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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 중심 성경 읽기 1 창세기 - 에스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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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한국기독학생회(IVP)화살표
저자 고상섭 외  화살표
출간일 2023-03-03
ISBN 9788932821412
쪽수 218
크기 153 * 224

상세정보











■ 책 소개


2022년 분당우리교회에서 진행한 성경 읽기 프로그램을 시리즈로 엮었다. 그중 첫 번째로, 모세오경에서 역사서까지 담은 1권을 선보인다. 다양한 성경 읽기 방식이 나오는 요즘, 수많은 성경 읽기 방식 가운데 왜 그리스도 중심으로 성경을 읽어야 하는가? 그리스도 중심 성경 읽기는 성경이 쓰인 목적 그대로 성경을 읽는 방식이다. 성경은 예수 그리스도를 증언하고 가리킨다. 이는 예수님이 아니고서는 성부 하나님과 그분의 뜻을 알 수 없으며, 성령 하나님이 그리스도에 대해 전하는 바를 알 수 없기 때문이다. 이 책은 명쾌한 강의로 두각을 나타내는 목회자 4인의 해설로 교인들의 성경 읽기를 독려하고 그리스도 중심으로 성경을 이해하도록 길잡이가 되어 줄 것이다.





■ 지은이 소개



고상섭


예수님을 만나면서 인생의 회심을, 옥한흠 목사를 만나면서 목회적 회심을 경험했다. 한 영혼을 제자 삼는 사역을 인생의 사명으로 생각하며 그사랑교회를 개척해서 섬기고 있다. 그사랑교회 성도 한 사람 한 사람이 하나님 앞에서 가장 아름다운 인생의 열매를 맺는 것을 하나님이 주신 가장 위대한 소명으로 생각하며, 제자훈련 사역을 위해 은보포럼을, 복음적 교회 개척을 위해 CTC코리아를 섬기고 있다.



이동열


총신대학교(기독교교육학)와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M.Div.)를 거쳐 사우스웨스턴 침례신학대학원(Southwestern Baptist Theological Seminary, M.A. in C.E.와 Ph.D.)을 나와 지금은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기독교교육학 교수로 후학들을 가르치고 있다. 또한 분당우리교회 협동목사로 다음세대연구소에서 동역하고 있다.



이정규


교회의 가장 중요한 사명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즐거워하는 것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2011년 4월에 시광교회를 개척했다. 주로 설교, 목양, 비전 제시, 집필을 하며, 이를 통해 예수 그리스도와 그분이 하신 일을 높이고 싶어 한다. 저서로는 『예수님의 기도 학교』(IVP), 『새가족반』(복있는사람), 『야근하는 당신에게』(좋은씨앗) 등이 있다.



이춘성


20-30대 대부분을 한국 라브리(L’Abri)와 국제 라브리 회원으로 공동체를 찾은 손님들을 대접하는 환대 사역을 하고 기독교 세계관을 가르치며 보냈다. 현재 분당우리교회 전문사역 부목사로 섬기고 있으며, 고려신학대학원에서 기독교윤리학 겸임교수로 후학들을 가르치고 있다.





■ 출판사 리뷰


“그리스도 중심 성경 읽기”는 2022년 분당우리교회에서 진행한 성경 읽기 프로젝트다. 분당우리교회 다음세대연구소의 기획으로, 성도들이 1년간 성경 전체를 읽어 나가도록 안내하고, 네 명의 강사(고상섭, 이동열, 이정규, 이춘성)를 섭외하여 성경 읽기의 흐름을 파악하고 본문에 담겨 있는 예수 그리스도를 발견하도록 돕는 강의를 제작하여 성도들에게 제공했다. 이 책은 그 해설 강의를 책으로 출간한 것이다. 주제와 목표는 제목에 그대로 드러나 있다.
그리스도 중심으로 성경 전체를 읽는 것!


