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책은...
어린이와 부모님이 함께 읽을 수 있는 책
위인 이야기, 교훈적인 이야기, 같은 교과서적인 가르침과 함께 크리스천 부모들이 신앙을 성숙하게 만들어 주는 일종의 어린이 자기계발서 같은 ‘신앙 동화’가 필요하다. 요즘 아이들은 어른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스트레스와 갈등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신앙적인 고민과 궁금증, 특히 어른 못지않게 천국에 대한 궁금증과 ‘미래 무엇이 될 것인가’에 고민이 많다. 이 책은 그런 것까지 고려한 세심한 책이다.
어린이 입장에서 신앙의 문제와 어린이들의 작은 고민을 들여다보는 책이다. 특히 어린이들에게 설문지를 통해 어린이들의 문제점과 예수님에게 궁금한 점들을 찾아낸 후 그것을 중심으로 재미있고 궁금한 문제들을 풀어 놓은 글이다.

* 이 책의 특징과 장점
1. 어린이들의 신앙에 대한 궁금증을 설문을 통해 찾아낸 점이 장점이다. 독자가 될 만한 어린이들의 실제적인 궁금증을 바탕으로 했다. 막연한 질문과 해답이 아니라 피부에 와 닿는, 아이들의 관점에서 찾아낸 의문점들을 풀어 놓았다. 예를 들면 “쌍꺼풀 수술은 해도 되는지요?” 등과 같은 다른 책에서 다루지 않았고 그런 문제점이나 해답을 말하지 않았던 것들이다.
2. 기존의 유명한 동화의 일부 내용과 등장인물들과의 만남이나 이름을 거론함으로써 친근감을 주었다. <이상한 나라 앨리스>의 흰 토끼, <안네의 일기>의 안네, <나니아 연대기>의 사자 아슬란, 백설공주, 신데렐라, 피터팬 등도 거론했다.
3. 신앙이 약한 어린이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신앙의 갈등이나 성경의 내용을 적절한 예를 들어 난해 부분을 쉽게 설명했다.
4. 예수님을 단순히 신이라는 전제보다 친구 같고 다정한 선생님 같은 이미지로 표현함으로써 친근감을 더했다.
5. 남녀 성이 없는 하늘나라 천사와 땅에 있는 천사(어려운 사람을 돕는 사람과 도움을 받는 사람), 그리고 하늘나라에 동물이 있어야 하는 이유, 노아방주 사건의 이해 등 신학적인 상황들도 쉽게 이해시키려고 노력했다. 또한 설문에서 빈도 높았던 “천국”에 대한 성황들도 가능하면 천국이라는 가 단어를 절제하면서 지혜롭게 설명했다.(이유는 비신자 어린이들을 고려한 것임)
6. 중간 중간 위트 있는 표현이나 동생 예린이의 호기심 기질을 이용해 예수님께 뚝뚝 던지는 질문들은 글이 지루하지 않게 흘러가게 한다.
7. 갈등 속에서도 가정의 화목과 따뜻함, 긍정으로 끝을 맺고 다음으로 이어질 후속편을 집필이 가능하도록 구성했다.
8. 단원이 끝날 때마다 ‘쉬어가기’라는 코너를 만들어 잠깐 멈추게 하는 생각과 질문을 던져주고 핵심을 이해하도록 했다.

