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을 기다리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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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을 기다리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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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홍성사화살표
저자 류산하  화살표
출간일 2016-07-25
ISBN 9788936511722
쪽수 184
크기 145*200

상세정보



 『결혼을 기다리는 사람들』은 기약 없는 기다림을 홀로 견뎌야 하는 이들을 격려하고 그들의 영적인 필요를 채워 주는 결혼 준비서다. 결혼을 기다리는 시간을 의미 있게 보내기 위해 먼저 고난을 ‘받아들이라’고 조언하며, 고난에 대한 왜곡된 시각을 점검하고 예수님의 수난 사역이 갖는 참된 의미를 되짚어 준다. 그리고 우리를 고난의 자리로 부르신 분이 바로 하나님이며, 그 골짜기를 하나님 한분만 의지하며 지날 때 더욱 아름다운 그릇으로 빚어질 수 있음을 강조한다. 누구나 한 번은 거쳐야 하는 기다림의 시간은, 믿음과 의탁을 통해 자신을 은혜의 풍성함으로 채워 가는 길임을 선명하게 제시하고 있다.



나와 함께할 ‘한 사람’은 어디 있을까? 
이 기다림에도 뜻이 있는 걸까?
 
홀로 선 길에서 기다림의 의미를 묻는
 
이들에게 전하는 의탁의 영성
 
기다림의 장막에서 사랑을 배우다
 

서른을 넘긴 싱글은 대부분 결혼 문제로 불안해한다. 만남의 기회를 가지려고 적극적으로 노력해 보고 결혼 문제를 두고 밤낮으로 기도도 해보지만 배우자가 될 사람은 좀처럼 보이지 않는다. “눈을 좀 낮춰.” “꾸미고 다녀라.” 날 위한다는 주변 사람들의 친절한 조언은 마음에 생채기만 낼 뿐이다. 그런데 사실 그보다 더 힘든 건 하나님의 일관된 침묵이다. 하나님은 왜 내 기도에 응답하지 않으실까? 끝을 알 수 없는 이 기다림에도 뜻이 있는 걸까? 
저자 류산하는 20대 중반부터 15여 년간 결혼 문제로 씨름했다. 그녀는 청년의 때를 몽골에서 선교사로 헌신했지만, 정작 결혼 문제에서만큼은 아무런 응답을 듣지 못한 채 막막한 시간을 버텨야 했다. 그러다가 서른 고비에 ‘옥합을 깨뜨려 예수님 머리에 부은 여인’(막 14:3)에 관한 말씀을 읽고 변화를 겪었다. 자신이 주님께 드릴 옥합이 다름 아닌 결혼 문제라는 것을 깨닫고, 그날 후로 날마다 부서지고 무너지며 하나님께 순결한 눈물을 드렸다. 그리고 그때의 묵상과 기도의 흔적을 모아 책으로 엮었다. 

기다림, 아름다운 그릇으로 빚어지는 시간 

기다림은 고난이다. 혼자라는 적막, 힘들 때 함께할 이가 없는 외로움, 모든 일을 혼자 해결해야 하는 고독의 무게는, 경험해 본 사람이 아니고서는 알 수 없는 고통이다. 《결혼을 기다리는 사람들》은 이처럼 기약 없는 기다림을 홀로 견뎌야 하는 이들을 격려하고 그들의 영적인 필요를 채워 주는 결혼 준비서다. 결혼을 기다리는 시간을 의미 있게 보내기 위해 먼저 고난을 ‘받아들이라’고 조언하며, 고난에 대한 왜곡된 시각을 점검하고 예수님의 수난 사역이 갖는 참된 의미를 되짚어 준다. 그리고 우리를 고난의 자리로 부르신 분이 바로 하나님이며, 그 골짜기를 하나님 한분만 의지하며 지날 때 더욱 아름다운 그릇으로 빚어질 수 있음을 강조한다. 누구나 한 번은 거쳐야 하는 기다림의 시간은, 믿음과 의탁을 통해 자신을 은혜의 풍성함으로 채워 가는 길임을 선명하게 제시하고 있다. 
총 11장으로 구성된 이 책은, 결혼을 기다리는 그리스도인들이 점검해 보아야 할 거의 모든 질문들을 펼쳐 내고 있다. 그리스도인의 결혼이 점차 어려워지는 이유와 배경을 짚고(1장), 그러한 현실에서 싱글의 시간을 하나님께 의탁할 소망의 근거를 찾으며(2장), 하나님과 독대하는 시간을 통해 인간적인 대안을 내려놓을 것을 요청한다(3장). 
중반부에서는 결혼을 기다리면서 빠질 수 있는 우상숭배의 요소를 살피고(4장), 결혼에 대한 이중적 태도를 실제 사례를 들어 점검하며(5장), 예수님의 팔복 설교에 등장하는 ‘복 있는 사람들’을 토대로 구체적인 결혼 기도의 방법을 다룬다(6, 8장). 
마지막 후반부에서는 에로스를 뛰어넘는 언약적 사랑과 구속사의 맥락에서 결혼 문제를 확장시켜 살펴보고(7, 9장) 나아가 독신의 부르심을 받은 이들을 격려하며 그들이 행복하게 세상을 살아갈 수 있는 지혜를 제시한다(10장). 
《결혼을 기다리는 사람들》은 다른 결혼 분야 도서들이 데이트 방법론이나 결혼 생활의 팁을 주로 다루는 데 비해, 저자의 실제 경험과 성경적 결혼관을 아우르며 균형 잡힌 시각을 제공하고 있다. 다양한 예시와 성경적 메시지로 가득한 이 책은, 결혼을 기다리는 고독 속에 혼자 서 있는 이들을 격려하고 돕는 충실한 준비서가 될 것이다.





