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들백교회 바로 그 현장에서 경험한 체험기
코리아 새들백교회로 정평받고 있는 예전교회
목적이 이끌어 가는 새들백교회의 생생한 목회현장과 프로그램들을 소개한다.


새들백교회는 일반적인 교회성장 이론을 뛰어 넘는 그 무엇이 있는 교회다. 목회를 개척멤버도 없이 시작했고, 타교회에서 오는 사람들에게 우리교회는 불신자들을 위한 교회이지 당신들을 위한 교회가 아니니 돌아가라고 광고하는 교회다. 그리고 흔히들 교회가 자라려면 위치가 좋아야 한다고 한다. 그런데 새들백교회는 위치가 좋지 않다. 프리웨이(Free Way)에서 내려 차로 20분 정도 신호등 많은 도로로 한참 들어가야 하기 때문이다. 거기다가 자기 교회건물도 없이 출석성도 만 명까지 성장했고 개척 후 15년동안 79번이나 옮겨 다닌 것은 유명한 일화다.
물론 나 자신도 새들백교회를 다 알고 이 책을 쓴 것은 아니다. 새들백교회의 담임인 릭 워런 목사도 자기 교회를 다 모른다고 늘 말한다. 교회 대부분의 사역들은 평신도들이 다 담당하고 있고 교회의 수 많은 사역들이 그들의 창조적 아이디어로 이루어져 가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참으로 정직한 고백이요, 부러운 고백이라고 생각한다. 워낙 많은 사람들이 다양한 사역들을 자체적인 팀 워크로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아는 것보다 모르는 것이 더 많을 수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다만 릭 목사 자신이 밝히는 대로 자신은 교회의 대표로서 'Lead(지도력으로 이끌어감)'와 'Feed(말씀을 먹이고 가르침)'를 할 뿐이라고 말한다.
이 책의 내용은 주로 새들백교회에서 참여하고 경험하거나 세미나 워크숍에 참석해 배우고 수집한 내용들이 기초가 되었다. 참고로 이 책의 내용들은 그동안 출간한 새들백교회 관련 책에는 대부분 없는 내용들이다. 따라서 새들백교회 관련 책들과 함께 읽기를 권한다. 그러면 서로 보완이 되고 새들백교회의 현장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

1장 새들백교회의 조직구조와 교역자팀
"목적에 따라 교역자팀을 세우라"
2장 새들백교회의 각 베이스 이동
"성장을 위해 적합한 환경을 제공하라"
3장 새들백교회의 새신자 사역
"목적에 따라 새신자를 정착시켜라"
4장 새들백교회의 소그룹 목회전략
"전교인을 소그룹에 가입시켜라"
5장 새들백교회의 2루 베이스
"전교인을 말씀으로 무장시켜라"
6장 새들백교회의 사역 프로그램 SHAPE
"전교인의 비전을 건축하라"

7장 새들백교회의 건축 프로젝트
"전교인의 비전을 건축하라"
8장 새들백교회의 자원자 사역
"전교인을 사역을 위해 무장시켜라"
9장 새들백교회의 전도 사역
"전교인을 전도자로 무장시켜라"
10장 새들백교회의 선교 사역
"전교인을 선교사로 무장시켜라"
11장 새들백교회의 어린이 사역
"창의적인 하나님의 자녀들로 자라게 하자"
부록
1. 새들백교회 헌신의 원
2. 새들백교회 평생개발과정
3. 새들백교회 소그룹 리스트
4. 새들백교회 목회적용: 예전교회 개발원 사역

이번에 박 건 목사님이 새들백교회 사역 철학에 대한 이론과 실제의 전체적인 그림을 볼 수 있는 귀한 책을 한국교회 앞에 내어 놓았다. 박 목사님은 미국의 풀러신학교에서 유학하며, 남가주 사랑의 교회에서 사역하면서 새들백교회의 예배는 물론, 모든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고, 새들백교회의 모든 목회 자료들을 수집하고 연구하며 한국교회와 접목관계성을 심도 있게 연구한 한국교회에서는 유일한 분이다. 이미 새들백에 관한 자료들이 소개되었지만, 박 건 목사의 『현장에서 본 새들백교회』는 그동안 한국교회 목회자들이 보지 못했던 새들백교회의 구석구석에 숨은 보화와 같은 자료들을 분석하여 한국교회에 처음으로 소개하는 귀한 목회자의 필독서로 한국교회 목회자 여러분께 기쁘게 추천하는 바이다.
┃김연택 박사 | 새들백교회 한국대표|

박건 소개

총신대 신대원과 대학원을 졸업한 후 온 가족을 대동하고 태평양을 건너 미국 퓰러신학교에서 한국인 최초 '멘토링' 전공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렇게 멘토링 이론의 학적 기반을 착실히 닦은 그는 남가주 사랑의 교회(오정현 목사 시무)에 베이스 캠프를 치고 멘토링 실천 목회의 확실한 타율을 올려 남가주 사랑의 교회 체제를 멘토링 체제로 정착시켜 대교회로 비약적 성장을 하는 데에 일등공신 노릇을 하였다.
한국으로 귀국하여 현재 안양 평안교회 담임 목회자로 시무하는 가운데 교회 전체를 멘토링 체제로 부흥 성장시켰다.
또한 그는 총신대선교대학원과 성결교 신학대학원과 웨스트민스터 신학대학원에서 멘토링 강의를 맡고 있으며 이미 목회자 세미나들에서 멘토링 특강으로 잘 알려진 유명 강사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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