* 책 속으로...
격려와 위로가 생생하게 다가오는 책
내 속에 행복을 만들고, 남을 행복하게 해주는 엄마와 함께 읽는 어린이 자기계발서!
영국의 10세 이하 어린이들에게 “여러분이 알고 있는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사람이 누구인가요?”라는 온라인 설문조사에서 1위는 하나님, 2위는 웨인 루니가 뽑혔다. 그 다음이 예수님과 데이비드 베컴,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 순이었다. 그리고 영국 어린이들이 세상에서 가장 좋아하는 대상으로 꼽은 것은 ‘돈과 부자가 되는 것’이었다. 영국 아이들의 설문 조사결과이기는 하나 신앙, 동심, 아이다운 가치관이 많이 퇴색된 결과로 보인다.
필자는 동화를 통해 ‘어린이들을 위한 신앙 교훈’이라는 명제를 발견하고 백년이 넘는 동안 아이들의 마음에 동심을 심어준 <이상한 나라 앨리스>를 대입시켜 예수님 이야기를 만들었다. 주인공 예나를 친구들과 갈등, 예민함, 소심하고 내성적인 성격으로 묘사해 상처를 쉽게 받는 아이들 상황을 고려했다. 반대로 동생 예린이는 ‘호기심 공주’로 성격이 적극적인 성격으로 표현해 예수님께 겁 없이 던지는 질문을 통해 궁금증을 풀어 갔다. 그리고 동화 속 인물들을 등장시켰고 가능하면 신앙인물들과의 대화를 절제했다. 그것은 비신자 어린이들을 위한 배려이기도 하다.
잠이든 예나가 꿈 속에서 예린이와 앨리스와 함께 토끼굴에 빠져 예수님을 만나는 과정에서 신앙적인 궁금증(설문 조사를 통해 얻는 빈도 높은 질문들)들을 풀어 나갔다. ‘예수님은 마술사인가요?’ ‘천사는 있나요?’ ‘믿음이 무엇인가요?’ ‘탤런트가 되고 싶은데 예수님 도와주세요?’ ‘천국이 정말 있어요?’ ‘쌍꺼풀 수술은 해도 되나요?’ 등 어린이들의 실질적인 궁금증에 해답을 주는 책이다.
특히 예수님을 친구이기도 하다는 표현을 통해 예나가 얻는 위로를 통해 다른 어린이에게도 예수님은 친한 친구 같은 다정한 분이신 것을 그리고 있다. 또한 예수님의 외모와 하늘나라의 모습을 가르쳐 주고 있으며 하늘나라에 있는 동물들, 공룡에 대해서도 언급하고 있다.
독자 어린이들과의 동질감을 위해 <안네의 일기>의 안네와 미키마우스를 만들어낸 월트 디즈니를 만나고 동화 속 주인공 백설공주, 신데렐라, 피터팬도 만난다. 또한 마지막 부분에는 예수님의 다시 오심과 다가올 하늘나라의 모습을 그려주고 있다.
어린이들을 위한 복음서 _ 호기심 많은 어린 영혼을 위한 맞춤 생수
어린이들의 신앙 궁금증과 호기심 해소를 위한 책이다.
- 3시간이면 읽을 수 있다.
- 고개가 끄덕여진다.
- 흥미 있는 관점을 발견하게 된다.
- 어린이 입장에서 기술되었다.



추천의 글
시작하는 글
“내가 못살아”
소꿉놀이와 그리움
선물과 칭찬의 말
병아리 사랑
“이건 아니잖아~”
앨리스와 예나의 눈물
토끼 굴에 빠지다
황금열쇠
앨리스와 예수님 마음
안네를 만나다
기쁜 만남 꿈
믿음이 뭐예요?
예수님은 마술사예요?
보이지 않는 천사
보이는 천사
사랑과 천국
쌍꺼풀 수술
노아홍수와 동물들
공짜와 대가
천사들의 노래
사랑의 뽀뽀
에필로그 - 천국에서 보낸 예수님의 편지


