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항상 오늘이 내 인생 최고의 날이 되도록 하라!
 
'지휘봉을 든 혁명가' '세계 음악계의 엔도르핀' 함신익
그가 들려주는 열정과 파격의 인생경영법!
 
 달동네 목사의 아들로 태어나 가난과 결핍을 삶의 양분으로 삼아 기적 같은 성취를 일궈낸 열정의 불도저. 기회는 도전하는 사람을 기다리고, 세계는 꿈꾸는 자의 것이다. 일용할 양식을 먹듯 일용할 열정으로 너의 하루하루를 채워라!
 
 단돈 200달러를 들고 미국 유학길에 나섰다. 식당 웨이터와 냉동 트럭 운전기사, 지압사 등을 해가며 공부를 하고, 프로 지휘자로 데뷔하여 미국을 이끌어갈 차세대 지휘자 5인에 꼽혔으며, 마침내 150대 1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한국인 최초의 예일대 교수가 되었다. 인종과 언어, 학벌의 장벽을 극복하고 놀라운 성공신화를 만들어낸 그의 미국 유학과 생존기.
 
 함신익이 뛰어들면 음악이 살아나고 흥하는 기업 같은 오케스트라가 된다. 고정관념과 형식을 파괴하는 실험정신으로 가는 곳마다 화제를 몰고 다니는 마에스트로 CEO. 대학원 시절, 지휘 공부를 위해 직접 오케스트라를 창단한 역발상의 대가. 제자들의 키를 모두 2미터로 만들어버린 예일대 명물교수 함토벤의 흥미진진한 강의실 전격 공개!

목차

책머리에
 
1장 삼양동 달동네 소년, 예일대 교수 되다
너의 키는 2미터
피아노가 나를 울렸다
운명을 바꾼 지휘봉
단 돈 200달러 들고 미국으로
라이스 대학의 억척 청강생
견인차 속의 리사이틀
꿈의 이스트만 음악 학교
지휘 공부를 위해 만든 깁스 오케스트라
이스트만의 명물
예일대 교수가 되던 날
 
2장 세상을 지휘하는 마에스트로 CEO
오케스트라 부흥사
흰머리 연주회, 청바지 연주회
축구와 오케스트라
대전 시향엔 뭔가 특별한 게 있다
음악계의 붉은악마, 높은음자리표
중국에서 통한 함신익표 리더십
맹장이냐 덕장이냐
 
3장 희망 한 곡조, 두둥!
다른 사람에게 갚으세요(Pass it on)
나의 스승, 나의 제자
함신익배 쟁탈 국제 지휘 경연 대회
시각장애인 트럼펫 연주자 캐시
그래도 음악은 버릴 수 없다
이름이 정말 함토벤이오?
문제를 지적하는 방법
커피숍에서 프로코피에프 완전정복 하기
 
4장 마지막에 웃는 사람이 승자다
노래하는 지휘자
콘서트 리허설 구경하러 오세요
나의 무대 인사법
한밤중에 나이아가라로 달려가는 남자
화두를 던져라
필이 통해야 옷이 나옵니다
지휘자의 음악 만들기
나의 딸, 멜로디
학벌 그게 뭔가요

함신익 소개

개척 교회 목사의 아들로 태어나 삼양동 달동네에서의 어린 시절과 학창 시절을 보냈다. 건국대졸업 후 1984년에 단돈 200달러를 들고 미국 유학길에 올라 식당 웨이터, 냉동 트럭 운전기사, 지압사 등을 해가며 라이스 대학에서 석사를 마치고 명문 이스트만 음악 학교에서 지휘과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이스타만 재학 당시 지휘 경험을 쌓기 위해 직접 '깁스 오케스트라'를 창단, 2년만에 미국 로체스터 지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오케스트라로 성장시키며 이스트만의 살아있는 신화가 되었다. 1991년 폴란드의 피텔버그 국제 지휘 대회에서 입상하며 프로 지휘자로 세계무대에 본격 데뷔한 그는 고정관념과 형식을 파괴한 기발한 기획과 운영 방식으로 '오케스트라 부흥사'라는 명성을 얻었다. '미국의 오케스트라를 이끌어갈 차세대 지휘자 5인'에 꼽히기도 한 그는 1995년 15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한국인 최초로 미국 예일대 교수가 되었고, 현재 예일 음악 대학원 지휘과 정교수로 있다.
학부생 중심으로 이루어진 예일 심포니 지휘자로 10여 년 활동 한 데 이어 2004년부터는 대학원생 중심의 예일 필하모니아 지휘 감독으로 있다. 미국 애벌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 그린베이 교향악단 · 투스칼루사 필하모닉 상임 지휘자로 일하며 지역의 명물로 키워내는 능력을 발휘하였다. 한국에서는 대전 시립 교향 악단 예술 감독 겸 상임 지휘자(2001~2006)로 활동하며 한국의 오케스트라 문화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였다. 지휘자 데뷔 이후 세계 각국의 메이저 오케스트라로부터 객원 지휘자로 초청받고 있다. 서울에서는 1992년 이후 KBS 교향악단을 객원 지휘해오고 있다.
청중 위에 군림하는 음악이 아닌 청중을 섬기고 청중과 교감하는 음악을 위해 열정을 바치는 함신익은 '지휘봉을 든 혁명가'로 불리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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