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환 목사와 함께 경건생활 365일
매일 5분씩만 묵상하십시오. 주님이 주는 땅(복)을 얻게 됩니다.


"너는 일어나 내가 네게 주는 땅으로 가라!!"
이스라엘 백성들이 젖과 꿀이 흐르는 약속의 땅인 가나안 정복을 눈앞에 두고 있을 때,
하나님께서 여호수아에게 하신 명령입니다.
현대인들은 문명의 발달에도 불구하고 여러 상황에서 여러 모양으로 두려워하고 있습니다.
특히 예측할 수 없는 앞날 때문에 두려워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힘을 내고 용기를 가지고 두려움을 이길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하나님께서 약속한 복을 누릴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모세와 함께하셨던 것처럼, 여호수아와 함께하셨던 것처럼, 우리와도 함께하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살아 있는 동안에는 우리를 막을 사람이 아무도 없고, 하나님께서 우리를 떠나지 않으실 것이며,
결코 우리를 홀로 내버려 두지 않으실 것을 믿고 담대하고 당당하게 사십시오.
하나님께서 지금 우리에게 명령하십니다.
"이제, 너는 일어나 내가 네게 주는 땅으로 가라!"
이 책이 하나님께서 주신 땅으로 가는 성도들에게 힘을 더해주길 기도합니다.
■ 책 속으로
1912년 4월 1,500명의 희생자를 낸 영국의 호화 여객선 타이타닉호의 비극적인 사건 이후에
미국의 한 신문이 그 사건에 대한 두 장의 사진을 실었습니다.
하나는 한쪽이 부서진 채 막 가라앉고 있는 타이타닉호의 사진이었고,
또 다른 하나는 승객들이 아기를 안고 있는 여인에게 구조선의 자리를 양보해주고 있는 사진이었습니다.
각각의 사진 밑에 글씨가 쓰여 있었는데, 첫 번째 사진에는 "인간의 나약함, 자연의 위대함",
두 번째 사진에는 "자연의 나약함, 인간의 위대함"이라고 쓰여 있었습니다.
인간은 이렇게 두 가지 면을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인생을 나약하게 살 수도 있고 위대하게 살 수도 있습니다.
당신은 어떻게 살기를 바라십니까?
오늘도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위대한 인생을 가꾸어 나가십시오.
- 본문 '두 사진'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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