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꿈을 꾸고 있다면 당신은 청년이다
우리는 매일 하나님을 향해 꿈을 꾸어야 한다.
꿈이 없고 도전이 없으면 청년이 아니다

처음 주님이 부르실 때 제자들이 아비, 삯군, 배, 그물을 버리고 응답한 것은 무슨 특별한 능력이 있어서가 아니었다. 어쩌면 어른들은 자신들의 주제를 파악했기 때문에 응답하지 못했을지도 모른다. 그런데 제자들은 응답했다. 바로 그들이 청년이었기 때문에, 단지 그 안에서 뜨겁게 타오르는 불 때문에 그들은 주님의 부르심에 모든 것을 버려두고 좇았던 것이다. 대책없이 말이다. 주님은 그 대책 없지만 뜨거운 불을 가진 청년들이 멋졌던 것이다. 불을 가진 청년들이었던 제자들이 좋았던 것이다. 여러분도 바로 꿈을 잊지 않길 바란다.

1. 쉴 새 없이 꿈을 꾸라
2. 답답해도 반복하라
3. 혁명을 계획하라
4. 하나님의 사람들과 연대하라
5. 홈런보다 안타를 즐겨라
6. 민감해지기를 연습하라
7. 우리의 근거이신 하나님께 집중하라
8. 행동하기 전에 먼저 생각하라
9. 모든 삶에 의미를 부여하라
10. 종말론적으로 살아가라
11. 세상을 줌 아웃해서 보라
12. 기웃거리지 말고 끝까지 버텨라
13. 3%의 변혁을 시도하라
14. 어려울 때 기뻐하며 춤을 춰라
15. 아름다운 테러리스트가 되라
16. 의도적으로 감사하라
17. 사랑할 수 있는 자유인이 되라
18. 익숙한 것과의 결별을 시도하라
19. 행동하는 믿음을 훈련하라
20. 긍정과 한계라는 날개를 함께 사용하라

하정완 소개

숭실대학교를 졸업하고 주님의 부르심에 따라 백석대학교 신학대학원을 졸업했다. 목사안수를 받고 미국으로 건너가 콜로라도주 소재 한인교회를 담임하였다. 그리고 미국에서 문화센터 활동 등 다양하고 왕성한 사역을 하다가 다시 한국으로 돌아와 현재 초원비전교회를 섬기고 있다.
현재 교회에서 다문화가정센터와 외국인을 위한 한글 학교 등을 운영하며 지역 사회를 섬기고 있고, 특히 목회상담 사역자로서 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 시집은 상담 사역자로서 상담하면서 얻은 감회와 깨달음과 경험을 시로 옮긴 책이다.
저서로는 수필집 『하나님의 선물, 오늘 하루』(2019, CLC)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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