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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사람을 위한 요한계시록

톰 라이트(Nicholas Thomas Wright)  지음 | IVP | 2015-12-16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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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정보

ISBN 9788932813684
쪽수 304
크기 129*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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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말을 사는 교회를 향한 엄중한 경고와 묵시적 희망의 말씀!

“보십시오! 그가 구름을 타고 오시고, 모든 눈이 그를 볼 것입니다.”

 

온 창조 세계를 향한 하나님의 궁극적인 목적을 계시하는 책 요한계시록.

요한은 우상숭배적 제국의 독재 체제 속에서 수천 가지 방법으로 활동하는 악의 세력을 폭로한다.

그리고 메시아 예수께서 이 악을 결정적으로 전복하셨고

곧 다시 오셔서 만물을 바로잡을 것이라 선언한다.


“이해하기 쉽고, 가려운 곳을 긁어주고, 신학적․역사적 통찰이 가득하고, 묵상에 실제적으로 도움이 되는 주석이다.” (아마존 독자 평)

 

월터 브루그만, 유진 피터슨, 마르바 던, 김영봉, 장진영 추천!


어둠의 시대에 악과 맞서고 믿음으로 죽음의 위협을 이기게 하는

강력한 기독교적 희망의 책.

 

요한계시록은 악의 지배라는 현실 속에서도 결코 낙심하지 않도록 교회를 붙드는 강력한 희망의 책이다.

1세기 말 로마 제국은 반역자 요한을 터키 서쪽 지중해 위의 작은 섬 밧모에 유폐하지만, 그 유배지의 요한에게 세상을 뒤흔들 하나님의 말씀이 임한다. 요한은 하나님이 열어 놓으신 커튼 속으로 온 세상을 심판하실 하나님의 법정을 엿보았고, 소아시아의 7 교회에 전달할 성령의 말씀과 환상을 받는다. 그 말씀은 혼란 속에 있는 교회를 향한 엄중한 경고와 위로였고, 또한 어둠의 시대를 분별하며 헤쳐 나가도록 인도하는 성령의 음성이었다. 또한 그 환상은 세상의 오만한 통치자들을 두렵게 할 하나님의 최종 심판 계획이었으며, 악에 맞서 죽음을 두려워하지 말고 끝까지 신실하라고 교회를 격려하는 환상이었다.

묵시 문학의 양식으로 쓰인 요한계시록은 현대인에게 생소하고도 충격적인, 때때로 기괴하고 폭력적인 이미지로 가득하여 오늘날 가장 이해하기 어려운 책으로 여겨진다. 고대 문헌과 초기 기독교 역사에 관한 방대한 식견과 통찰을 갖춘 안내자가 반드시 필요한 책이다. 톰 라이트는 요한계시록을 가득 채운 두려운 환상, 영혼을 일깨우는 예리한 경고, 만물의 마지막 운명과 회복에 대한 희망의 말씀들을 하나씩 헤쳐 나가며 긴장과 도전과 흥미 가득한 말씀 속 여정으로 독자들을 안내한다.


책속으로

왜 이 편지들은 ‘이기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는가?(7절) 이 책의 모든 언급을 하나로 모아 보면 명쾌한 답을 얻게 된다. 신생 교회가 맞닥뜨린 주된 도전은 이교도 박해의 위협이다. 사실 이 일곱 편지들은 주님께서 이 교회들을 앞으로 올 더 심각한 일에 준비시키는 일환으로 작성된 것 같다. 그들은 반격을 가하지 말고 인내하는 고난을 통해 친히 승리를 얻으신 주님을 따름으로써 ‘이겨야’ 한다. 이들 교회의 일부는 고난을 겪을 것이다. 일부는 죽을 것이다. 모두 예수님을 인내로 증언하여, 이를 통해 그들을 둘러싸고 위협하는 악한 세력들을 ‘이겨야’ 한다. _계 2:1-7 해설에서.