왜 그리스도 중심으로 성경을 읽어야 하는가?
성경이 쓰인 목적 그대로 읽는 방식이기 때문이다. 성경은 구속사를 담고 있고, 그 중심에는 예수 그리스도가 있다. 구약은 그리스도를 예언하고 신약은 예수를 실제로 보여 준다. 더불어 예수 그리스도가 아니고서는 성부 하나님과 그분의 뜻을 알 수 없고, 성령 하나님이 그리스도에 대해 알려 주시는 바를 알 수 없다. 그러므로 성경을 읽으면서 그리스도를 발견하지 못한다면 성경을 읽었다고 할 수 없다.


어떻게 그리스도 중심 성경 읽기를 할 수 있는가?
어렵지 않다. 성경 자체가 그리스도 중심으로 쓰였기 때문이다. 구약은 메시아를 가리키고 있고, 신약은 말할 것도 없이 그리스도를 소개하는 내용으로 가득하다. 그렇기에 성경을 읽는 것은 곧 그리스도를 만나는 것이다. 그러나 방대한 분량의 성경을 읽어 나가다 보면 자칫 방향을 잃거나 동력이 부족할 수 있으므로 적절한 도움이 필요하다. 매일 성경 읽기와 함께 진도에 따라 이 책의 해설을 통해 전체적인 흐름을 파악하고 그 속에 담긴 예수 그리스도를 발견할 수 있다. 성경 읽기표를 활용하거나 가족이나 교회 구성원과 함께 읽고 나누는 것도 큰 도움이 된다. 혼자 읽을 때보다 그리스도를 아는 깊이와 폭이 배가 될 것이다. 혼자서 성경을 읽고 그 안의 풍성한 내용을 다 알 수는 없다. 그렇기 때문에 도움이 필요한 것이다. 그런 면에서 이 책은 그리스도를 목표와 주제로 삼아 성경의 맥을 잡는 데 아주 적절하다.


이 책은 어떤 유익을 주는가?
첫째, 그리스도 중심으로 성경을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시중에는 이와 비슷하거나 훌륭하게 정리된 책이 많다. 그러나 대부분 외국 저자의 번역서들이거나, 신자들이 그 내용을 접하기에 어느 정도의 훈련이 필요한 도서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래서 교회 교육을 담당하는 목회자들이나 공동체 리더들, 학습자들의 훈련이 필수다. 그러나 이 책은 한국 교회 정서에 맞게 정리되었을 뿐 아니라, 성도들이 쉽게 읽고 이해할 수 있다.


둘째, 직관적이고 편하게 활용할 수 있다.연령 제한 없이 편하게 읽을 수 있도록 글자 가독성을 높였고, 필요에 따라 책을 읽거나 동영상 강의를 시청할 수 있도록 QR 코드를 넣었다. 문답이 있는 교재 형식이 아니라 읽어 나가는 강의 형식을 채택해 개인적으로나 소그룹에서 자체적으로 적용하고 활용하기 쉽다.


셋째, 이 책은 성경을 알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의 기초다. 목회자나 목회 지망생, 교회(단체) 리더들뿐 아니라 성도들도 성경을 제대로 알고 싶어 한다. 그리고 이를 해갈해 줄 좋은 책은 많다. 하지만 누구나 쉽게 접근하고 소화할 수 있는 책은 만나기 어렵다. 이 책은 성경을 깊이 연구하는 책들과 프로그램에 더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다리를 놓는 기초 안내서가 될 것이다. 한마디로 진입 장벽이 낮다!


이 책은 세 권의 시리즈 가운데 1권으로 창세기에서 에스더까지의 내용을 담았다. 모세오경에 담겨진 구속사의 시작과 역사서에 담긴 장엄한 은혜의 역사가 그리스도를 고스란히 잘 보여 줄 것이다.