위로는 아이들의 마음을 풍성하게 하는 신앙언어다. 위로 속에는 칭찬, 격려, 자신감이 포함된다. 아이들의 호기심을 충족시켜주는 잠재된 무한한 능력을 개발시켜주는 좋은 책이다.
| 유재필 _순복음노원교회 위임목사, '주기도문의 축복'저자」
아이들이 좌절하고 마음에 상처를 받고 자신감을 잃었을 때 건네주는 한 마디 위로는 아이들을 살린다. 어른들의 작은 말이나 환경에서 상처 받은 어린이들을 위한 좋은 책이다.
| 박수홍 _방송인, KBS 좋은나라 운동본부, MBC 지피지기 등 진행
아이들이 하나님의 사랑과 위로를 친밀하게 느끼게 하는 책이다. 천국에 대한 소망도 심어주고 예수님이 얼마나 사랑이 많으신 분인가를 알게 한다. 또한 부모와 자식의 귀중함도 알게 한다.
| 박미성 _중국 대련, 안디옥 교회
아이들과 함께 읽으며 천국에 대한 소망을 새롭게 만들어줄 책이다. 교회학교 교사를 하면서 어른들의 생각 이상으로 아이들이 천국에 소망이 있다는 것도 알았다. 탁월한 책이다.
| 최선경 _구리 두레교회
아이들과 엄마가 함께 읽으면 좋을 책이다. 주인공 예나의 마음이 내 마음과 같다. 같은 또래의 아이를 둔 엄마로 실감나게 읽었다. 새싹 같은 아이들을 '위로'로 세워줘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 박미선 _승복교회
매우 흥미 있는 책이다. '위로'라는 단어가 마음에 각인됐다. 책을 읽기도 전에 위로 앞에 마음을 내려놓았다. 다른 사람을 위로하는 행복을 누리고 싶다. 아이들에도 가르치고 싶은 성품이다.
| 김금순 _여의도순복음교회
귀한 책이다. '위로'라는 책 제목에서 부터 은혜를 받았다. 이 책을 읽으면서 예수님의 마음을 이해했다. 아이들을 키우면서 위로보다는 질책을 많이 했다는 사실도 깨달았다. 나를 바꾼 책이다.
| 사라 최 _미국 텍사스, 주님의 교회
어린 아이들의 마음은 여리다. 부모에게 말하지 못하는 것들도 있다. 책을 통해 아이들의 마음을 알았다. 이 책은 '하나님의 위로'와 '부모의 위로'가 함께 해야 한다는 것을 가르쳐 준다.
| 박민정 _수동교회

나관호 소개

고등학교 3학년 때 폐결핵으로 죽음의 낭떠러지 앞에 섰던 그는 하나님의 은혜로 치유를 경험한 후 비로소 성경 말씀 자체가 살아 움직인다는 것을 믿음으로 온전히 받아들였다. 그 믿음으로 매일 성경 말씀을 선포하고 말함으로써 결국 죽음을 이겨냈다. 그의 그런 경험은 ‘성경 말씀과 만난 믿음의 생각과 말은 치유 능력’이라는 대명제를 몸에 증거로 남겼다. 그런 이유로 ‘생각과 말’, ‘믿음과 꿈’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가지게 된 그에게서 저수지같이 축적되었던 깨달음과 인생의 경험들이 녹아 나오기 시작했다. 이 책은 그의 저수지 첫 번째 수문에서 흘러나온 결과물이다. 자신이 경험한 ‘생각과 말’에 대한 여러 체험들과 독특한 시각들이 영혼을 살리고 세우는 데 사용되기를 간절히 바라는 그는 오늘도 기도하며 하나님이 주시는 지혜들을 기록하고 있다.

기윤실(기독교윤리실천운동) 200대 강사에 선정된 기독교커뮤니케이션 분야 전문가다. 기자, 방송작가, 자유기고가, 편집장 등 다양한 경험을 가지고 있는 목사로 글을 통해 ‘따뜻한 세상 만들기’에 도전 중이다. 중앙대학교 신문방송대학원에서 신문방송학(M.A)을 전공했고 한세대학교 대학원에서 역사신학(Th. M./Ph. D.cand)을 전공했다. 한국헨리죠지협회, 사람낚는어부선교회, 21세기 문화포럼 등에서 기독교문화사역을 했으며, 기윤실에서는 문화전략위원으로 활동했다. 미국 베데스다대학에서도 가르친 바 있으며 「빛과소금신보」 주필, 한세대학교 비서실장을 거쳐 현재는 크리스천커뮤니케이션연구소장, ‘더 뮤직’ 편집자문위원, 서든크로스 기독예술신학원 교수 등 커뮤니케이션, 문화, 역사, 자기 개발 분야의 강의와 연구를 통해 한국 교회를 섬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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