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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빨리 갈까, 이웃과 함께 멀리 갈까?" 우리의 인생 여정은 단거리가 아니고 장거리이다. 그러기에 멀리 가는 것을 생각하고 경주를 해야 한다. 나 혼자 빨리 가겠다고 하는 사람은 인생 경주에 실패자가 되고, 이웃과 함께 서로 도우며 가겠다는 사람은 성공자요, 승리자가 되는 것이다. 인디언의 속담에 "빨리 가려거든 혼자 가십시오, 멀리 가려거든 함께 가십시오, 더 빨리 가려거든 직선으로 가시고 멀리 가려거든 곡선으로 가십시오, 외로운 나무가 되려거든 혼자 서고 푸른 숲이 되려거든 함께 서십시오"라는 말이 있다. 우리 모두 함께 가자. 특히 신앙 여정에는 더욱 그렇다. 오늘날 '혼자'를 선호하는 삶의 모습을 보면서 함께 살고 싶어 <혼가 갈까? 함께 갈까?> 라는 주제로 책을 집필하게 되었다.

-프롤로그 중에서

목차

프롤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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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
제1부 홀로 살기를 선호하는 21세기
제2부 함께 잘 살기를 선호하는 신앙 세계
제3부 "홀로"가 좋을까? 함께"가 좋을까?
제4부 혼자 빨리 갈까? 함께 멀리 갈까?
제5부 혼자 외롭게갈까? 함께 즐기며 갈까?
제6부 혼자 앞만 보고 갈까? 내 이웃도 보며 갈까?
제7부 독창을 할까? 합창을 할까?
제8부 예수 그리스도가 가르쳐 주신 삶의 조화
제9부 함께 잘 사는 원리
제10무 함께 사는 현장의 희비쌍곡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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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서울신학대학교 총장 최희범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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