 

이 편지의 ‘지역색’은 뒤이어 최고조에 달한다. “너는 ‘나는 부자다! 나는 훌륭하다! 나는 아무것도 필요 없다!’고 말한다.” 도시 전체의 우쭐대는 부유한 태도가 그리스도인들까지 물들인 게 분명하다. 하지만 예수님은 그들에게 일말의 의혹도 남기지 않으신다. 사실 그들은 가련하고 불쌍하다(그렇게 느껴지지 않을지 모르나, 그들의 실상을 보여 주는 두 가지 일반적 표현). 좀더 구체적으로, 그들은 가난하고, 눈멀고, 벌거벗었다. 그들은 예수님만이 주실 수 있는 금이 필요하다. 그들은 예수님만이 제공하실 수 있는 고급 옷(그 지역에서 인기 있던 검은 옷이 아니라 흰옷)이 필요하다(우리는 갓 세례 받은 사람들이 새로운 거룩한 삶에 헌신되었음을 알리며 흰옷을 입었음을 상기해야 한다). 그들은 새로운 종류의 안연고가 필요하다. 프리기아의 명물도 그 지역과 사람들의 영적 눈멂을 치료하지 못할 것이다. 이것은 참담한 내용인데, 지역 문화의 다채로운 메아리로 인해 한층 더 그렇다. _계 3:14-22 해설에서.

 

세상을 구원하는 오랜 체스 게임 앞에서, 하나님이 그냥 게임 판을 박차고 그 자리를 떠나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 게임은 너무 지루하고 복잡해져서, 정신 나간 많은 사람들이 괴상한 일을 너무 많이 저지르고, 너무 많은 고난과 고통과 분노와 폭력이 수반된다. 이제 하나님이 개입해 무언가 해야 할 때가 아닌가라고 그들은 생각한다. 말하자면 하나님이 탱크를 파견해서 반대 세력을 전부 휩쓸어 버리셔야 하는 것 아닌가? 그냥 내버려두는 것보다 그게 더 낫지 않을까?

이런 반대 의견은 하나님께 대한 믿음을 버린 사람들이나 애당초 하나님을 전혀 믿지 않은 사람들에게서 간간이 들린다. 이 세상의 공포와 괴로움 앞에서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 같은 ‘하나님’을 우리가 어떻게 믿을 수 있느냐고 그들은 질문한다. 이렇게 뒤죽박죽 된 세상에서 우리가 어떻게 하나님이 세상을 통치하신다고 주장할 수 있는가? 당연히 하나님은 발을 뻗어 반항하는 체스 판의 말을 죄다 불 속에 차 넣어야 하지 않는가? _계 6:9-17 해설에서.

 

이 단락 마지막 절에는 요한이 지금 묘사한 장면을 묵상하는 그의 냉철한 현실주의가 반영되어 있을 것이다. 일부 사람들은 사로잡힐 것이다. 다른 사람들은 칼로 죽임을 당할 것이다. 이것이 인생사다. 적절한 반응은, 싫다고 발버둥치지 않고 인내와 믿음을 굳게 붙드는 것이다. 11장은 말 그대로였다. 죽음에 이르는 신실한 증언을 통해 어린양은 승리를 거두고, 하나님의 나라가 괴물의 나라를 대신하고, 용이 자신의 권력의 마지막 부스러기까지 상실할 것이다. 우리는 앞으로 이것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보아야 한다. 하지만 요한이 이 대목에서 하는 일은, 교회의 작은 지역적 투쟁이 의미를 갖기 위해, 또 타협하지 말고 증언하라는 도전이 의미를 갖기 위해 배경에 있어야 할 더 크고 암울한 그림을 그리는 것이다. 우리가 용과 괴물을 기억할 때만, 우리는 기독교 신앙과 믿음과 거룩함이 정말 얼마나 지독하게 중요한지 깨닫는다. _계 13:1-10 해설에서.

 

우리 시대의 많은 사람들이 여전히 괴물의 세력에게, 또 그들의 명분을 선전하는 지역의 선동 기계에게 눌려 있다. 마찬가지로, 선량했을 수도 있는 많은 사람들이 이런 체제가 계속 내놓는 거짓말과 속임수에 넘어간다. 계시록 19장은 전자에게는 약속의 역할을, 후자에게는 경고의 역할을 한다. 일단 예수님이 누구셨고 누구신지, 또 그분이 죽음을 통해 거두신 승리의 의미를 당신이 이해한다면, 최종 결과에 대해 어떤 의문도 있을 수 없다. 괴물 체제는 등장했다가 사라질 수 있다. 거짓말과 속임수는 계속 확산될 것이다. 우리는 경계를 늦추지 말아야 한다. 하지만 왕의 왕이요 주의 주께서 승리하실 것이다. 그 사이에 결코 타협이 없어야 한다. _계 19:11-21

