지주의자들의 견해를 논박한다
31.우리는 '그것이 선했다'는 거슬 우리 안에 계신 하나님의 영을 통하여 알지만 그것을 보지는 못한다
32.하나님의 특별한 작품들에 대하여, 좀더 특별하게는 인간에 관하여
33.세계는 하나님에 의하여 무로부터 창조되었다
34.저자는 창세기의 풍유적 해석(1장)을 짧게 반복하며, 우리가 하나님의 신에 의하여 그것을 본다고 고백한다
35.저자는 밤이 없는 저 안식의 평안을 위하여 하나님께 기도한다
36.저녁과 해지는 것이 없는 제칠일은, 하나님 안에 있는 영원한 생명과 안식에 대한 심상이다
37.언제나 일하시나 항상 안식하시는 하나님 안에서의 안식에 대하여
38.하나님의 지식과 사람의 지식의 차이에 대하여, 오직 하나님으로부터 찾을 수 있은 쉼에 대하여
아우구스티누스 생애와 작품 연보
아우구스티누스의[고백록]
고백록 해설

성 아우구스티누스 소개

아우렐리우스 아우구스티누스(Sanctus Aurelius Augustinus, 354 년 11월 13일~ 430년 8월 28일) 또는 어거스틴(영어: Augustin)는 4세기 알제리 및 이탈리아에서 활동한 신학자로, 서방 교회의 4대 교부 가운데 한 사람이며, 히포의 아우구스티누스(Augustinus Hipponensis)라고도 불린다. 일반 독자들에게 가장 유명한 고백론(Confeesiones)을 포함, <행복론>, <삼위일체론> 등 100여권의 책을 썼다.

그가 신학자로서 기독교 세계의 공허한 바는 실로 지대하다. 그는 당시 기독교 세계에 부정적인 영향을 크게 미쳤던 마니교뿐 아니라 펠라기우스주의 등 여러 이단 종파들에 맞서 기독교의 정통 진리를 수호하는 데 크게 이바지했다. 무엇보다 그는 인간의 공로보다 하나님의 은총을 강조하였으며, 특히 은혜론, 신학적 인식록, 교회론, 영성신학 등의 분야에서 많은 영향을 미쳤다. 이러한 그의 입장은 중세 초기부터 은혜론을 둘러싼 신학 논쟁에서 어거스틴 주의자들의 모범이 되었다. 종교개혁자인 루터, 울리히 츠빙글리, 칼뱅 등도 그의 은혜론에 영향을 받았다.

아우구스티누스가 젊은 시절 한때 마니교에 깊이 심취했었다. 그리고 그가 회심하여 기독교의 진리를 수호하는 그리스도인으로 성장하기까지 곁에서 눈물로 밤을 지샌 어머니 모니카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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