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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홍 목사
미주한인기독교총연합회 대표, 은혜한인교회 담임

이 책을 쓰신 이창수 목사님은 매사에 성실하신 분으로 대그룹의 임원으로 직장생활도 모범적이셨고 예수님을 믿고 난 후 완전히 새롭게 영적 변화를 경험하셨습니다. 뿐만 아니라 진리를 탐구하는 데도 남다른 열심으로 집중하며 노력하신 분입니다. 늦은 나이에 신학공부를 하여 선교학 박사학위를 받으실 정도로 학구열도 대단한 분이십니다.
꿈을 성취하는 것은 노력으로만 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기회를 주셔야 합니다. 이 책에서 저자는 지금까지 영적훈련과 성장의 과정에서 만난 많은 사람들을 통해 자신의 도덕적인 삶의 기준이 교만함에서 겸손으로 변할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의 섭리요 경륜이었다고 합니다. 신앙의 장도(壯途)에서 축복된 만남이 있었고 그 만남의 곳곳에 하나님의 흔적과 은혜의 기적이 오늘 저자를 하나님의 꿈을 이루어 드리는 일에 부름을 받은 사명자로, 신학교의 교수로 서게 하였다고 생각하니 참으로 감격스럽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됩니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을 기도의 자리로 인도하고 싶어하는 저자의 열망이 독자들에게 고스란히 흘러가리라 믿습니다. 주님의 다시 오심을 대망하며 “이미와 아직” 사이에서 신앙의 여정을 가고 있는 우리 모두에게는 수많은 고비가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도 살아계셔서 우리를 가장 좋은 길로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은혜와 역사하심이 이 책을 읽는 모든 분들에게 충만히 임하실 것을 확신하면서 기쁜 마음으로 이 책을 추천합니다.

김현완 박사
Grace Mission University 학장

이 책은 읽어갈수록 점점 깊은 감동에 빠지고 책을 놓지 못하게 하는 묘미가 있습니다. 저자가 잔잔하면서도 진솔하게 자신의 삶 속에서 일어났던 일들을 간증하고 있지만, 거기에 담긴 교훈들과 회고들은 독자들에게 깊은 생각을 하게 만듭니다. 여러 사건들 속에서 깨달은 그의 고백들은 오늘날 험난한 삶을 살아가는 독자들에게도 좋은 지혜와 힘이 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누구에게나 삶에 굴곡이 있듯이 저자도 그의 삶 속에서 많은 고비들을 만났습니다. 그러나 저자가 그런 고비를 넘어가면서 깨달은 귀한 교훈들을 진솔하게 간증합니다. 어려운 일을 만날 때마다 지혜를 주시고 해결의 길을 열어주시는 하나님의 섭리를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이 책에서 저자는 자신의 삶이 변화되어 가는 과정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저자를 항공사 주재원 시절에 여러 나라들과 여러 사건들 가운데서 보호하시다가, 결국은 믿음을 갖게 하시고, 신학교에 보내셔서, 진리를 전하는 하나님의 사명자로 쓰시는 역사를 이루셨습니다.
저자의 인생 속에서 우연히 일어난 것 같았던 삶의 고비들도 결국은 하나님의 계획안에 있었다는 간증은 우리의 인생이 절대자의 손에 달려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합니다. 이렇게 하나님이 저자를 섭리 가운데 귀하게 인도하시고, 하나님 나라를 위한 귀한 사역자가 되게 하신 것처럼, 이 글을 읽는 독자들도 선한 섭리 가운데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경험하시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의지하고 힘을 얻어 믿음을 강하게 하는 귀한 은혜를 이 책을 통해 받게 될 것을 확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