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역에 갇혀 있던 다윈주의를 공정한 토론장으로 끌어내라!

오늘날 생명체가 물질적 진화 과정에 의해 형성되었다는 주장은 과학적 사실로 제시되고, 창조주 하나님에 의해 지어졌다는 주장은 종교적 믿음으로 배척당하고 있다. 그러나 진화론은 과학적 근거가 충분하지 않은 가설에 불과하다. 기존의 경직된 창조-진화 구도는 재해석되어야 한다.
과학에 대한 전문 지식이 없는 일반 독자들을 대상으로 이 책을 쓴 저자는 과학적 사실로 제시되는 진화론을 무비판적으로 받아들일 것이 아니라, 이 이론이 정말로 타당한 근거를 갖추고 있는지 진단해 보라고 촉구하며, 과거에 거부당했던 다윈주의가 오늘날 미국의 법과 교육제도, 대중정책 등에서 확고히 자리잡아 가면서 역으로 창조론을 배척하게 된 과정을 분석했다. 그는 진화론의 전제와 철학과 결함, 그것을 무너뜨리는 전략 등을 소개함으로써 이 이론에 대해 비판적으로 사고할 수 있도록 돕는다.

추천사
서문
1. 에밀리오의 편지 : 세 가지 실수
2. 바람의 상속자
3. 허튼소리 탐지기
4. 참된 교육을 위하여
5. 지적 설계
6. 진리를 지키는 전략
7. 현대주의: 서구 사회의 종교
8. 보호 구역 떠나기
주
역자 후기

필립존슨은 '진화와 그것이 일반 사회에 미친 영향'이라는 이슈를 가장 탁월하게 분석한 사상가이다. 그는 창조-진화 논쟁의 기술적이고 복잡한 측면을 배제하고 그 논리적 토대를 다루었으며, 다윈주의를 받치고 있는 오류들을 드러냈다.
| 마이클 베히
존슨의 뛰어난 분석은, 오늘날 윤리, 법, 교육, 공공 정책 영역에서 벌어진 논쟁 속에 다윈주의적 전제들이 어떻게 숨어 있는지를 보여준다.
| 찰스 콜슨
실제로 진화론은 오늘날 단순한 과학 이론을 넘어서서 하나님과 초자연적인 것의 존재를 부정하는 사고 방식으로 굳어졌기 때문에 기독 신앙에 큰 해가 되고 있다. 그리스도인들은 이것을 심각하게 생각하고 증거에 의해 적극적으로 진화론을 비판하여, 지성과 목적을 가진 하나님이 생명체를 창조하셨다는 너무나 중요한 진리가 다시 널리 퍼지도록 해야 한다.
| 원동연

필립 존슨 소개

진화 대(對) 창조에 대한 공식 논쟁의 불씨를 당신 필립 존슨(Phillip E. Johnson)은 하버드 대학교와 시카고 대학교에서 법학을 공부했고 현재 버클리 소재 캘리포니아 대학교의 법학과 교수로 있다. 그는 지적 설계 운동(Intelligent Design movement)의 주창자로서, 다원주의 이론들을 비판하면서 지성계를 지배하는 자연주의 세계관을 무너뜨리는 연구, 저술, 강연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저서로는 Darwin on Trial, Defeating Darwinism(「다윈주의 허물기」, IVP 역간), The Wedge of Truth, Objections Sus-tained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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