1권: 창세기-에스더(구약1), 특강 1회
2권: 욥기-말라기(구약2), 특강 4회(출간 예정)
3권: 마태복음-요한계시록(신약), 특강 1회(출간 예정)




특징


- 성경 전체의 주제이자 목적인 예수 그리스도를 중심으로 한 성경 읽기
- 한국 교회 성도들에게 맞는 성경 통독 안내서
- 탁월하고 명쾌한 해설을 제공하는 인기 강사이자 저자 4인
- 개인 및 소그룹에서 활용할 수 있는 교재



■ 대상 독자


- 제대로 된 성경 읽기 프로그램에 목마른 현대 그리스도인
- 성경을 통해 영적 성장을 하고자 고민하는 성도
- 성경 읽기를 통해 그리스도 중심적으로 살도록 구성원들을 훈련시키고자 하는 교회(공동체) 리더
- 그리스도 중심의 신앙관 정립을 목표로 한 해를 운영하고자 하는 교회와 단체





■ 추천의 글


그리스도를 발견하는 기쁨
글을 읽는 방식은 다양합니다. 크게 두 가지로 구분할 수 있는데, 하나는 그 글을 읽는 사람의 상황과 느낌대로 읽는 것입니다. 다른 하나는 저자의 의도를 생각하며 그것을 알기 위해 읽는 방법입니다. 요즘은 전자의 읽기 방법이 대세를 이루고 있습니다. 성경 읽기에도 이런 방식이 그대로 적용됩니다. 전자는 큐티라 할 수 있습니다. 오늘 나에게 주시는 한 구절 말씀을 통해 나의 삶을 조명하고 해석해 보는 것입니다. 그런 읽기 방식은 아주 적실하고 효과적일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성경의 맥락을 이해하며 저자이신 성령님의 의도대로 읽고자 한다면, 큐티만으로는 부족합니다. 후자는 귀납적 성경 연구를 포함한 다양한 성경 연구 방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왜 이 말씀을 하셨는지, 누구에게 하셨는지 생각해 보고, 그 안에서 교훈을 찾아내는 방식입니다. 이 과정은 상당히 어렵고 시간도 오래 걸립니다. 그러나 저자이신 하나님의 의도대로 읽을 수 있는 아주 좋은 성경 읽기 방법입니다.


그 길은 어렵기에 두 가지가 필요합니다. 목표와 길잡이입니다. 성경의 목표는 무엇입니까? 그것은 이 성경을 읽는 이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구원 역사를 알고 구원에 이르는 것입니다. 즉, 예수 그리스도를 깊이 생각하고 그분이 이루신 구원을 떠올리며 성경을 읽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우리의 목표입니다. 그 길에 좋은 길잡이가 있습니다. 2022년 분당우리교회는 그리스도 중심 성경 읽기를 통해 성경 본문에서 이야기하는 그리스도를 발견하는 기쁨을 누렸습니다. 매주 강의로 섬겨 주신 네 분의 귀한 목사님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분들의 핵심 강의를 묶어 출간하게 되어 기대가 큽니다. 네 분 목사님을 길잡이 삼아 성경을 읽어 나가는 동안, 성경이 말하는 예수 그리스도를 발견하는 기쁨이 가득하길 바랍니다. 강의로 들었던 그때의 감동이 책으로 읽으며 더 깊어지길 바랍니다.


분당우리교회 이찬수 목사





■ 책 속으로


성경의 목표는 무엇입니까? 그것은 이 성경을 읽는 이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구원 역사를 알고 구원에 이르는 것입니다. 즉, 예수 그리스도를 깊이 생각하고 그분이 이루신 구원을 떠올리며 성경을 읽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우리의 목표입니다. 그 길에 좋은 길잡이가 있습니다. 2022년 분당우리교회는 그리스도 중심 성경 읽기를 통해 성경 본문에서 이야기하는 그리스도를 발견하는 기쁨을 누렸습니다. 매주 강의로 섬겨 주신 네 분의 귀한 목사님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분들의 핵심강의를 묶어 출간하게 되어 기대가 큽니다. 네 분 목사님을 길잡이 삼아 성경을 읽어 나가는 동안, 성경이 말하는 예수 그리스도를 발견하는 기쁨이 가득하길 바랍니다. 강의로 들었던 그때의 감동이 책으로 읽으며 더 깊어지길 바랍니다.
_“추천의 글 | 그리스도를 발견하는 기쁨”에서


