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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와 좌절 그리고 중독에서 회복의 자리로 이끈
새들백교회 ‘회복 축제’ 이야기!

‘회복 축제’의 창시자 존 베이커가 소개하는 회복을 선택하는 삶의 능력!

상처와 좌절 그리고 중독, 그리스도인의 또 다른 삶
자유와 기쁨, 구속된 그리스도인의 삶이다. 그러나 상처와 좌절 또한 수많은 그리스도인이 살고 있는 현실의 또 다른 모습이다.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크고 작은 중독의 문제를 앓고 있다. 사소한 습관에서부터 삶 전체를 뒤흔드는 고약한 중독까지…. 알코올 중독, 관계 중독, 게임 중독, 마약 중독 등은 이제 더 이상 다른 나라의 이야기나 연예인의 이야기 혹은 뉴스 속의 이야기가 아니다. 그것은 우리의 이야기이며, 우리 교회의 이야기며, 나의 이야기다.

모든 인생은 고달프다. 그러나 치유와 행복은 당신의 선택에 달려 있다.
문제는 그 고달픔을 어떻게 해결하는가이다. 이 책은 자신 있게 단언한다. 모든 인간은 고
질적인 문제를 가지고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든 인간은 그 문제를 다스릴 수 있다고 말이다. 핵심은 회복과 치유를 ‘선택’하는 것이다. 그 선택은 바로 우리 자신에게 달려있다.
「회복을 선택하는 삶」은 우리가 상처와 좌절과 상습적인 죄에서 해방되어 진정한 변화와 행복으로 가는 길이 무엇인지를 모색한다.

회복을 선택하는 삶, 산상수훈에서 답을 찾다
그렇다면 회복을 선택하는 삶이란 무엇일까? 그 능력과 구체적인 방법은 무엇일까?
존 베이커 목사는 새들백교회의 릭 워렌 담임목사가 산상수훈을 토대로 세운 내적 치유의 기반 위에서 여덟 가지의 치유과정을 개발하여 그 과정을 이 책에 고스란히 담아 두었다. 그러면서 독자들에게 회복과 치유를 위한 일생일대의 선택을 권면한다.
또한 이 책에는 성경적인 가르침과 실용적인 치유의 원칙과 더불어, 각 장마다 예수님의 권능과 성도들의 도움으로 완전히 다른 삶을 살게 된 사람들의 간증도 실려 있다. 예수님의 주권을 인정하고 산상수훈대로 살아갔던 사람들이 어떻게 절망적 결혼생활에서 헤어 나왔는지, 어떻게 상처와 좌절과 상습적인 죄에서 해방되었는지 그 생생한 이야기를 소개한다.
이 책이 제시하는 여덟 가지 치유 과정을 한 단계씩 차근히 밟아나간다면, 당신도 치유와 회복과 자유와 영적 성숙과 행복으로 향하는 하나님의 지름길을 발견할 것이다. 또한 진정한 해결책, 진정한 소망, 진정한 미래로 힘차게 나아갈 수 있을 것이다.

<책 속으로>
치유의 필요를 인정하라
우리는 하나님이 아니며 오직 하나님이 절실하게 필요한 존재일 뿐이다. 하나님 없이는 인생을 제대로 살아갈 수 없게 만들어졌기 때문이다. 누구든 언젠가는 그 사실을 절감할 수밖에 없는 순간이 찾아온다. 그러니 지금 순순히 인정하는 것이 좋지 않겠는가?
한 사람의 인간으로서 우리 모두는 인생에서 상처와 좌절 그리고 상습적인 죄에 부딪힐 수밖에 없다. -26쪽

하나님의 능력에 접속하라
전자제품은 플러그를 전기에 접속시켜야 작동하게끔 되어 있다. 마찬가지로 접속의 법칙은 우리에게도 해당한다. 고통을 없애기 위해서 우리는 하나님의 능력에 플러그를 접속시켜야 한다. 이는 단순히 믿는 것 이상을 의미한다. 믿음만 가지고는 우리 삶의 상처와 좌절과 상습적인 죄의 고통에서 행방될 수 없다. 우리는 선택을 해야 한다. 즉 하나님의 능력에 접속하겠다는 결심을 해야 한다. 도움은 오직 하나님의 권능에 있다. -71쪽

내려놓으라
예수님은 당신에게 말씀하신다. “나에게 오라. 너의 삶은 쉬워지고 너의 짐은 가벼워질 것이다. 무거운 멍에에서 풀려나 편안하게 쉬며 생기를 되찾을 수 있을 것이다. 지금 네가 갖고 있는 근심과 걱정을 재게 맡기고 내가 너를 위해 어떤 일을 행하는지 지켜보라.”
얼마나 수지맞은 거래인가! 이런 거래를 놓치고 예수님께 가지 않을 사람이 있을까? 그러나 이와 같은 초대를 받고도 결정을 내리지 못하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 예수님께 자신의 모든 생애를 맡기기로 결정하는 것이야말로 당신 일생의 가장 중대한 결정이 될 것이다. -95쪽

당신의 상처를 하나님의 평강으로 대체하라
하나님은 공평한 심판관이시니 알아서 처리할 것이다. 상처 준 사람을 용서하고 하나님이 모든 억울함을 풀어주시리라 믿을 때, 당신의 마음속에는 그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하늘의 평강이 찾아온다. “그리스도의 평강이 너의 마음을 주장하게 하라.” 당신의 마음이 무엇에 의해 지배를 받을지는 당신 하기에 달려 있다. 증오와 울분인가. 그리스도의 평강인가?  -219쪽

<책의 특징과 장점>
- 내적치유를 위한 친절한 가이드
내적치유에 대해 잘 정리한 실용서다. 상처나 좌절, 중독의 문제로 고통 받고 있는 이들에게 아주 성경적이며 실제적인 조언을 해 줄 것이다.

