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와 역사


한국 기독교를 다루는 연구자들은 그동안 선교사들의 문화적 사명수행이 개화기 조선에서
가장 포괄적이고 영향력 있는, 또 직접적인 서구문명 전파 행위였음을 보여주었다.
다만, 기존의 논의는 몇몇 인물 및 일부 주제에 한정되거나 자료를 충분히 검토하지 못하여,
서구문화 전파 행위를 뒷받침하던 선교사들의 문명관,
조선과, 개화론 등에 대한 총체적인 접근을 하지 못했다.
선교사들의 문명개화론은 논리적으로 잘 짜여진 구조를 가지고 있었으며
개화기에 유입되거나 설파된 어떤 개화론보다 강력하게 전파ㆍ실천되었다.
이 논문은 이런 점을 염두에 두고 개화기에 선교사들이 발행했던
두 신문<죠션크리스도인회보>와<그리스도신문>을 통하여
조선의 개화와 관련된 선교사 및 조선 교회의 생각과 노력을 총체적으로
세밀하게 추적할 것을 목표로 한다.

연구 논문
한말 기독교 신문의 문명개화론
종교와 과학의 관계에 대한 한국 개신교의 이해 : 일제 강점기를 중심으로
1970년대의 산업선교 활동과 특징 : 2세대 산업선교 실무자들을 중심으로
조선그리스도교련맹의 WCC 가입신청 문재
근대문화유산과 종교건물
호주 빅토리아 장로교회의 형성과 한국선교의 동기
자료 소개
도인권 선생의 기록

한국기독교역사학회 소개

한국기독교역사연구소는 한국기독교의 역사를 체계적으로 연구하고,
그 성과를 널리 보급하여, 이 땅에 기독교문화의 창달과 정착에 기여할 것을 기본 목적으로 1990년 9월 초교파적 기관으로 설립되었으며,
1995년 7월 이래 문화관광부에 사단법인으로 등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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