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중심의 신학과 생활을 위한 필독서
정통신학의 영성과 공동체 삶을 위한 실제적이고 명쾌한 글

본서는 하나님의 교회가 하나님 보시기에 영광스러운 교회로 흥왕하게 하는데 실제적인 목적이 있다. 곧 성경을 깊이 알게 하여 믿음을 튼튼케 하고 하나님을 깊이 알고 하나님으로 즐거워하며 만족하고 감사 찬송케 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 점에서 본서는 철저하게 성경적이요, 복음적임 보수 정통적이다.
본서는 성경 본문에 근거하여 기독교 신앙의 기본 핵심 교리를 체계적으로 기술하되, 칼빈의 신학과 그의 신학을 반영한 하이델베르크 요리문답(1563년)과 청교도들의 신앙의 산물인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1648년)을 따르며, 건실한 보수적 개혁 신학자들(벌코프, 존 머레이, A. 후크마, 로버트 레이몬드, 박형룡 등)을 크게 의존하였다.
본서는 신학을 전문적으로 공부하는 신학생들을 고려하기보다는 교회의 평신도 지도자들(구역이나 소그룹, 주일학교, 또는 선교지교회의 인도자와 교사들)을 위하여 썼다.따라서 문답 형식으로 기술하였고, 핵심교리를 간단하고 명료하게 정리하였다. 그리고 관련된 성경 본문과 구절을 인용하거나 설명하는데 힘썼다.
신학은 이론과 사색에 치우친 학문이 아니요, 생명과 경건의 삶의 학문이요, 예수의 제자로서 삶의 학문임을 확실하게 하였다. 그래서 Ⅰ부에서는 생명의 삶으로서 신학의 기본 핵심 주제들을 다루었고, Ⅱ부에서는 제자의 삶으로서 십계명을 중심으로 그리스도인의 생활의 원리들을 실제 생활에 적용하여 다루었으며, Ⅲ부에서는 경건의 삶으로서 하나님과의 깊은 만남을 위한 훈련을 말씀 묵상과 기도를 중심으로 다루었다.

머리말

제Ⅰ부 생명의 삶
제1과 생명의 학문; 만인의 학문, 신학
제2과 신학의 분류와 사조
제3과 하난님의 특별계시 성경
제4과 생명의 말씀 성경
제5과 생명의 근원, 하나님을 아는 지식
제6과 하나님의 이름과 호칭
제7과 사랑의 하나님의 성품
제8과 하나님의 생명 사역(Ⅰ)
제9과 하나님의 생명 사역(Ⅱ)
제10과 하나님의 영광스런 생명; 사람의 바탕, 틀, 노릇
제11과 생명의 파괴; 죄의 기원과 실체
제12과 생명의 상실; 죄의 결과, 성질 및 요소
제13과 하나님의 생명의 언약
제14과 생명의 주, 예수 그리스도
제15과 예수의 본성과 직분
제16과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Ⅰ)
제17과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Ⅱ)
제18과 생명의 영, 보혜사 성령
제19과 생명의 구원; 계획, 원인 및 목적
제20과 하나님 편에서의 구원 사역
제21과 하나님과 사람 양편에서의 구원 사역
제22과 은혜와 능력의 샘; 교회의 설립과 본질
제23과 믿음과 사랑의 훈련장; 교회의 권세와 기능
제24과 교회의 직분과 방편
제25과 성령의 은사와 열매
제26과 생명의 충만; 성경적 종말과 하나님 나라
제27과 종말의 징조
제28과 시작된 종말과 은혜의 나라
제29과 죽음과 그 이후의 세계
제30과 미래적 종말과 권능의 나라

제Ⅱ부 제자의 삶
제31과 제자의 길
제32과 목적이 이끄는 삶
제33과 참된 예배의 삶
제34과 거룩한 고백의 삶
제35과 우선순위의 삶
제36과 관계와 질서의 삶
제37과 생명의 윤리
제38과 성의 윤리
제39과 경제 윤리
제40과 사회 윤리
제41과 절제의 삶

제Ⅲ부 경건의 삶
제42과 경건과 영성
제43과 하나님과 만남의 경험
제44과 하나님의 말씀 묵상의 삶
제45과 기도의 삶
제46과 주님의 기도
제47과 금식 훈련
제48과 제자의 삶 훈련

