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말씀에 '깊이'와 '넓이'를 더한다!"

갈라디아서는 바울의 사도적 권위를 웅변적으로 변증하며 이 사도의 가르침을 요약된 형태로서 담고 있다. 특별히 이 서신은 이신칭의의 개념을 명확히 진술하면서 이것을 근거로 어떠한 형태의 율법주의로부터 그리스도인의 자유를 변증해 나간다. 에베소서는 유대인과 이방인 신자들이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을 가르치고 있는데, 그것은 바울이 그들이 하나님에 대한 첫사랑을 버리기 시작했음을 눈치채고, 그들이 하나님과 그들의 믿음의 동료 성도들을 사랑하도록 격려하기 위한 서신이었다.
빌립보서는 어조와 교훈에 있어서 개인적이며, 실제적이다. 바울은 믿는 자들이 그리스도 안에서 기뻐해야 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바울은 이 서신에서 하나님의 자녀의 마음가짐에 대하여 자주 언급했다. 골로새서는 골로새라는 아시아의 도시에서 고개를 들고 있던 이단에 대처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록되었다. 본서는 여러 시각에서 접근하는 방법을 통해 독자로 하여금 성경을 바라보는 시각을 넓히고 좀 더 다양한 각도에서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갈라디아서>

서론
개요
주해
Ⅰ. 서론(1:1-10)
A. 인사말(1:1-5)
B. 책망(1:6-10)
Ⅱ. 개인적 : 바울의 권위 변증(1:11-2:21)
A. 그의 독자적 위치(1:11-24)
B. 사도들의 인정(2:1-10)
C. 사도들의 총수격인 베드로를 책망함(2:11-21)
Ⅲ. 교리적 : 이신칭의 교리의 변증(3-4)
A. 교리의 변호(3장)
B. 교리의 예증(4장)
Ⅳ. 실제적 그리스도인의 자유의 변증(5:1-6:10)
A. 율법을 떠난 삶(5:1-12)
B. 방종을 떠난 삶(5:13-15)
C. 성령을 좇는 삶(5:16-26)
D. 섬기는 삶(6:1-10)
Ⅴ. 결론
A. 바울의 친필(6:11)
B. 바울의 대적자들(6:12-13)
C. 바울의 자랑(6:14-16)
D. 바울의 축원(6:17-18)

<에베소서>

서론
개요
주해
Ⅰ. 교회의 소명
A. 인사말(1:1-2)
B. 영적 은혜를 주시려 계획하신 하나님을 찬양(1:3-14)
C. 지GP와 계시를 위한 기도(1:15-23)
D. 개인적인 새로운 지위(2:1-10)
E. 공동적인 새로운 지위(2:11-22)
F. 비밀의 일시적인 계시(3:1-13)
G. 강건한 사랑을 위한 기도(3:14-21)
Ⅱ. 교회의 행위(4-6장)
A. 일치 안에서 행함(4:1-16)
B. 거룩함으로 행함(4:17-32)
C. 사랑 안에서 행함(5:1-6)
D. 빛 안에서 행함(5:15-6:9)
F. 전투 자세로 섬(6:10-20)
G. 결론(6:21-24)
<빌립보서>

