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동조합운동과 마을목회 (신학적 이론을 중심으로)
할인 도서정가제 소득공제 해외배송가능

협동조합운동과 마을목회 (신학적 이론을 중심으로)

총회한국교회연구원 마을목회 시리즈 11

정가 10,000
판매가 9,000(10% 할인)
포인트적립 500

배송정보 배송비 2,500원 (10,000원 이상 무료)

출고예정일

(평일 기준) 주문일로부터 2일이내

배송방법 두란노몰 배송
해외배송 가능

수량 닫기 버튼 9,000
총 수량 1 총 할인 1000 총 금액 9,000
브랜드 나눔사화살표
저자 한경호  화살표
출간일 2018-10-30
ISBN 9788970273396
쪽수 244
크기 152*224

상세정보


21세기 한국교회 목회전망은 보는 시각에 따라서 어둡기도 하지만, 새로운 목회패러다임의 출현을 기다리는 입장에서 보면 희망적이다. 교회의 외형이 축소되고, 대내외적으로 현실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국교회에 우선 필요한 것은 사람을 살리는 목회다. 교회에 사람이 모이지 아니하면 교회는 그 기능과 역할을 잃어버릴 수밖에 없다. 이런 측면에서 21세기 목회는 ‘사람의 생명’을 살리고 한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목회로 발전되어가야 할 것이다. 이를 위해 고심하던 끝에 최근 몇 년 전부터 새로운 형태의 목회로 주목받고 있는 것이 바로 ‘마을 목회’다. 마을목회는 비단 농어촌의 마을을 형성하고 마을을 복음화시키는 것이 만족하는 것이 아니다. 마을 속한 모든 참여자들과 함께 살기 좋은 환경과 소외된 자들과 함께하는 지역사회의 나눔이 어우러지는 것이다.


21세기 마을목회는 이전에 가지고 있었던 우리의 통념을 바꾸고 더 나아가 새로운 공동체성과 복음을 요구한다. 그리고 마을이라는 공간은 21세기 새로운 만남과 공동체가 추구해야하는 실질적인 공간인 동시에 정신적인 공간일 수 있다. 마을에는 사람이 있고, 그리고 목회에는 복음이 있다. 그렇다면 이 사람과 복음이 만나는 공간에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과 나눔을 구체적이고 명확하게 실천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 또한 필요한 것이 바로 “협동조합”운동이다. 협동조합은 사람과 물건, 그리고 생명과 삶이 참여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공평하게 나누어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협동조합에 참여하는 모든 사람들은 기독교 사회 윤리적으로 보면 똑같은 책임과 힘을 가지고 있다. 누가 더 가지거나 누가 덜 가지는 것이 아니다. 이것은 급속도로 발전한 우리사회가 양극화 현상을 비롯한 경제문제로 인해서 사람이 존중받지 못하는 폐해에 대한 새로운 대안으로서 부상하고 있다.


신자본주의와 무한 경쟁체제 속에 우리 경제는 사람들을 죽이고 있다. 앞서 말한 대로 사람을 살려야하는 ‘목회’에서 이런 경제논리로 인하여 죽어가는 사람들에게 새로운 생명을 불어 넣어야할 필요성은 분명히 있다. 이를 위해서 최근 각광받고 있는 “협동조합”운동은 구성원들에게 경쟁을 강요하지 않는다. 한정된 재화를 놓고 경쟁을 벌이고 이 경쟁 안에서 서로를 죽일 수밖에 없는 자본주의 경제 시스템에 새로운 변혁을 시도하는 것이다. 재화를 균등하게 나누고 가진 사람이 덜 가진 사람에게 나눔을 실천함으로써 이루어지는 “협동조합”은 위에서 말한 “마을”이라는 공간에서 이루어 질 수 있는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나눔 운동이다. “협동조합”운동은 최근에 많은 공동체와 지방자치단체에서 시도하고 있으며, 특히 예장통합에서는 2015년 「온생명협동조합」이 창립되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 책에서 살펴볼 수 있듯이 협동조합은 죽어가는 지역사회를 살리고 구성원들의 피폐한 삶에 활기를 주기 위해서 창안되었고, 특히 유럽의 나라들에게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활동이다. 유럽에서는 이미 오랜 역사를 가지고 진행되고 있는 이 운동이 최근 우리나라에서 많은 지역사회단체들을 통해서 소개되고 있으며, 한국식 협동조합의 정착과 운영을 위해서 많은 연구진들이 활발하게 연구하고 있는 분야이기도 하다. 이 책에서는 특히, 신학자들을 중심으로 신학적 이론에서 바라본 ‘협동조합’의 의의와 특징 등을 설명하고 있다. 저자들은 기독교정신을 가지고 협동조합의 정신과 원리를 설명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이것을 확장해서 생각하면, 궁극적으로는 협동조합의 실천은 마을목회와 만나게 된다. 특별히 “코이노니아”는 기독교정신에서 나오는 강력한 나눔과 실천의 원리이다. 이 원리는 다양한 지점에서 선교적 교회와 만나게 된다. 교회가 건물과 지역에만 안주했던 것에서 벗어나 교회는 자신의 틀을 깨고 열린 교회, 지역사회를 품고 가는 교회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런 선교적 마인드를 실천하는 교회는 다시 지역사회를 살리고 교회와 마을이 상생 · 발전하는 그런 목회적 방향성을 가지게 되는 것이다.