2. 왜 그리스도 중심으로 성경을 읽어야 하나요?
이미 답을 드렸습니다. 성경이 예수님을 가리키고 예수님을 드러내기 위해 기록된 책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여러분 중에 이런 질문을 하는 분이 계실지 모르겠습니다.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삼위일체 하나님이 아닌가요? 왜 성부와 성령 중심이 아니라, 성자 곧 예수님 중심이지요?” 아주 좋은 질문입니다. 그 답은 간단합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통해서가 아니면 성부 하나님을 알 수 없고, 성령 하나님은 우리에게 예수님이 누구이며 어떤 말씀을 하셨는지 가르쳐 주시는 분이기 때문입니다.
_“서문 | 그리스도 중심 성경 읽기란 무엇인가?”에서


창세기 전반부에는 인간의 타락, 곧 피조물인 인간이 창조자이신 하나님처럼 되려 하는 반역의 역사가 반복됩니다. 에덴동산에서 아담과 하와가 금단의 열매인 선악과를 먹고 에덴에서 쫓겨난 사건, 아담의 아들인 가인이 하나님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동생 아벨을 살인한 사건, 노아 시대에 하나님이 전 인류를 홍수로 심판하신 사건, 바벨탑을 하늘 끝까지 쌓아 하나님처럼 되려는 인간의 언어를 흩으신 사건 등이 인간이 행한 반역의 역사입니다(‘에덴동산—살인—홍수—바벨탑’으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계속해서 인간의 죄와 반역의 역사를 끊으시고 인간을 죄에서 구원하려는 노력을 멈추지 않으셨습니다. 그러므로 심판의 역사는 뒤집어 보면 하나님의 정화와 개혁의 역사이기도 합니다.
_“2  언약의 신실하심과 사랑의 증거”에서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과 교제하려 들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의 임재를 필요로 하지 않았습니다. 시내산에서 하나님과 교제하던 모세가 빨리 내려오지 않자, 그들은 금송아지를 만들어 우상을 섬겼습니다. 하나님은 진노하시지만(출 32:10), 모세는 그들을 위하여 기도합니다. 그래서 겨우 구원받을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과 함께하고 싶어 하셨지만, 죄악된 이스라엘은 하나님을 거절했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눈에 보이는 성막보다 더 나은 성막, 더 위대한 성전이 이 땅에 오셨습니다. 그분은 모세보다 훨씬 더 나은 제사장이기도 합니다.
_“6  하나님의 임재, 성막”에서


하나님은 모세를 통해 이스라엘 백성에게 화목제, 속죄제, 속건제 등의 제사와 제물을 드리는 방법, 제사장을 세우는 것, 제사에 참여할 수 있는 사람들의 조건 등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이제 제사를 지낼 모든 준비 작업이 끝났습니다. 16장에서 하나님은 모세와 아론을 성막으로 부르셔서 속죄제를 시작하라고 명령하십니다.
_“8  대속죄의 날과 안식일, 희년”에서


성경 전체를 보면, 하나님의 말씀과 명령에 모두 순종했는데도 여기 나와 있는 복을 받지 못하고, 말씀을 어긴 적이 단 한 번도 없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진노와 저주를 몽땅 받은 사람이 하나 있습니다. 누구입니까?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왜 그랬을까요? 그분이 우리가 마땅히 순종해야 하는 율법을 우리 대신 순종하시고, 우리가 져야 하는 죄짐과 저주를 우리 대신 지셨기 때문입니다(고후 5:21). 그래서 우리는 죄를 범했음에도 불구하고 용서받고, 예수님이 행한 순종을 우리의 것으로 얻게 되었습니다.
_“13  하나님 말씀에 대한 순종”에서


