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세계관 성품으로 자라게 하는 어린이 묵상집
2004. 제21회 한국 기독교 출판문화상 수상! (해외 어린이 부문)


미국에서 500만부 이상 판매된 어린이 묵상 시리즈
"하나님은 너를 아주 특별히 생각하신단다.
바로 오늘, 하나님과의 특별한 시간을 가져 보렴!"
부모님,선생님,친구들이 선물할수 있는 가장 소중한 책!
하나님은 우리가 어떻게 생활해야 하는지, 어떻게 사랑해야 하는지 그리고 어떠한 모습으로 하나님을 섬겨야 하는지에 대한 좋은 생각을 많이 가지고 계십니다. 여러분의 자녀가 이 묵상집에 적혀 있는 내용을 매일 그래도 따르고 또 그렇게 실천하려고 노력한다면 이 책은 여러분 자녀들이 영적으로 성장하도록 도와주고 또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길로 안내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어린이들에게 주는 이 작은 묵상집은 최고의 베스트셀러였던 『하나님께서 어린이들에게 주시는 작은 지침서』(God’s Little Instruction Book for Kids)를 기초로 하고 있습니다. 이 묵상집은 어린이들을 위해 구성되었으며 어린이들이 매우 좋아하는 인용구, 시, 지혜의 말을 담고 있습니다.
귀여운 강아지 캐릭터가 친근하게 아이들에게 인용구와 성경구절 속에 담긴 진정한 의미를 풀어주며 실천할 수 있도록 기운을 북돋워 줍니다.
성경구절도 아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쉬운 성경’(아가페)을 인용하였습니다.
또한 이 책에는 짧은 이야기, 기도문도 들어 있습니다. 아이들이 실생활에서 직접 겪거나 고민할 수 있을 만한 이야기들을 읽으며, 제시된 기도문을 읽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나의 기도’란에 어린이들 스스로 자신의 기도를 적어 볼 수 있도록 구성하여 어린이들이 좀 더 구체적으로 묵상하고 결단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한 마디로 이 책은 동화책처럼 쉽게 읽으면서도 아이들 스스로 충분히 말씀을 묵상하고 기도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안내하는 훌륭한 지침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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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속으로

"저도 다른 애들처럼 예뻤으면 좋겠어요."라고 나는 주일 학교 선생님께 말했어요.
"얼굴이 예쁘거나 잘 생겼다고 예쁜 것은 아니야. 네가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특별한 것을 할 때 너는 예쁘단다."
라고 선생님은 말씀하셨어요.
다음날 나는 엄마가 부엌에서 일하시는 것을 보았어요.
엄마는 다리미로 내 옷을 다리시고 저녁을 준비하셨어요. 동생이 울기 시작했고, 가스레인지 위에 올려진 냄비가 끓어 넘치고 있었어요. 엄마는 화장도 안했고 머리도 제대로 손질하지 못한 모습이었어요.
"엄마, 정말 아름다워요."라고 나는 말했어요. 나는 엄마가 웃을지 울음을 터뜨릴지 알 수가 없었어요.
"엄마를 놀리는구나. 내 모습을 좀 보렴."이라고 엄마는 말씀하셨어요. "그렇지만 엄마는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을 하고 계시잖아요. 그러니까 엄마는 아름다워요. 엄마, 사랑해요."라고 나는 말했어요.
엄마는 조금 눈물을 글썽하시기도 하셨고, 또 조금 웃으시기도 하셨어요. 엄마는 나를 안아 주셨어요.
"그래, 너도 정말 예쁘구나. 엄마도 너를 무척 사랑한단다."라고 엄마는 말씀하셨어요.
여러분도 하나님께서 엄마와 나를 아름답게 보실 것이라고 생각하나요?
(p 26~27)

길버트 비어스 소개

어떤 사람이 이렇게 재미있는 이야기들을 쓸 수 있었을까? 여러분이 그걸 알아보고 싶다면 먼저 마룻바닥에 앉아야 합니다. 왜냐하면 길버트 박사님은 마룻바닥에서 다섯 명의 어린이들과 많은 시간을 보냈으니까요. 그리고 지금은 열한 명의 손자들과 함께 시간을 보냅니다.
마룻바닥에서 일어나게 되면 길버트 박사님은 다른 일을 했습니다. 그 일은 백오십 권의 책을 쓰는 일이었죠, 그 책들은 대부분 어린이들을 위한 것이었고, 또 상도 몇 개 받은 것들이죠. 백오십 권의 책들이 전부 베스트셀러 리스트에 들어 있답니다.
길버트 박사님은 학교에 가는 것을 무척 좋아하셨습니다. 학교에 오랫동안 남아서 공부하면서 의사소통 부분에서 두 개의 박사학위를 땄습니다.
길버트 박사님은 오래 전에 아름다운 공주님과 사랑에 빠졌고 두 사람은 52년 동안이나 행복하게 살았습니다.
어느날 박사님은 『오늘날의 기독교』라는 아주 중요한 잡지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해서 그분은 성경 출판사라는 회사의 사장이 되었습니다. 요즘 길버트 박사님으 그 머리 위에 두 개의 감투를 쓰고 있습니다. 하나는 요리를 통한 의사소통 사역에서 사역부 부회장이라는 감투고 또 하나는 성경 출판사의 회장이라는 감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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