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적인 한국형 소그룹 모델의 완성판!
창립된 지 30년 된 교회의 전통적 구역 조직이 어떻게 소그룹으로 정착되었는지 직접 체험하라!

교회는 이 세상의 소망이다!
교회는 하나님이 세우신 가장 탁월한 공동체이다.
하나님은 교회를 통해, 교회를 사용하셔서 그분의 일을 진행하신다.
교회에는 두 날개가 있다.
하나는 대 그룹이 모여 드리는 예배이며 또 하나는 소수의 사람이 모여 삶을 나누는 소그룹 모임이다.
윌로우크릭교회의 소그룹 사역 담당자인 빌 도나휴는 소그룹이 가진 능력에 관해 다음과 같이 너무도 중요한 말을 했다.
"소그룹은 영적 변화가 일어나는 중심지이다. 서로 모여서 웃고, 떠들고, 기분 좋은 활동만 하는 교회는 사람들의 마음을 변화시키지 못한다. 하나님의 공동제가 가지는 진정한 특색은 사람들에게서 영적인 변화가 일어나는 떄 드러난다. 사람들은 공동체에서 분리되어서는 영적으로 성장할 수 없다."
수영로교회는 올해로 창립 30주년을 맞는다.
30년이 되었다면 다들 정체된 거대 교회를 생각할 것이다.
하지만 수영로교회는 그렇지 않다.
4년 전부터 시작한 소그룹 사역을 시작한 첫 해 동안은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다.
하지만 2년 차부터 정착되기 시작한 사랑방에서는 재생산이 이뤄졌고, 매년 3천여 명이 소그룹을 통해 들어온다.
그리고 유입된 사람의 75%정도가 정착되는 놀라운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맘모스처럼 거대한 수영로교회에 재생산이 가능한 역동적 소그룹이 성공적으로 정착된 것이다.
이 책은 수영로교회를 모델로 한국형 소그룹을 이야기하고 있다.
우리에게 있는 좋은 전통인 구역을 이 시대에 맞는 모습으로 발전시킴으로써 성도들의 성숙과 성장에 동력을 제공하고, 큰 무리 없이 성공적으로 소그룹 사역을 접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머리말
1. 소그룹 사역의 성경적 기초
2. 구역 조직을 소그룹으로 전환하라
3. 소그룹 리더가 되기까지
4. 소그룹 환경 만들기
5. 소그룹 성경 공부
6. 소그룹 기도
7. 소그룹 전도, 선교
8. 소그룹 생명주기

박윤성 소개

총신대학 신학대학원을 졸업하였다.
말씀을 깊이 연구하려는 열망을 갖고 미국 탈봇 신학대학원(Talbot School of Theology)에서 신약학 전공으로 신학석사(Th.M)를 받았다. 풀러 신학대학원(Fuller Theological Seminary) Small Group Ministry (English Track)와 김세윤 교수의 지도하에 성경 신학을 전공하여 목회학 박사(D.min)학위를 받았다.
부산 수영로교회에서 목회를 배우고 현재 익산 기쁨의 교회 담임목사로 사역 중이다.
지성과 영성을 겸비한 목회자가 되기 위해 자기 훈련을 게을리하지 않고 있으며, 지역 교회를 돕는 일에도 열심이다. 이를 위해 익산 바이블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으며, 인문학 연구회(아르테)를 통해 목회자들을 돕는 일에 일조하고 있다. 총회자립위원회(예장합동) 전북권역 위원장 으로 미래자립교회(미자립교회)를 돕는 일에 힘쓰고 있다.
사회복지법인 ‘기쁨해’의 이사장으로 지역 사회를 위해서도 일하고 있다. 복지법인 산하에 ‘기쁨의 하우스’라는 한 부모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저서
《요한계시록 어떻게 가르칠까》(기독신문 출판부, 2002년)
《히브리서 어떻게 가르칠까》(기독신문 출판부, 2004년)
《수영로교회 소그룹 이야기》(기독신문 출판부, 2005년)
《주의 날개 아래 머무는 자》(조이풀 출판, 2018년)
《톡톡 요한계시록 1, 2》(글과 길 출판, 202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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