마을목회를 실천하는 많은 교회에서 가지고 있는 또 다른 목표는 바로 “더불어 같이”사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 가장 합리적이면서 이상적인 실천을 위한 강력한 체제를 제공할 수 있는 것이 또한 ‘협동조합’이다. 그렇게 때문에 저자들이 주장하듯이 마을목회와 협동조합은 불가분리의 관계이며, 이 두 가지를 함께 실천하여 나갈 때, 우리가 추구하는 생명을 살리는 목회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사람을 귀히 여기고 사람을 살리는 목회가 바로 21세기 우리한국교회가 나아가야할 방향이다. 이를 위해서 우리는 먼저 ‘협동조합’의 원리와 실천방안을 이론적으로 살피고 이를 구체적으로 적용, 실천할 아이디어를 구상함이 요청된다. 이에 이번 출간되는 『협동조합운동과 마을목회』는 이런 필요성을 충족시켜줄 것이라 생각한다.


목차


| 발간사 | 채영남 (총회한국교회연구원 이사장) … 06
| 추천사 | 노영상 (총회한국교회연구원 원장) … 09
| 엮은이 서문 | 한경호 … 24
| 제1장 | 온생명소비자생활협동조합의 실천원리로서 ‘코이노니아’에
관한 연구 / 한국일 … 27
| 제2장 | 협동조합에 대한 기독교 사회윤리적 이해 / 고재길 … 45
| 제3장 | 기독교 영성의 관점에서 보는공동체성(共同體性)과
공공성(公共性) 그리고 협동조합 / 정광일… 71
| 제4장 | 삼위일체와 협동조합:
- F.D.모리스의 ‘사회도덕’(Social Morality)을 중심으로 / 백충현 … 85
| 제5장 | 인공지능시대를 위한 미래 마인드와 책임적 리더십:
- 협동조합운동을 생각하며 / 김도일 … 102
| 제6장 | 사회선교(Innere Mission)와 디아코니아에 근거한 뷔헤른(J. H. Wichern)의
사상과 협동조합 / 이승열 … 123
| 제7장 | 독일 사회민주주의와 페르디난트 라쌀의 생산협동조합 / 안윤기 … 145
| 제8장 | 소비자생활협동조합:
- 하나님 백성의 에토스(τ? ?θο?)를 보여주는신앙공동체 운동 / 이두희 … 160
| 제9장 | ‘하나님 닮아가기’(Imitatio Dei)로서의 협동조합운동:
- 시편 안에 나타난 ‘정의’ 개념을 중심으로 / 하경택 … 187
| 제10장 | 가가와 도요히코의 기독교 사회주의와 협동조합운동 / 김석주 … 215
| 제11장 | 협동조합운동을 통한 치유와 화해의 사역 사례:
- 호저생협(현 원주생협의 전신)을 중심으로 / 한경호 … 231


추천의 글



더보기 펼쳐보기

배송안내

두란노몰 배송 두란노몰에서 재고를 보유하고 있는 도서, 음반, 세미나 테이프와 일부 교회용품입니다.
두란노몰에서 지정한 택배회사를 통해 고객님께 배송됩니다.
배송료는 1만원 미만일 경우 2,500원, 1만원 이상일 경우 무료배송입니다.
배송에 대한 불편 사항이 발생할 경우 전화바랍니다. (02-2078-5776~7)
거래처배송 장바구니에 거래처 배송상품으로 분류 됩니다.
두란노몰 배송상품과는 별도로 배송 됩니다.
두란노몰과 협력하는 거래처에서 직접 배송해드리며, 거래처 또는 고객이 배송비를 부담합니다.
(거래처별로 배송비가 상이하니 상품 상세정보를 꼭 확인해주세요.)
상품명 앞에 [착불]로 표기되어 있는 제품은 주문금액과 관계없이 무조건 배송비를 지불하셔야 합니다.
배송에 따른 불편사항이 발생할 경우 거래처와 협력하여 처리해 드리겠습니다.

교환/반품안내

교환/반품 신청 기간 고객님 사유에 의해 신청할 경우,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에 신청 가능합니다.
당사의 사유에 의해 신청할 경우,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또는 그 사실을 알게된 날로부터 30일 이내에 신청 가능합니다.
교환/반품 배송비 당사의 사유에 의해 신청할 경우, 해당 상품의 회수 비용은 무료이나,
고객님 사유에 의해 신청할 경우, 왕복배송비는 고객님 부담입니다.
제품 검수과정에서 사유가 일치하지 않을 경우, 거부 또는 반품으로 진행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발생되는 추가 배송비는 고객님 부담입니다.
유료로 반송할 경우 발송요금과 다르며 지역에 따라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교환/반품 불가 사유 고객님 사유에 의해 신청할 경우, 배송완료일로부터 7일이 경과한 경우 불가합니다.
당사의 사유에 의해 신청할 경우, 배송완료일로부터 3개월이 경과한 경우 불가합니다.
고객님의 부주의로 인한 훼손 및 상품가치상실 등의 경우 불가합니다.
상품에 따라 교환/반품이 안 될 수 있으니 해당 상품의 상세정보를 참고해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