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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목사가 이스라엘의 역사와 인물들의

조명을 통해 "친히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관점에서

하나님의 통치를 선포!

사무엘서에서 최고의 핵심이 되고, 최대의 절정을 이루는 사건이 무엇이냐 하면, 대부분의 학자들은 "골리앗과의 전투"를 듭니다. 그러나 저는 "다윗의 통곡"으로 보는 사람입니다. 물론 학계에서는 이 사실을 받아들이지 않고 있습니다. 그러나 학자들은 현실을 잘 모릅니다. 저는 현실을 사는 사람이며, 믿음의 문제로 치열하게 평생을 고민해 온 사람입니다. 바울이 복음을 증거 하면서 예수님이 죄인을 구원하러 이 땅에 오셨고, 자기가 죄인 중에 괴수라는 것은 자기 자신에 대하여 현실적으로 진실하게 실체를 확인한 "놀라운 고백"입니다.

사무엘상·하가 담고 있는 이야기는 우리와는 멀리 떨어져 있는 이스라엘이란느 한 민족에 관한 오래전 역사로 그치는 것이 아닙니다. 이스라엘의 역사는 신자들이 모인 교회에서 주는 한 사례입니다. 이스라엘이 엮어가는 역사는 교회의 신앙 현실과 흡사합니다. 이스라엘을 향한 하나님의 약속에 실패는 없습니다. 결국 그분의 약속은 성취될 것입니다. 이처럼 신자들의 교회를 향한 하나님의 약속도 온갖 난관을 뚫고 나아가고 있습니다. 우리의 죄 된 본성과 그 결과들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약속을 이루어내실 것입니다. 이스라엘에게 궁극적 실패란 없었듯 신자의 생애가 결국 실패로 끝나는 일도 있을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목차

1. 다윗의 통곡

2. 하나님의 은혜 아래에서

3. 다윗의 생애를 돌아봄

4. 이스보셋의 죽음

5. 이스라엘의 왕이 된 다윗

6. 돌아온 언약궤

7. 다윗 언약

8. 정의와 공의의 통치

9. 다윗의 범죄

10. 상한 심령

11. 암논의 범죄

12. 법과 생명

13. 압살롬을 용사한 다윗

14. 압살롬의 반란

15. 도망하는 다윗

16. 압살롬의 죽음을 슬퍼하는 다윗

17. 하나님의 공의

18. 다윗의 신앙고백(1)

19. 다윗의 신앙고백(2)

20. 다윗, 현실에 뿌리박은 믿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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