사사기는 첫째로 사사들의 이름과 그 행적이 기록된 1-16장의 열전편과 둘째로 사사들이 실패할 수밖에 없었던 원인을 설명해 주는 17-21장의 해설편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이번에 우리가 함께 읽을 17-21장은 바로 이 해설편입니다. 여기에는 사사 시대가 암울할 수밖에 없었던 핵심 원인으로 사사 시대 초반에 일어났던 네 가지 사건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다음으로 성경에서 사사기 이후에 바로 이어지는 룻기는 암울했던 사사 시대를 끝내고 이스라엘을 다시 하나님께 돌아가게 할 소망의 빛을 보여 줍니다.
_“16  소망의 빛”에서


구약에서 하나님이 말씀하신 규칙들을 지키는 것은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그 말씀은 단순한 규율이 아니라 우리를 구원하시는 그리스도를 예표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웃사가 하나님의 궤를 만진 사건은 말씀에 대한 무지이기도 하지만, 그 당시 하나님의 궤와 하나님에 대해 어떤 생각을 하고 있었는지를 보여 주는 예이기도 합니다.…하나님의 궤가 있었지만 하나님께 묻지 않는 시대였습니다. 결국 죄인인 인간이 거룩하신 하나님의 성물을 만져서는 안 되었습니다. 하지만 인간은 자신의 죄를 깊이 인식하지 못했고, 또 하나님을 경외의 대상이 아닌 운반의 대상으로 생각했습니다. 또한 인간이 하나님의 궤를 보호해야 한다는 인식을 가지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하나님을 향한 경외가 사라진 시대였다고 볼 수 있습니다.
_“20  다윗 왕국의 확립”에서


어둠이 가장 짙었던, 아합과 이세벨이 통치하던 시대는 솔로몬에서 시작된 여호와 하나님을 향한 반역의 역사의 절정이었습니다. 엘리야는 악의 중심에서 하나님의 정의와 사랑을 외치면서 하나님의 백성에게 회개하고 다시 돌아올 것을 촉구하였습니다. 그러나 아무도 응답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절망과 죽음의 위협 가운데 광야로 도망하여 로뎀 나무 아래 주저앉아 하늘을 향해 절규했습니다. “여호와여, 넉넉하오니 지금 내 생명을 거두시옵소서. 나는 내 조상들보다 낫지 못하나이다”(19:4). 이 절규는 골고다 언덕 위에 선 십자가에서도 예수님의 입을 통해 나지막하게 메아리쳤습니다.
_“23  엘리야, 상실 속의 희망”에서


이스라엘이 간절히 메시아를 고대했듯이 오늘날 우리도 우리 왕 예수 그리스도께서 다시 이 땅에 임하시기를 간절히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때 마침내 영원한 하나님 나라가 완성될 것입니다. 이 소망을 품고 오늘 하루 마음의 중심에 계신 하나님 앞에 정직하고 신실하게 살아가는 우리가 되기를 바랍니다. 반복해서 넘어지는 우리이지만 가난한 마음으로 늘 하나님께 엎드리고 회개하며, 여전히 악한 세상이지만 오직 하나님만을 의지하고 기도하는,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성도로 살아가기를 바랍니다.
_“26  이스라엘의 분열과 멸망2”에서


예수님이 대제사장 가야바의 집 뜰에서 공회의 재판을 받을 때, 예수님이 고소당한 내용 가운데 하나가 성전 파괴 죄입니다. 요한복음 2장에서 예수님은 예루살렘 성전이 종교 산업으로 변질한 것을 보시고 성전을 정화하신 후에 “내 아버지의 집으로 장사하는 집을 만들지 말라”라고 경고하십니다(16절). 이때 바리새인들이 예수님께, 이렇게 말할 수 있는 권한이 있다면 표적을 보이라고 요구합니다. 예수님은 바리새인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너희가 이 성전을 헐라. 내가 사흘 동안에 일으키리라”(2:19). 바리새인들은 헤롯 성전을 46년 동안 지었는데, 삼 일 동안 다시 짓겠다는 것은 터무니없는 거짓이라고 비난합니다. 하지만 요한은 예수님이 하신 이 말씀의 참뜻을 예수님의 제자들도 그분이 부활하신 후에야 비로소 깨달을 수 있었다고 고백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그러나 예수는 성전 된 자기 육체를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라”(2:21).
_“32  성전과 삶의 재건”에서