책 속으로



결혼이 하나님의 일이라는 사실은 우리에게 안도감과 그에 못지않은 긴장감을 불러일으킨다. 하나님이 그분 자신의 열심으로 우리의 결혼을 이루시되, 당신의 뜻과 계획, 당신의 방법과 때를 따라 이루실 것이기 때문이다. _16쪽, 1장. 결혼을 의탁하다 中 

결혼을 기다리는 시간은 … 주님이 친히 예비하신 ‘좋은 것’을 얻을 수 있는 살아 있는 기회이다. 이전에 행했다면 큰 실수를 범했을지 모를 일을, 보다 성숙해진 안목을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보류된 기회인 것이다. _40쪽, 3장. 하나님과 나, 둘만 있다 中 

하나님이 우리의 인격적 변화를 다루시는 방법은 너무나 다양해서, 어떤 사람은 결혼 생활을 통해서, 또 어떤 사람은 미혼인 상태에서 다루어 가신다. … 어느 쪽이든 우리가 성품이나 인격 면에서 완전해지는 길은 없다. 성숙하면 성숙한 대로, 미성숙하면 미성숙한 대로, 주님이 허락하신 특정한 삶의 정황 속에서 그분과 동행할 때 우리는 조금씩 변화될 수 있을 뿐이다. _61쪽, 5장. 결혼을 갈망하다 中 

기도의 목표는 주님의 좋은 것이 우리가 보기에도 좋은 것이 될 때까지 나아가는 것이다. 오랜 기다림과 고통이 왜 우리에게 필요했는지, 그토록 오래 기도하고 기다리게 하신 주님의 처사가 왜 옳은 것이었는지, 그분의 정당성을 고백하는 데까지 나아가야 한다. _132쪽, 8장. 결혼 기도를 배우다 中 

특히 결혼을 기다리는 사람들에게 현재의 독신 상태가 하나님의 부르심이라고 인식하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 … 결혼과 마찬가지로 독신도 하나님의 주권적인 뜻과 계획 속에서 부름받은 사명이다. _160쪽, 11장. 독신도 부르심이다 中


 


 



목차


프롤로그 

1. 결혼을 의탁하다 
2. 기다림은 고난이다 
3. 하나님과 나, 둘만 있다 
4. 믿음과 불신을 변주하다 
5. 결혼을 갈망하다 
6. 광야를 통과하다 
7. 에로스 너머를 바라보다 
8. 결혼 기도를 배우다 
9. 하나님 나라를 이어 가다 
10. 새로운 길에 들어서다 
11. 독신도 부르심이다 

에필로그



추천의 글


김나래(국민일보)



“이 책은 결혼이 하나님의 통치가 이뤄지는 영역이며, 이 관문을 통과하는 과정이야말로 나를 인격적으로 살피시며 성숙하게 단련시키는 하나님의 은혜라는 사실을 확신하게 한다. 누군가 꼭 써야 했을 주제를, 지금 이 시대에 꼭 필요한 관점으로 풀어낸 책이다.” 

김희곤(한국컴패션)



“결혼이 예수님의 주권으로 이루어지는 신적 사역이라는 사실은, 결혼에 관한 온갖 ‘현실’에 타협하지 말라는 원칙주의와 그 ‘현실’을 직시하라는 세상의 소리 사이에서 지친 자매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준다. 하나님의 지혜가 결혼을 기다리는 우리를 돌보고 있다.”

류산하 소개

저자 류산하는 부산 출생. 대학에서 독문학을, 대학원에서 몽골 문학과 신학을 공부했다. 전 출판 편집인, 몽골 문서사역 선교사(사랑의교회 및 HOPE 파송)를 역임하고, 현재 시인이자 기독교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은곡교회 40년사》(공저, 2008), 《난쟁이 마을》(북랩, 2015) 등이 있으며, 호프만의 동화 《호두까기 인형》(꿈이있는집, 1993)을 번역?출간하고, 《뚫린 귀》(양승헌 저, 공역, 2000)를 몽골어로 번역?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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