서론
개요
주해
Ⅰ. 그리스도인의 삶을 위한 권면(1:1-30)
A. 빌립보 성도들을 향한 바울의 감사(1:1-30)
B. 빌립보 성도들을 위한 바울의 기도(1:9-11)
C. 바울이 성도들에게 자신을 알림(1:12-30)
Ⅱ.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기 위한 모범들(2:1-30)
A. 믿는 자가 공유해야 할 하나님의 아들의 자세(2:1-18)
B. 믿는 자가 따라야 할 하나님의 종들의 생활양식(2:29-30)
Ⅲ. 그리스도인의 삶을 위한 교훈들(3:1-21)
A. 믿는 자들은 육신을 신뢰하지 말아야 한다(3:1-14)
B. 믿는 자들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을 행해야 한다(3:15-21)
Ⅳ. 그리스도인의 삶을 가능케 하는 것(4:1-23)
A. 중심에 그리스도를(4:1-7)
B. 하나님이 믿는 자들과 함께 하심(4:8-9)
C. 하나님은 인간의 필요를 공급하심(4:10-20)
D. 결론(4:21-23)
<골로새서>
서론
개요
주해
Ⅰ. 교리적인 부분 : 그리스도 안에서의 삶(1:1-2:7)
A. 인사(1:1-2)
B. 감사(1:3-8)
C. 기도(1:9-14)
D. 그리스도의 승귀(1:15-20)
E. 그리스도의 화해(1:21-23)
F. 그리스도 비밀의 계시(1:24-27)
G. 그리스도 안에서의 완전(1:28-29)
H. 그리스도 안에 있는 지혜(2:1-5)
I. 그리스도 안에 살도록 권면함(2:6-7)
Ⅱ. 논쟁적인 부분 : 그리스도 안에서의 삶(2:8-23)
A. 영지주의의 결함 : 그리스도의 신성(2:8-10)
B. 율법주의의 결함 : 그리스도의 실재(2:11-17)
C. 신비주의의 결함 : 그리스도의 머리되심(2:18-19)
D. 금욕주의의 결함 : 그리스도께서 면제하심(2:20-23)
Ⅲ. 영적인 부분 : 그리스도 안에서의 내면 생활
A. 영적 가치의 추구(3:1-4)
B. 옛 삶을 벗어버림(3:5-11)
C. 새 삶의 가치들로 옷입음(3:12-17)
Ⅳ. 실천적인 부분 : 그리스도 안에서의 외적 생활(3:18-4:18)
A. 완전한 사생활에 대하여(3:18-4:1)
B. 완전한 기도생활에 대하여(4:2-4)
C. 완전한 공적 생활에 대하여(4:5-6)
D. 완전한 개인 생활에 대하여(4:7-17)
E. 문안(4:18)

■ 본문 속으로

<갈라디아서>
B.책망(1:6-10)
수신자들로 인해 하나님께 감사드리라는 바울의 상투적인 표현이 여기에 생략되고 있음은 특기할 만한 일이다. 그대신 그는 갈라디아 사람들의 오류에 대한 그의 놀라움과 분노를 쏟아 놓았다. 이는 고린도 사람들의 도덕적 결함에도 불구하고 바울은 그들을 칭찬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여기서 신학적 괴리에 직면하자 그는 감사의 표현을 삼가함으로 배교의 교리적 심각성을 강조했다.
1:6-7. 바울의 놀라움은 거의 생각조차도 할 수 없는 사건들의 추이에 대한 반응이었다 - 갈라디아의 성도들은 진리로부터 돌아서는 과정에 있었다. 사도의 놀라움을 부채질한 것은 그 일이 그들에 대한 그의 마지막 방문 후에 매우 속히 일어났다는 사실, 혹은 거짓 스승들이 그들의 교활한 사역을 개시하자마자 일어났다는 사실이었다. 그것은 단순히 신학체제로부터의 괴리가 아니라 그리스도의 은혜로 그들을 부르신 이이신 하나님 자신으로부터 떠나는 일이었다. 그대신 그들은 거짓된 다른 복음을 포용하고 있었다.
┃본문 19p. 中에서 |

