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세대가 나무를 심으면 다음 세대는 그늘을 얻는다!!
청소년부 부흥의 광맥을 뚫어라!!

언제부터인가 한국 교회는 위기를 이야기하고 있다.
교회의 성장률은 점점 둔화되어가고 있으며 심지어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다는 보고서도 있을 정도이다...
각 교단으 자체 보고서를 인정한다고 해도 지금까지 비약적인 성장을 이뤄왔던 기독교의 증가세가 둔화되고 있음은 분명하다.
한국 기독교 성장의 실상은 판도라의 상자와 같다.
모든 교단이 자신들은 성장하고 있다는 통계를 내오놓고 있지만 실제로 상자를 열어보면 그렇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한국교회는 내적 정체와 함께 외적으로는 사회 윤리적 측면에서 비난의 대상이 되어가고 있다.
한국교회를 대표하는 교회들은 분쟁과 내분에 휩싸여 있고,
각 교단은 내부개혁의 지지부진한 모습을 보임으로 사회와 언론으로부터 비판의 대상이 되어가고 있다...
이대로 가다가는 한국교회가 성장의 마침표를 찍을 날이 곧 다가올 것이라는 우려에 대해 누구도 부인하지 못하고 있다.
다만 우리가 너무나 큰 몸집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단기간의 침체가 우리에게 실감있게 다가오지는 않겠지만 위기의식을 가지고 발 빠르게 대응하지 못한다면 잽을 너무 많이 맞아 주먹을 뻗어 보지도 못하고,
노령화되어버린 유럽 교회의 전형을 따라가게 될 것이다....

즉, 이대로의 한국 교회는 예전처럼 지속적인 성장을 할 수 없으며,
지금과 같은 추세라면 '세계 속의 복음국가'로서의 위상 역시 보장받지 못하게 될 것이다.
다행히 한국 교회내에서 극소수이기는 하지만 교회의 미래가 될 청소년들을 교육 시키고,
기독교 정신으로 양육하고자 하는 시도들이 있다.
아마도 이러한 교회들의 건전한 시도는 당위성을 가지고 있지만
실천하지 못하는 많은 교회들에게 새로운 도전이 될 것이며,
그들에게 키잡이와 같은 역할을 할 수 있으리라 믿는다...
한국 교회 대다수가 청년부의 붕괴를 경험하고 있는데 이는 청년부에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라
청소년 교육의 부재가 만들어낸 산물이라고 보아야 할 것이다.
실제로 현장에 있는 청년 사역자들은 청년들을 '머리 큰 고등부'라고 말한다.
외모는 청년인데 내면은 고등부와 다를 것이 전혀 없다는 것이다.
이미 청년기에 접어들었기 때문에 고등학생때와는 다른 방법으로 관계성을 세워야 하지만
그것을 받아들일 영적인 능력이 우리 청년들에게 없다.
이런 점에서 한국 교회의 청소년부의 현실과 교육 실태에 대한 객관적 자료가 필요하다.
왜냐하면 우리 아이들의 상황을 모르고 그들의 문제를 진단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리고 진단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청소년 교육에 성공한 교회들의 사례를 통하여
청소년 학생들의 교육을 체계화하여 개선방안을 만들어내는 노력이 있어야 한다.

머리말
들어가는말

제 1 부 동이 서에서 먼 것같이
01_ 성장하는 교회, 침몰하는 청소년
02_ 포기하기에는 아까운 존재다
03_ 하나님은 눈을 감지 않았다
04_ 사역자들이여, 마음을 바꾸자

제 2 부 한국교회여! 청소년들을 흥분시켜라
05_ 성장하고 있는 교회, 침몰하고 있는 청소년
06_ 투자가 없으면 열매도 없다
07_ 우리아이들, 갈릴레오 만들기

제 3 부 미래가치가 교회의 생명이다
08_ 변화에 민감한 사역자가 선도한다
09_ 관계형성으로 하나 되는 교회
10_ 영혼 때문에 운다
11_ 가치 투자적 교회
12_ 바다같이 넓은 샘물
13_ 헌신이 열매로

제 4 부 나비효과
14_ 변하지 않는 가치
15_ 다이너마이트가 된 십대들

ㆍ부록(설문지)

이 책은 한국 교회 청소년 사역의 현실과 대안을 잘 묘사하고 있습니다. 한국 교회 청소년 사역자들이 고민하며, 읽어보아야 할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 책을 읽는 모든 분이 한국 교회 청소년들의 기도후원자가 되실 수 있기를 원합니다.
┃강승삼 교수 | 총신대학교 선교대학원 원장|

세상의 초등학문이 하나님의 교회를 공격하는 이 시대, 우리의 중심에너지로 한국 교회의 미래가 될 청소년들을 교육해야 합니다. 이책은 어떻게 우리의 중심에너지를 사역에 투여할 것인가에 대하여 알게 해주리라 믿습니다.
┃정병관 교수 | 총신대학교 선교대학원|

이 책은 240개 교회의 고등부 교육 현실과 개선 방안에 대한 객관적 연구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귀중한 연구 자료와 결과들을 담은 이 책이 고등부 교육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믿습니다.
┃이영국 교수 | 실용목회연구원장|

수년 전부터 한국교회 청소년 사역은 침체를 거듭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때, 한국 교회 청소년 사역에 대하여 연구한 이 책은 청소년 사역의 현장에 있는 많은 이들에게 큰 유익이 될 것입니다.
┃김경원 목사 | 교회갱신협의회 상임회장|

우리는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세상에서 유력한 인물이 되도록 열심히 교육해 왔습니다.그러나 하나님께 순종하는 믿음의 사람이 되도록 교육하는 데는 소홀했습니다. 이제 우리의 교육 가치관을 바꿀 때 입니다. 이 책을 읽는 것이 그 출발점이 될 수 있습니다.
┃이찬수 목사 | 분당 우리교회|

조성의 소개

‘일보다 사람이다’, ‘재능보다 성실이다’를 삶의 지표로 삼는 리더, 누구를 만나든지 사람을 남기는 일에 목숨을 걸라고 외치는 리더, 교회의 미래를 열어갈 다음세대들에게 비전을 전파하는 뜨거운 리더이다. 총신대학교 신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신학과 교회성장학 전공으로 석사학위를, Regent University에서 리더십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안산동산교회에서 8년 간 부목사로 사역했으며, 2015년 오랫동안 꿈꾸던 땅 송산그린시티에 그린시티교회를 개척하여 영적으로 건강한 교회인 동시에 사람들이 몰려오는 교회의 모델을 제시했다.
지은 책으로는 나비넥타이를 매는 교회(생명의 말씀사), 매력남녀(베드로서원), 예수와 함께 가는 부자청년(21세기북스), 대한민국 1% 특별한 리더(경향미디어), 기적을 만드는 100일 묵상(베드로서원), 기적을 만드는 100일 부모(베드로서원), 보스의 옷을 벗고 리더의 눈물로 서라(넥서스크로스) 등이 있으며, 기적을 만드는 100일 묵상은 제27회 기독교출판문화상 청소년 부문 수상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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