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보다는 나침반을 자주 들여다 보십시오.
속도보다 중요한 것은 방향입니다.

당신은 지금 어디를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까?
살다보면 가끔 우리네 인생살이가 심드렁해질 때가 있습니다.
산다는 일이 무의미해 보이고만사가 허무하게 여겨집니다. 지금까지의 삶을 되돌아볼 때 어느 것 하나 변변히 이루어놓은 것이 없는 것 같습니다.
왜 그런 생각이 드는 것일까요? 당신 내면 깊이 숨어 있는 삶의 나침반이 당신에게 방향 감각을 일깨워주는 자각 증상은 아닐까요? 당신은 혹시 삶의 나침반이 지시하는 곳으로부터 많이 벗어나 있지는 않으신지요?
저는 이 작은 책을 통해서 인간의 진정한 행복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려 합니다. 사람은 누구나 이 세상을 살면서 '힘차게 흔들 신념의깃발'과 '힘껏 부를 기쁨의 노래'가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행복한 사람이 됩니다.

머리말
1. 지금, 진정 행복하세요?
양떼들의 무모한 질주
우리는 왜 행복하지 못한가?
돈, 얼마나 벌어야 행복할 것인가?
누가 행복한 사람인가?
어떤 사람이 행복의 길로 들어서는가?
2. 이 과학의 시대에 신앙이라니?
과학과 신앙은 물과 기름인가?
과학적으로 신의 존재를 증면하면 믿겠다?
대우주가 저절로 만들어졌다?
낡은 초가집도 지은 사람이 있습니다
사고의 대혁명, 코페르니쿠스적 안식의 전환
세련된 원숭이십니까, 하나님의 자녀이십니까?
3. 어떻게 하나님이 존재하신다는 것을 알 수 있는가?
성경의 허구를 파헤치려다 만난 예수님
연구해 보고 믿겠다?
하나님을 깨달을 수 있는 몇 가지 방법
4. 왜 죄인이란 올가미를 씌우려 드는가?
양 도둑 소년과 성자
자가 진단은 위험합니다
죄와 죄의식의 특효약
죄 문제를 처리하기 위한 인간의 몸부림
그렇다면 지옥은 또 무엇인가?
5. 참된 자유인, 하늘을 나는 연처럼…
링컨과 노예 소녀
그리스도인은 왜 진정한 자유인인가?
하늘을 나는 자유로운 연
연줄을 타고 날아올랐던 인생
6. 자, 이제 인생 역전을 꿈꿉시다
빙글빙글 제자리걸음은 이제 그만
인생 역전, 명품 인생을 꿈꿉시다
금맥을 발견하기 바로 직전에 포기한 당신에게
씨앗 속의 사과를 바라보십시오
글을 마치며

김동훈 소개

1959년 강원도 동해에서 태어나 강원대학교 사범대 국어교육과를 졸업했고, 현재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교육대학원에 재학중이다. 1981년 '소설문학 신인상'에 소설 『아침이 오는 풍경』이 당선되어 문단에 나왔으며, 주요 작품에 『올가미』,『환절기』,『면죄부』,『동해기행』,『해풍』,『신문 속으로』등이 있다. 현재 한국문인협회 동해시지부 회원이며, 삼척시 도계여중에서 국어를 가르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겨울강 건너 다시 만나리』,『그리스도인의 세상 일기』,『논술 맛들이는 법』,『이런 이야기를 들려주세요』,『길을 묻는 아이들에게』등이 있으며, 함께 지은 책으로『카인의 골짜기』,『쫄병수칙 2』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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