- 쉽고 단순한 내용
이 책은 일단 쉽다. 문장도 단순하고, 단락도 짧다. 그래서 볼륨은 있지만 독자가 읽는 데 전혀 부담이 없을 것이다. 내적치유에 대한 이론이나 잔소리를 장황하게 늘어놓는 대신, 필요한 핵심만 짤막하게 정리했다. 많이 설명하기보다는 행동과 선택을 독려하는 책이다. 

- 실용적인 해결 방안과 생생한 간증
각 장마다 다룬 내용들을 어떻게 적용해야 하는지에 대해 짚어 준다. 어떻게 기도해야 하는지, 무엇을 고민해야 하는지 구체적으로 알려 준다(‘반드시 종이에 적으라.’ ‘다른 사람에게 이야기하라’ 등). 또한 각 장마다 관계나 중독의 문제로 씨름했던, 혹은 지금도 씨름하고 있는 사람들의 생생한 간증이 실려 있다.

목차

추천의 글: 릭 워렌 목사 
머리말: 상처와 좌절과 상습적인 죄에서 해방되기 
치유 과정 1 : 치유의 필요를 인정하라 - 인식의 단계
치유 과정 2 : 도움을 받으라 - 소망의 단계 
치유 과정 3 : 내려놓으라 - 헌신의 단계 
치유 과정 4 : 마음이 청결한 자가 되라 - 청결의 단계 
치유 과정 5 : 변화를 꾀하라 - 변화의 단계 
치유 과정 6 : 인간관계를 회복하라 - 관계 회복의 단계 
치유 과정 7 : 현상 유지에 힘쓰라 - 성장의 단계
치유 과정 8 : 고통을 재활용하라 - 베풂의 단계 
맺음말 
미주 

추천의 글

이 책의 한 장 한 장을 실천하는 동안, 성령의 역사로 말미암아 당신의 삶에도 극적인 변화가 일어날 것이다.
- 릭 워렌Rick Warren 목사, 『목적이 이끄는 삶』의 저자

현대인들이 씨름하는 내적 문제들에 대해 치유와 회복을 경험한 저자가 산상수훈의 말씀을 원리로 삼아 설득력 있게 회복의 길을 제시한다. 상담학적인 이해를 활용하면서도 성경적인 원리에 충실하려고 애쓴 저자의 노력이 돋보인다. 내적치유에 대해 관심 있는 성도들과 목회자들에게 훌륭한 안내서가 될 것이다.
- 이관직 교수,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성경인물과 심리분석』의 저자

이제 더 이상 중독은 남의 이야기가 아니며 교회가 속히 관심을 기울여야 할 영역이다.  이 책을 통해 저자는 자신이 겪었던 중독의 고통과 회복의 간증을 나누며, 중독자를 위한 회복 사역의 실제를 구체적이고 성경적으로 알려준다. 한국 교회도 중독자들을 용납하며 사랑하고 회복하는 일에 헌신하기를 바란다.
- 이기복 교수, 횃불트리니티 신학대학원, 『성경적 부모교실』의 저자

사람들은 회복, 치유, 영적 성숙을 별개의 영역으로 구분하는 경향이 있다. 내가 존 베이커 목사의 책을 좋아하는 이유는 그 세 가지를 통합적으로 다루면서, 우리가 결국은 같은 길에 서 있는 문제아들이라는 점을 정확히 짚어 준다는 점이다. 이 책을 읽는 사람들은 누구나 그 길에서 큰 도움을 발견할 것이다.
- 헨리 클라우드Henry Cloud 박사, 『NO!라고 말할 줄 아는 그리스도인』의 저자

드디어 이 책의 시대가 왔다. 존 베이커 목사의 세계적 명성과 사역, 철저한 성경적 논리를 바탕으로, 치유를 갈망하는 영혼들의 필독서가 되었다. 나는 전 세계를 향한 그의 마음과 사명과 은사들을 보게 되었다. 그렇기에 이 책을 강력히 추천하는 바이다.
- 존 타운센드John Townsend 박사, 『NO!라고 말할 줄 아는 그리스도인』의 저자

존 베이커 소개

새들백교회에서 탄생한 '회복 축제'사역의 창설자다. 지난 십수 년 동안 수천 명 이상의 사람들이 새들백에서 이 회복 프로그램을 거쳐 갔다. 이 회복 축제 프로그램은 지금 미국 전역에 있는 수천 개의 교회에서 사용하고 있으며, 1993년에 존 베이커와 릭 워렌 목사가 쓴 회복 축제 교과과정은 여러 나라 말로 번역되어 출간되었다.

존 베이커는 1991년에 평신도 목회자로 새들백교회에서 봉사하기 시작했으며 소그룹과 회복사역 책임자로 활약했다. 1995년에는 새신자 관리 목사가 되었으며 목회상담, 목회적 돌봄, 회복 축제, 지원그룹, 소그룹, 가정사역, 독신사역, 그리고 오락사역 등에 대한 책임을 충실히 이행했다. 그는 새들백교회의 '목적이 이끄는 사역팀'에도 동참하는 등 많은 사역에서 걸출한 열매를 맺고 있다. 그의 사역은 수천 개 교회의 성도들뿐 아니라 상처와 아픔, 그리고 병적인 습관으로 힘들어하는 지역사회에도 도움의 손길을 뻗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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