<에베소서>
Ⅰ. 교회의 소명(1-3장)
모든 지식은 두 부류로 나누어질 수 있다 : 순수한 신학적인 지식과 적용한 실제적인 지식, 바울은 대부분 자신의 서신을 순수 혹은 신학적인 지식으로 시작하여 적용한 실제적인 자식으로 끝맺는다. 이 서신의 처음 3장은 교리(교회의 소명)을 취급하고 마지막 3장은 (교회의 행위)을 다룬다.
A. 인사말(1:1-2)
1:1. 바울은 하나님의 뜻 혹은 결정에 의해 그리스도 예수의 사도가 되었다. 그것은 바울 자신의 선택이나 계획이 아니었다. 그의 배경에는 하나님의 권위가 있었다. 바울은 하나님에 의해 사도로 위탁을 받아 복음을 전하는 사람이 되었다. 이 서신은 에베소에 있는 성도들에게 보내는 것이다. "성도들"은 하나님께서 사용하시려고 따로 구분한 자들이다. 그들은 그리스도 안에서 교회의 일부가 된 자들이다. "에베소에 있는"이란 말은 초기의 몇몇 사본에는 생략되었으나("서언"의 수신지를 보라), 강력한 여러 증거들이 이 구절이 포함되어야 함을 지지하고 있다. 만약 이 서신이 회람서신이었다면, 소아시아의 전략적인 도시 에베소가 제일 먼저 이것을 받아보았을 것이다. 그리스도 예수 안의 신실한 자들은 나아가 "성도들"로 명확해지고 "즉 그리스도 예수를 믿는자들"로 설명될 수 있다. 이 성도들은 예수에 속하지, 아담이나 에베소의 여신 아데미에 속하지 않는다. 믿는 자들은 지역적인 위치는 달리하지만, 영적으로는 "예수 안에" 있다.
┃본문 81-82p. 中에서 |
<빌립보서>
Ⅲ.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기 위한 교훈들(3:1-21)
A. 믿는 자들은 육신을 신뢰하지 말아야 한다(3:1-14)
1. 서론적인 교훈(3:1)
3:1. 육체에 신뢰를 두는 심각한 위험을 얘기하기 전에, 사도는 주안에서 영적인 기쁨을 가지라고 요구했다. 그는 종말로 라는 말을, 서신을 결론짓기 시작하는 어떤 실마리와도 같이 하나의 새로운 주제를 이끌어내는데 사용하였다. 그는 4:8에서도 같은 구를 사용했다. 그래서 어떤 사람들은 3장이 각자의 주제에서 빗나간 것이라고 생각한다. 바울은 믿는 자들에게 주 안에서 기뻐하라고 요청했다. "기뻐하다"는 단어는 이 서신에서 여러번 나온다. 빌립보 그리스도인들에게 이 말이 필요했음이 이 반복되는 강조에서 나타난다. 하나님의 백성들은 가끔 이 도전을 받을 필요가 있다. 믿는 자들은 환경으로 인해 낙심하기 쉽다. 낙심한 마음의 치료법은 주께 관심을 집중하며 주 안에서 기뻐하는 것이다.
한 로마의 죄수가 자유의 몸인 사람들에게 그들의 구주 안에서 기뻐하기를 간절히 원한다는 것은 실로 의미심장한 사건이다. 그것은 거의 초월적인 도처럼 보인다. 바울은 하나님의 모든 자녀가 배워야 할 것을 익혔다. - 외적인 환경이 기쁜 마음을 방해한다 할지라도 주 안에는 기쁨이 있을 수 있다. 반복은 효과적인 학습법이다. 말로 했든 글로 썼든 간에 사도는 전에도 빌립보인들에게 똑같은 진리를 말했었다.
┃본문 185-186p. 中에서 |
<골로새서>
Ⅱ. 논쟁적인 부분 : 그리스도 안에서의 삶(2:8-23)
A. "영지주의"의 결함 : 그리스도의 신성(2:8-10)
2:8. 바울은 거짓 교사가 골로새 교인들을 헛된 속임수와 철학으로 현혹할까를 염려했다. 바울이 모든 철학에 다 반대하는 것은 아니다. 그는 철학에 대하여 말하고 있는 것이다. 특히 골로새의 거짓 철학은 "내용이 없고", "속이는 것"으로서 그리스도를 좇지 않고 사람의 유전과 세상의 초등 학문을 좇는 것이었다. 참된 기독교 철학은 "모든 생각을 사로잡아서 그리스도께 순종하도록 만드는 것"이다. 철학이란 지혜를 사랑하는 사람은 헛된 우상을 사랑하는 것이다. 그러한 사람은 "항상 배우나 마침내 진리의 지식에 이를 수 없는 사람"이다. 이러한 철학은 세상의 "초등학문"에 기초한 것이다. 이 초등 학문은 이단을 부추기는 악한 영이며, 그리스도께서는 이것들을 깨뜨리고 승리하셨다. 이러한 철학은 악마적이며 세상적이다. 결코 기독교적인 것은 아니다. 믿는 자들이 조심하지 않으면 이러한 철학은 이들을 유혹해서 "사로잡는다."
┃본문 235-236p. 中에서 |

도날드 캠벨 외 3인 소개

The Bible Knowledge Commentary
달라스 신학교의 교수진들이 편집한 권위있는 성경 주석서. 성경전체를 명쾌하고 정확하게 이해하
는데 도움이 되도록 편집됐다. 본 주석시리즈는 보다 능력 있는 강해설교와 보다 깊이 있는 QT를 원
하는 목사, 신학생, 성경교사, 평신도 등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준다. 설교 자료로서의 활용뿐 아니라
성경 연구 및 QT에도 폭 넓게 활용되고 있는 강점을 가진 현대인의 주석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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