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1.책 내용

우리 다시 만날 수 있을까요?
잃어버린 사랑도 잊지 않는 한 기적이 됩니다

잭 클레이튼은 자신의 젊은 시절을 보낸 도시 프로비던스의 대학선교단체에서 빈민 사역을 이끈 경험을 담은 논픽션 『과수원의 일꾼들』로 1800만 부의 경이로운 판매 기록을 세운 베스트셀러 작가가 된다. 하루아침에 국민 영웅이 되었지만 과거는 철저하게 베일에 가려진 베스트셀러 작가를 인터뷰하려는 언론의 집요한 추적이 시작되고, 한 유명 일간지에 “엄청난 재벌이 된 빈민의 아버지”라는 악의적인 기사가 실리면서, 잭의 삶은 급속도로 소용돌이친다. 악성 루머를 정면 돌파하면서 잭은 도망치고 싶었던 과거와 마주치게 되는데…….

2.출판사 서평

미국 동부의 아름다운 겨울 풍경 속에 펼쳐지는 아련한 러브스토리

미국 동부 프로비던스 지역의 눈 내리는 겨울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아름다운 러브스토리를 담은 《프로비던스의 연인들》은 순수한 첫사랑의 기억을 떠올리게 한다. ‘사랑’을 잘 몰랐기에 할 수밖에 없었던 실수, 그리고 그 실수로 인한 오랜 상처와 기다림이 새하얀 눈밭에 새겨진 발자국처럼 쓸쓸하지만 순결하고 아련하다.

'용서'는 기적이다

《과수원의 일꾼들》이라는 책을 써서 일약 베스트셀러 작가가 된 주인공 잭에게 과거는 두렵고 쓰라린 기억이다. 자신의 과거는 용서받을 수 없다고 생각해 왔기 때문이다. 하지만 잭은 차기작이 될 자서전을 쓰면서 결국 마주하고 싶지 않았던 자신의 과거와 마주치게 된다. 피할 수 없는 과거와의 정면승부 속에서 잭은 고통스러워하지만, 자신으로 인해 상처 받았던 사람들이 잭을 용서한다. 용서의 기적을 통해 흩어진 퍼즐처럼 어지럽게 조각났던 잭의 과거가 이제는 잭의 삶에서 온전한 추억으로 자리 잡게 된다.

3.저자 : 크리스 코퍼놀 Chris Coppernoll

‘소울투소울’을 설립하고 전 세계 20여 개 나라 6백여 방송국에서 방송되는 라디오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크리스 코퍼놀은 유명한 방송사역자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에이미 그랜트, 맥스 루케이도, 마이클 W. 스미스, 케이티 리 기포트와 같은 유명인사 1백여 명의 신앙 간증 인터뷰를 진행해 왔다. 특히 청년 사역에 집중하고 있으며, 그의 첫 소설 《프로비던스의 연인들》이 큰 반향을 불러일으킨 후 ‘프로비던스 케어스’라는 단체를 만들어 빈민 구호 사역을 시작했다. 테네시 주 프랭클린의 피플스 교회를 섬기며 락브리지 신학대학교에서 목회리더십을 공부했다.

4.역자 : 이지혜

연세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한국기독학생회출판부(IVP) 편집부에서 근무했다. 영국 Oxford Brookes University에서 출판을 공부하고(M.A.), 현재는 프리랜서 출판기획자와 번역가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인도하심》, 《걸 퍼펙트》(이상 코리아닷컴), 《냅킨 전도》(한국 IVP), 《사랑의 도전》(살림출판), 《반짝이는 날들》(청림출판) 등이 있으며, <크리스채너티 투데이>(한국판)에 실린 다수의 기사를 번역했다.

추천의 글

하나님을 우리 인생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하나님은 우리 삶의 어떤 것도, 심지어는 묻어 두고 싶은 과거의 실패한 기억들조차도 선하게 바꾸신다는 것을 깨닫게 해준 책이다.
| 도나 반리에_〈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 작가

과거와 현재를 땋은 이 책은 대학 시절 자신의 실수로 인한 결과로 현재를 살고 있는 한 남자의 이야기를 직물을 짜듯 엮어 나간다
| 앤 뮬리건

나도 한때 미성숙하고 이기적인 결정 때문에 되돌릴 수 없는 결과를 낳기도 했다. 그래서 이 책 중니공 잭 클레이튼에 금세 동화되었다
| 앤 잭슨

하나님을 너무 사랑하지만 여전히 삶의 고뇌로 갈등하는 모습과 형편없는 자신을 통해 멋진 일을 이루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잭의 모습에 감동을 받았다.
| 라나

이음매가 거의 보이지 않을 정도로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이야기를 풀어 가다가 마지막에 멋있게 매듭을 짓는 구성이 정말 마음에 들었다.
| 리사

크리스 코퍼놀(Chris Coppernoll) 소개

‘소울투소울’을 설립하고 전 세계 20여 개 나라 6백여 방송국에서 방송되는 라디오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크리스 코퍼놀은 유명한 방송사역자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에이미 그랜트, 맥스 루케이도, 마이클 W. 스미스, 케이티 리 기포트와 같은 유명인사 1백여 명의 신앙 간증 인터뷰를 진행해 왔다. 특히 청년 사역에 집중하고 있으며, 그의 첫 소설 『프로비던스의 연인들』이 큰 반향을 불러일으킨 후 ‘프로비던스 케어스’라는 단체를 만들어 빈민 구호 사역을 시작했다. 테네시 주 프랭클린의 피플스 교회를 섬기며 락브리지 신학대학교에서 목회리더십을 공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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