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건대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족히 비교할 수 없도다."(로마서 8장 18절 말씀)


우리는 사도적 교회를 고백한다. 사도적 교회라고 해서 로마 교회에서 주장하는 것처럼 사도들을 그리스도의 대리자로, 베드로를 사도들의 대표자와 로마 교회의 주장을 합리화할 수 없다. 우리는 사도들의 권세가 사도 이후에 계승된다고 하는 사상을 성경에서 찾지 못한다. 우리가 사도적 교회라고 하는 것은 바로 사도적 말씀이 전통, 사도적 교리의 전통에 선 교회를 말한다. 그리스도께서 친히 남기신 말씀과 그의 구속 사역을 통해 그리스도의 말씀에 순종하는 교회, 성경의 그리스도께 복종하는 사도적 말씀의 전통에 선 교회를 고백한다. 오직 성경만이 교회를 지도하고 현대 교회의 표준이라고 고백 하는 것이 개혁파 교회, 정통 칼빈주의 교회의 바른 고백이 될 것이다.
-본문중에서


개정판 서문
초판 서문
제1장 개혁주의 교회론을 위한 시도
교회의 일치와 순결
장로교 표준문서에 대한 서약
제2장 교회와 신학
구 프린스턴 신학전통의 연속성과 불연속성
프린스턴 신학교의 재편성과 종교다원주의의 수용
「성경전서 표준 새 번역」에 대한 신학적 검토
제3장 교회와 성도의 삶
요한 칼빈의 성령론
칼빈주의 문화관
칼빈주의 이적론
성령의 사역
로마서 7장 14~25절과 성화의 교리(Ⅰ)
로마서 7장 14~25절과 성화의 교리(Ⅱ)
박형룡 박사의 내세론 연구

김길성 소개

고려대학교 영어영문학과
고려대학교 대학원 영어영문학과(영시)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1981년 도미
Trinity Evangelical Divinity School(Th.M., 신약 전공)
Westminster Theological Seminary(Ph.D., 조직신학전공)
총신대학교백년사 집필위원
교무처장 및 대학원장 역임
경남노회 기관목사
중서울노회 예손교회 협동목사
현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조직신학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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