창세기, 출애굽기, 레위기, 민수기, 신명기 이 책들은 모세가 쓴 다섯 권의 책이라고 해서 ‘모세오경’이라고도 하고 또는 율법서라는 의미의 ‘토라’라고도 부릅니다. 이 책들은 여러 면에서 굉장히 중요합니다. 우선, 모세오경은 성경의 가장 처음에 나오는 책들로 신구약 성경 전체의 배경이 됩니다. 시편 1편에서 “복 있는 사람은…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1-2절, 저자 강조) 자라고 할 때, 여기 나오는 율법이 바로 토라, 곧 율법서인 모세오경을 말합니다. 구약 시대 사람들에게 모세오경은 하나님의 말씀 곧 성경이었고, 그들의 신앙과 삶의 핵심이었습니다. 또한 모세오경은 성경 전체 내용을 한눈에 보여 주며 결국 신구약 성경의 주인공이신 예수님을 바라보도록 합니다.
_“특강 | 모세오경”에서






목차






추천의 글 그리스도를 발견하는 기쁨 이찬수
서론 그리스도 중심 성경 읽기란 무엇인가? 이정규


모세오경      
1 창조, 타락, 은혜 • 창 1-15장 이정규
2 언약의 신실하심과 사랑의 증거 • 창 16-30장 이춘성
3 야곱과 그의 가족 • 창 31-45장 이동열
4 요셉의 죽음과 출애굽의 시작 • 창 46장-출 10장 고상섭
5 율법을 가르쳐 주신 하나님 • 출 11-25장 이정규
6 하나님의 임재, 성막 • 출 26-40장 이정규
7 예배의 형식, 일상 윤리 • 레 1-15장 이춘성
8 대속죄의 날과 안식일, 희년 • 레 16-27장 이춘성
9 광야, 승리의 여정 • 민 1-18장 이동열
10 광야에서의 회복 • 민 19-33장 이동열
11 기억하고 들으라 • 민 34장-신 12장 고상섭
12 하나님 사랑, 이웃 사랑 • 신 13-27장 고상섭
13 하나님 말씀에 대한 순종 • 신 28장-수 8장 이정규


역사서      
14 참된 안식처 • 수 9-24장 이정규
15 다시 하나님께로 • 삿 1-16장 이춘성
16 소망의 빛 • 삿 17장-룻 4장 이춘성
17 마지막 사사, 사무엘 • 삼상 1-11장 이동열
18 사울왕, 목동 다윗 • 삼상 12-20장 이동열
19 브솔 시내, 은혜의 원리 • 삼상 21-31장 고상섭
20 다윗 왕국의 확립 • 삼하 1-12장 고상섭
21 죄, 그 끔찍한 결과 • 삼하 13-24장 이정규
22 솔로몬의 흥망 • 왕상 1-10장 이정규
23 엘리야, 상실 속의 희망 • 왕상 11-19장 이춘성
24 아합의 최후, 영적 지도력의 이양 • 왕상 20장-왕하 6장 이춘성
25 이스라엘의 분열과 멸망1 • 왕하 7-15장 이동열
26 이스라엘의 분열과 멸망2 • 왕하 16-25장 이동열
27 소망, 다윗 언약 • 대상 1-15장 고상섭
28 성전, 하나님 임재의 증거 • 대상 16-29장 고상섭
29 솔로몬과 여러 왕들 • 대하 1-12장 이정규
30 하나님 백성의 정체성과 삶 • 대하 13-24장 이정규
31 암흑의 시간들 • 대하 25-36장 이춘성
32 성전과 삶의 재건 • 스 1-10장 이춘성
33 귀환, 성벽의 재건과 삶의 개혁 • 느 1-13장 이동열
34 이방 땅의 유다 백성 • 에 1-10장 이동열


특강 모세오경 이동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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