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리가 재미없다는 편견은 버려!


성경을 이해하는 방법은 두 가지 입니다. 하나는 성경 자체를 권별로 차근차근 공부하는 방법이고, 다른 하나는 성경 전체의 주제를 하나하나 공부하는 것입니다. 전자는 '큐티'등이 대표적인 도구라면, 후자는 '교리'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교리'하면 '딱딱하다', '어렵다', '재미없다' 등등 온갖 부정적인 수식어들이 따라붙기 일쑤입니다. 이 때문에 교리공부는 성도들에게 웬만해서는 엄두도 내지 못하는 것이 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씨줄과 날줄이 함께 짜여져야 베를 만들 수 있듯이, 본문별과 주제별이 함께 엮어져야 성경에 대한 제대로 된 이해를 가질 수 있습니다.
<성경으로 요리한 맛있는 교리>는 이같은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쓰여졌습니다. 이 책은 성도라면 반드시 알아야 하는 주요 교리 30가지를, 쉬우면서도 정곡을 찌르는 이야기를 통해 요리하고 있습니다. 이때문에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고, 그러는 가운데 기독교의 핵심진리를 자연스럽게 터득하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교리가 어렵다는 생각이 편견에 지나지 않았음을 알게 될 것입니다. 성경의 핵심을 축약해 놓은 '교리'는 사실, 무척 재미있으면서도 대단히 효율적인 선물입니다.
- 서문 中


제 1권
전적타락에 관하여
만유의 주되신 하나님
사랑의 아버지 하나님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
인자가 되신 예수님
생명에 이르는 회개
영접
참된 믿음
또 다른 보혜사 성령님
새 계명
제 2권
예수님의 성육신
확실한 사건 부활
재림을 준비하는 삶
공의로운 심판
예수님의 주되심과 순종
다시 태어나기
구원의 증거
자백과 용서
성령의 열매
하나님 나라의 비전
제 3권
율법과 은혜
성화
성령세례와 성령능력 충만
성령의 은사
영광스러운 교회
영적전쟁
생명나무와 선악과
부활의 의미
세계선교

권지현 소개

대학생 시절에 [지티엠]이라는 사역단체를 만들고, 1991년 3월에 「왕의아이들」이라는 청소년 신앙지를 창간함으로 사역에 들어왔다.
지티엠 사역을 시작하면서 다짐한 것은 지속성 전문성 확보의 중요성이었다. 알파와 오메가 되시는 하나님의 이름으로 시작한 일은 그분께서 싫증난다고 하시기 전까지는 계속되어야만 하고, 영광스러우신 주의 이름으로 나오는 결과물은 그 영역에서 만큼은 최고여야만 하기때문이다.

또한 어린 나이에 이 일을 시작하면서 매번 선포한 고백은 ‘하나님의 필요에 의해 시작된 일은 반드시 하나님께서 공급해 주신다’는 믿음이었다. 이 믿음대로 하나님은 지난 30년간을 한 번도 빠짐없이 신실하게 채워주셨고, 지티엠도 그 다짐대로 주께서 맡겨주신 좁고 특화된 영역에서 벗어나지 않고 한 우물을 팔 수 있었다.

부산대학교에서 사학과 고신대학원에서 신학을 공부했고, 두란노에서 큐티 편집장과 KOSTA에서 성경강해강사로 섬겼다. 2006년부터 다음세대교회를 개척하여 담임하고 있으며, 「더 깊은 묵상을 위한 기초도구 GT」의 발행 및 집필을 담당하고 있다. 집필한 성경공부 교재에는 청소년을 위한 「글로벌틴 시리즈」와 청장년을 위한 「스파크셀 시리즈」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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