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말씀에 '깊이'와 '넓이'를 더한다!"
강해설교의 명문 미국 달라스 신학교 교수진들의 역작. 강해설교의 뼈대를 잡아주는 핵심 주석서 성경전체를 간단하고 명확하게 이해하기 원하는 목사, 평신도, 교사, 학생들을 위한 지침서.


하나님의 말씀에 '깊이'와 '넓이'를 더한다! 강해 설교와 QT를 보다 효과있게…
「두란노 BKC 강해주석」은 권위를 자랑하는 달라스 신학교의 교수진들이 직접 편집한「The Bible Knowledge Commentary」를 원문 그대로 옮긴 성경 주석서이다. 성경 전체를 간단하고 명확하게 관철하고 있는「두란노 BKC 강해주석」은, 강해설교와 QT의 책임을 짚어주고 뼈대를 잡아 주는 현대인의 주석서로 손색이 없다. 성경을 가까이하고 보다 깊이 있게 성경을 알고자 하는 모든 이들에게 훌륭한 지침서가 될 것이다.

이 서신은 바울의 저작물과 신약성경 중에서 뿐만 아니라 모든 고대 문학 중에서도 가장 뛰어난 서간체 작품이다. 이 서신은 가장 먼저 기록된 것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바울의 모든 저작물의 맨 처음에 위치한다. 이것은 이 서신의 주체와 내용의 중요성을 증명한다. 그것은 또한 이 서신의 첫 수신자들이 살고 있는 지역인 수도 로마의 지역상의 중요성을 반영한다.
바울이 이 서신에 쓰려고 했던 세 가지 의도를 발전시킨 것이 이 서신의 주제이다. 그것을 가장 간단하고 가장 일반적인 용어로 말하면 "복음"이다. 좀더 분명하게 말하면 그것은 복음에서 "드러나는", "하나님의 의"이며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는"의이다. 둘째로, 이 의는 믿음의 은혜를 통하여 인류에게 주시는 의이다. 이 의에는 하나님 앞에 서는 전가된 의와 분여받은 의의 행실과 점진적으로 변화되는 사람이 포함되는데, 후자는 성령의 중생케하심과 내주하심에서 기인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세 번째가 하나님 앞에 설 때, 그 앞에 서기에 적합하게 하고 완전하게 한다는 영화이다. 본서는 여러 시각에서 접근하는 방법을 통해 독자로 하여금 성경을 바라보는 시각을 넓히고 좀 더 다양한 각도에서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로마서>

서론
개요
주해
Ⅰ. 서론적인 내용(1:1-17)
A. 인사(1:1-17)
B. 관계 설정(1:8-15)
c. 주제 강조(1:16-17)
Ⅱ. 심판에서 드러난 하나님의 의(1:18-3:20)
A. 이교도에 대한 심판(1:18-32)
B. 하나님의 기준에 따른 심판(2:1-16)
C. 불신실한 유대인에 대한 심판(2:17-3:8)
D. 모든 인간에 대한 심판(3:9-20)
Ⅲ. 칭의에서 드러난 하나님의 의(3:21-5:21)
A. 공급된 의 설명(3:21-31)
B. 공급된 의 조명(4장)
C. 공급된 의를 즐거워함(5:1-11)
D. 공급된 의의 대조(5:12-21)
Ⅳ. 성화에서 드러난 하나님의 의(6-8장)
A. 성화의 근거(6:1-4)
B. 성화를 위한 자세(6:5-23)
C. 성화에의 갈등(7장)
D. 성화를 위한 능력(8:1-17)
E. 성화의 목표(8:18-27)
F. 성화에의 확신(8:28-39)
Ⅴ. 주권적인 형태에서 드러난 하나님의 의
A. 하나님의 주권적인 선택 선언(9:1-29)
B. 하나님의 주권적인 선택 적용(9:30-10:21)
C. 하나님의 주권적인 선택을 이루심(11장)
Ⅵ. 변화된 삶 속에서 드러난 하나님의 의(12:1-15:13)
A. 기본적인 봉헌(12:1-2)
B. 그리스도인의 사역에서(12:3-8)
C. 사회적인 관계 속에서(12:9-21)
D. 권세에 대하여(13:1-7)
E. 미래에 비추어(13:8-14)
F. 그리스도인 형제를 대함에 있어서(14:1-15:13)
Ⅶ. 끝맺는 말(15:14-16:27)
A. 개인적인 계획들(15:14-33)
B. 개인적인 인사(16:1-16)
C. 결어(16:17-27)

■ 본문 속으로
Ⅲ. 칭의에서 드러난 하나님의 의(3:21-5:21)
하나님의 인류 심판에서 하나님 자신의 무한한 의가 - 주 예수 그리스도를 제외한 - 인간 스스로는 그 기준에 이를 수 없었고 앞으로도 이를 수 없으며 인간의 의로 하나님께 인정받을 수 없다는 사실에 따라 드러났다. 이제 로마서의 이 두 번째 주요 부분에서 바울은 칭의에 있어서 예수를 통하여 사람에게 "공급되는 하나님의 의"를 이야기했다. 의롭다 하심은 하나님께서 믿는 자들에게 그리스도의 의를 부여하신 결과로서의 합법적인 의의 선언이며, 이것은 하나님의 은혜로써 공급되고 믿음을 통하여 승인된다.
A. 공급된 의 설명(3:21-31)
3:21 바울은 '이제는'이란 말로 앞의 내용과 날카로운 대조를 시도했다. "율법의 행위로 그의 (하나님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나니"(20절). 이 구절 다음에는, 율법 외에(헬라어로 이 구는 제1강세 부분에 있다) 하나님의 한 의가 나타났다(다시 말해, 똑똑히 보이게 되었다)는 내용이 뒤따른다. 근본적으로 이 말은 1:17 절상의 말을 반복하고 있다. 그러나 바울은 이것은 율법과 선지자들에게 증거를 받았다는 사실을 덧붙였다. 바울이 하나님의 의에 대해 소개하고 있는 내용은 구약성경과 다른 것이 아니었다. "율법과 선지자"는 가끔 구약성경 전체를 가리키기도 했고, 율법은 첫 번째 다섯 책을 가리켰으며 선지자는 나머지 책을 말했다. 로마서 4장에서 바울은 율법에 나오며 선지서에 나오는 이 진리를 예증했다.
3:22 헬라어로 보면 이 구절의 전반부는 새로운 문장이 아니라는 일종의 동격절로서 "믿음을 통하여 하나님께로부터 온 의"라고 번역 될 수 있다. 이 말은 바울에게 하나님 앞에서 자기들의 특별한 위치를 주장하는 유대인의 주장을 다시 상기시켰다. 그는 결론적으로 차별이 없느니라고 덧붙였는데, 이 말은 헬라어로 앞에 나온 내용과 연결시키는 단어"~니, for"로 이끌어졌다. 오직 그리스도를 믿는 것에 기초하여 모든 죄인들이 그분 앞에 설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의를 공급하시는 이 시대에는, 유대인이 가진 어떤 우선적인 특권도 다 지나가 버렸다. 모든 사람이 "죄 아래" 있기 때문에 구원은 "모든 사람에게" 똑같이 주어진다.
┃본문 49-50p. 中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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