많은 신학서들이 목회 현장과 거리가 있어 아쉬웠으나 본서는 신학과 목회의 거대한 산의 입구에서부터 정상까지를 상세하고 친절하게 안내하고 있다. 또한 본서는 특히 종교다원주의적 현실 속에서 개혁주의의 정체성을 확실하게 드러냈다.
┃김석규 | 새교회 목사|

본서는 책의 제목처럼 기독교의 진리에 대한 모든 것을 명쾌하게 설명해 준 기독교인의 필독서이다. 그동안 마음속에 품어온 몇 가지 의문들을 말끔히 지워주었다.
┃김용옥 | 광주은성교회 장로, 광주대학교 겸임교수|

본서의 강점은 칼빈의 『기독교 강요』처럼 간단 명료성에 있다. 본서는 성경의 깊은 의미를 풍부하게 끌어내어 주고 있기에 '21세기 한국 교회를 위한 기독교강요'라 해도 좋을 것이다.
┃나성균 | 성복중앙교회 목사, 총신대학교 신대원 70회 동창회장|

수없이 쏟아져 나오는 출판물들 속에서 생수 한 모금 같은 책을 발견한다는 것은 커다란 축복이다. 본서를 읽으면서 메마른 땅에 떨어지는 빗줄기와 같은 시원함을 느낄 수 있었다. 30년간 신학 강단에서 가르치면서 고심하였던 저자의 노력들이 각 페이지마다 담겨있다.
┃라영환 | 개신대학원대학교 조직신학 교수|

「웨스트민스터신앙고백서」를 명쾌하게 해설한 저자는 『기독교 신앙의 진리』를 체계적으로 기술한 바 있는데, 이제는 교회의 신앙교육을 위하여 본서를 성령의 인도 가운데 기도로 쓴 것이 피부로 느껴졌다. 너무나 감동적인 저서이다.
┃손성현 | 광주벧엘교회 목사|

「명쾌한 기독교 신학과 생활」은 한국교회의 봉사자들의 영적인 질을 높이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본서는 교회를 바른 궤도 위에서 전진케 만드는 안내판과 같아서 신학의 자세한 도움을 크게 받았다. 묻고 답함으로 사랑방의 포근함을 느끼게 하고 더욱 친밀하게 해준다.
┃이동휘 | 전주안디옥교회 원로 겸 선교목사, 바울선교회 회장|

나용화 교수의 목적은 무엇보다도 교회를 건강하게 해주는 성경적이고 정통적인 신학을 하는 것이다. 본서는 저자의 평생의 강의를 수확한 것으로 기독교의 진리를 요점적으로 명쾌하게 전하되, 십계명과 주기도문 해설과 영성에 대해 탁월하게 썼다.
┃장근태 | 미아소망교회 목사,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장|

바른 신학의 기초 위에 바른 신앙이 세워지며 거기서 바른 삶이 나온다. 본서는 목회 현장의 목회자가 읽어 볼 때 학문과 영성을 겸비한 교재이다. 목회 사역에 수고하는 동역자 여러분께 각 교회에서 교회교육 교재로 사용하실 것을 추천하며, 그리고 장로교회 성도 여러분께도 정독할 것을 권한다.
┃황정길 | 서울 반석교회 목사|

나용화 소개

전남대학교 법학과(B.A.)와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M.Div.)을 졸업한 후, 미국 커버넌트 신학대학원에서 신학 석사(Th. M.)를 받았고, 미국 컨콜디아 신학대학원에서 신학 박사(Ph.D.)를 받았다. 광신대학교 교수(1977-1981, 1984-1991)와 개신대학원대학교 교수 및 총장(1991-2012)을 역임했다. 지은 책으로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 《성경적 기독교 세계관》, 《성경적 조직신학》, 《성경핵심입문》(이상 CLC) 외 다수가 있다. 옮긴 책으로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 강해》, 《개혁주의 기독론》, 《칼빈의 기독교 강요 신학》, 《칼빈의 기독교 생활 원리》, 《신약사》 (이상 CLC)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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