 

다시 말해 새 세상은 아름다움과 힘, 기쁨, 부드러움과 영광으로 충만하다는 의미에서 현재 세상과 비슷할 것이다. 예컨대 새 세상에서는 땅은 물론이고 하늘(11:19)에도 당연히 존재했던 성전이 폐기될 것이다(21:22). 그 이유는 하나님이 자기 백성들 가운데 거하신다는 생각이 어리석기 때문이 아니라, 성전이 온 우주를 위한 하나님의 거대한 숨은 계획의 예고편 모델이었는데, 이제 마침내 실현될 것이기 때문이다. 새 세상은 현재 세상과 비슷하겠지만, 특히 현재 세상을 지금의 모습으로 만든 죽음과 눈물, 그리고 죽음과 눈물을 야기하는 모든 특징은 존재하지 않을 것이다. _계 21:1-5

 

따라서 요한의 환상은 새 에덴의 환상이다. 하지만 이것은 단순히 동산이 아니라 도시(city)다. 동산의 모든 요소가 여전히 거기 존재하지만, 도시 안과 주변에서 보존되고 개선된다. 우리는 우리가 이 둘 다에 적합하게 만들어졌음을 직감적으로 안다. 한편에서 시골의 낭만적 전원과 다른 한편 도시 개발자의 꿈은 대개 목표를 달성하지 못한다. 새 창조는 두 가지 비전을 하나로 묶어 둘 다를 변혁하고 치유한다. 하늘과 땅이 하나가 될 때, 신부와 어린양이 하나가 될 때, 이 두 가지는 창세기의 이원성이 항상 의도해 왔던 대로 마침내 통합되었음을 나타낸다. 따라서 동산과 도시도 하나가 된다. 인간은 서로, 또 하나님과 연합하여, 보좌에서 나오는 영광스런 빛을 받으며, 땅과 그 열매 위에 기쁘고 지혜로운 청지기직을 수행할 것이다.

이 궁극적인 미래 환상의 다른 특징과 마찬가지로, 우리는 이것도 지금 기대해야 한다. _계 21:22-22:7



한국어판 서문

서론

지도: 소아시아의 일곱 교회

 

계 1:1-8 보라! 그가 오신다!

계 1:9-20 예수가 나타나시다

계 2:1-7 에베소에 보내는 편지

계 2:8-11 서머나에 보내는 편지

계 2:12-17 버가모에 보내는 편지

계 2:18-29 두아디라에 보내는 편지

계 3:1-6 사데에 보내는 편지

계 3:7-13 빌라델비아에 보내는 편지

계 3:14-22 라오디게아에 보내는 편지

계 4:1-6상 왕의 알현실에서

계 4:6하-11 창조주에 대한 찬양

계 5:1-7 사자, 어린양

계 5:8-14 어린양은 합당하시다!

계 6:1-8 네 명의 기수

계 6:9-17 그 날이 다가온다!

계 7:1-8 도장을 받은 하나님의 백성

계 7:9-17 큰 구원

계 8:1-5 금향로

계 8:6-13 재앙의 시작

계 9:1-12 메뚜기의 공격

계 9:13-21 불타는 기수

계 10:1-11 작은 두루마리

계 11:1-14 두 증인

계 11:15-19 승리의 노래

계 12:1-6 여자와 용

계 12:7-18 성난 용

계 13:1-10 첫 번째 괴물

계 13:11-18 두 번째 괴물

계 14:1-5 어린양의 정예군

계 14:6-13 인내하라는 요청

계 14:14-20 곡식 수확

계 15:1-8 마지막 재앙의 준비

계 16:1-9 처음 네 재앙

계 16:10-21 마지막 세 재앙

계 17:1-8 큰 도성 바빌론

계 17:9-18 괴물과 매춘부

계 18:1-8 바빌론의 재앙

계 18:9-24 바빌론의 심판

계 19:1-10 하나님의 승리

계 19:11-21 괴물이 패배하다

계 20:1-6 천 년간의 통치

계 20:7-15 최후의 심판

계 21:1-5 새 하늘, 새 땅

계 21:6-21 새 예루살렘

계 21:22-22:7 하나님과 어린양이 거기 계시다

계 22:8-21 “내가 곧 간다!”

