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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례교 사태 분석을 통한 교회주권에 대한 이해]
교회주권, 교회의 통치권을 어디에 두어야 하는가?

 

본서는 한국의 유일한 정통 침례교단이며, 회중주의 교회론을 가장 성경적으로 파악하고 실현한 침례교회 전통을 계승하는 기독교한국침례교회(기침)의 내부에서 일어난 국지적인 불미스러운 사건에 기인한다. 그 일을 다루면서 교단 현안문제의 해결을 떠나 기독교한국침례회라는 교단의 존재가치와 그 유산의 대단한 효용성에 다시금 눈을 뜨게 되었다.
이는 모 교회의 분쟁으로 인한 법원의 판결 이전에 법원이 기침에 정체성에 대해 물었던 -내용확인서(?)를 요청하였을 때- 것에 답변한 기침 총회의 답변서에서 발단이 되었다.
결국 침례교단 정체성 문제로 발단이 되어 2006년9월부터 2008년 9월까지 침례신문에 기고한 33편의 글을 원안 그대로 싣도록 했지만 문맥을 매끄럽게 다듬은 곳들이 있고 각주와 중간에 제목을 달기도 했다. 제목은 거의 대부분 새로 잡았다. 대신 원제목을 남겨놓았다. 최초의 글은 침례신문 제745호(2006년 9월15일)이고 마지막 글은 제 837호(2008년 9월5일)로 끝났다.
| 저자서문 중에서

목차

1부 회중주의 원리가 살아 있게 하라
01 교황주의 모순을 털어내라
02 개별교회의 총회대의원권
03 화중주의와 민주주의는 다르다
04 회중의 대표자! 회중이 파송한다
05 히중이 곧 교회
06 내적 예배 없는 외적 예배는 헛되다
07 교회는 하나님의 법을 따른다
08 기관은 교회가 아니다
09 총회가 총회기관을 통제한다

2부 교회, 정체성을 지키라
10 "기침총회96기016"이라는 문서
11 올바른 답변서
12 고쳐지지 않는 오류
13 기괴한 답변
14 총회는 회중을 간섭할 권세가 없다
15 개별교회의 독립성을 보장하라
16 누가 주인인가?
17 기막힌 판결문
18 특별감사에 바란다

3부 회중주의! 바로 알고 바로 세우자
19 침례회식 회중주의의 정체성
20 목사직은 고귀하다
21 목회권은 분리되지 않는다
22 목사에 대한 징계
23 집사직은 향존직이 아니다
24 장로직제에 관하여
25 사무처리화: 최종의 결기관
26 사무처리화의 규약
27 회중주의 법정신
28 교회규약의 필수규정
29 사무처리회 의결권
30 협력하여 선을 이루기 위해
31 전신자제사장 교리
32 담임목사 재신임
33 에필로그를 대신하여

부록 지방회(총회)모법규약(안)

임원주 소개

안양 성결교 신학교와 대전 침례신학대학교에서 M. Div와Th. M(역사신학)을 마치고, 교회사와 교리사 분야를 강의했다. 평택과 서울에서 담임 목회 사역을 했다. 지금은 평택 아름다운교회의 공동 담임과 목동 진리교회의 설교 사역을 감당한다. 개혁주의 신학과 특수 침례교회의 교회론 전통의 이해와 확립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대표 저서로는 『순수교회의 회복』(누가), 『종교권력을 버려라』(가나다)가 있고, 역서로는 『아더 핑크의 하나님의 주권』(예루살렘), 『아더 핑크의 하나님의 선택』(누가) 『믿음의 본질 1,2』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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