 

용어 풀이


지금은 성경을 향한 깊은 갈망이 있는 시대다. 많은 사람들이 성경에 다가가기 원하지만 수많은 학문적 권위의 덫에 가로막혀 좌절하곤 한다. 이런 면에서 톰 라이트의 주석은 매우 요긴한 책이다. 학문적으로 탄탄하고, 쉽고, 탁월한 시의성을 갖추었다. 에브리원 주석 시리즈를 기쁘게 환영한다!

-월터 브루그만, 컬럼비아 신학교 명예 교수

 

이는 보기 드문 일대 사건이다! 톰 라이트는 신약 성경을 통해 우리의 가정, 일터, 교회와 교실에서 삶을 빚어 가는 경건한 대화로 초대한다.

-유진 피터슨, 「다윗, 현실에 뿌리박은 영성」, 「메시지」 저자

 

전 세계 교회에 톰 라이트는 놀라운 선물이다. 그의 주석은 성경을 연구하고 싶은 열망, 그리스도인다운 삶을 향한 열정, 교회에 대한 깊은 헌신을 일깨운다. _마르바 던․리젠트 칼리지 교수, 「안식」 저자

 

톰 라이트는 세계적인 학자이면서도 평신도들이 예수님을 따르는 삶을 이해하도록 돕는 데 열정을 가진 설교자다. 이 주석 시리즈는 모든 교회를 향한 놀라운 선물이다. _리처드 마우, 풀러 신학교 총장, 「무례한 기독교」 저자

 

학문적 바탕이 튼실하면서도 일반인의 언어로 쓰인 주석, 신학적인 심오함과 문학적인 직관력이 어우러진 주석, 하늘의 음성이 들리면서도 이 땅의 삶에 적실성을 가지는 주석! 당신의 손에 들린 이 책이 우리가 찾던 바로 그 주석이다.

-김영봉, 와싱톤한인교회 담임목사, 「사귐의 기도」저자

 

지금까지 나온 평신도들을 위한 주석들은 너무 어렵거나 용어 사전과 다름이 없어 늘 아쉬움이 있었다. 그런데 이제 성경과 역사를 꿰뚫는 해박한 지식과 통찰력을 갖춘 데다 우리의 눈높이에 맞춘 친절한 설명을 해주는 성경 여행 가이드를 만나게 된 것 같다.

-장진영, 변호사, 서강대 법학전문대학원 겸임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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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라이트(Nicholas Thomas Wright) 소개

옥스퍼드, 케임브리지, 맥길 대학에서 신약학을 가르쳤고, 2010년까지 영국 성공회 더럼의 주교로 봉직했다. 지금은 스코틀랜드의 세인트앤드루스 대학에서 성서학과 초기 기독교 역사를 가르치고 있다. 저명한 역사가이자 신약학자일 뿐 아니라 ‘21세기의 C. S. 루이스’로 불릴 만큼 탁월한 변증가로 인정받는 저자는, 학술 저작과 대중적 저술 모두 성공적이라는 평가를 받는 소수의 사람 중 하나로, 학계에서는 역사적 예수 탐구와 바울에 대한 새로운 해석의 선두주자로 주목받고 있다. 저서로는 ‘기독교의 기원과 하나님에 관한 물음’이라는 방대한 학술적 연구 프로젝트 중 일부인 『신약성서와 하나님의 백성』 『예수와 하나님의 승리』 『하나님의 아들의 부활』(크리스챤다이제스트) 및 『예수』 『나를 따르라』 『내 주님 걸으신 그 길』(살림), 『그리스도인의 미덕』(포이에마), 『마침내 드러난 하나님 나라』 『악의 문제와 하나님의 정의』(한국 IVP) 외에도, 모든 사람들이 신약성서의 메시지를 쉽게 이해하고 접할 수 있도록 저술하여 큰 호평을 받은 ‘톰 라이트에브리원 주석(The New Testament for Everyone) 시리즈’(한국 IVP에서 번역출간 중)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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