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구원, 당신은 확신할 수 있습니까? 당신은 구원받았습니까? 그리고 그것을 확신할 수 있습니까?"

천국에 가게 될 것이라는 점을 의심 없이 안다는 것이 실제로 가능한가? 구원이 영원히 확보되어 있다는 말은 당신이 어떠한 죄를 범하더라도 천국에 가게 될 것이라는 의미인가? 영원한 구원에 관한 확신이 당신 삶에 어떠한 변화를 가져다 주는가? 찰스 스텐리는 이러한 질문들을 가지고 개인적으로 씨름해 왔던 사람으로서 `은혜냐 공로냐`라는 오래된 주제에 대한 우리의 궁금증을 명쾌하게 풀어 준다. 각 장마다 실려 있는 질문들은 개인 또는 그룹 성경 공부 교재로 사용하기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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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문 속으로
하나님의 자녀
신약성경 기자들도 이 차이를 잘 알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우리가 얻은 구원의 법정적인 측면을 중요하게 생각했지만, 만약 관계라는 요소를 보지 못하고 놓치면 비뚤은 그림이 그려진다는 점 역시 염두에 두었습니다. 그들은 성령의 감독 아래서 그들이 몸담고 있는 문화와 그들 자신의 성향에서 쉽게 이해될 수 있는 표현을 골랐습니다. 그것은 거룩하신 하나님과 인간 사이의 독특한 관계를 정확하게 예증해 줄 만한 그런 것이었습니다. 성령은 바울이 그리스도를 구세주로 믿고 의지하는 사람들과 하나님이 맺으시는 관계를 잘 묘사할 수 있도록 양자 됨이라는 단어를 뽑아 쓰게 하셨습니다.
너희는 다시 무서워하는 종의 영을 받지 아니하였고 양자의 영을 받았으므로 아바 아버지라 부르짖느니라 성령이 친히 우리 영으로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거하시나니(롬 8:15-16)
바울이 양자 됨에서 비롯되는 관계적인 측면을 어떻게 십분 이용하고 있는가 눈여겨 보십시오. 그는 하늘에 계신 아버지를 아빠라고 부를 만큼 친밀하게 여기라고 권합니다. 이 관계는 흔히 종과 주인 사이에 있게 마련인 두려워하는 관계와 대조를 이룹니다. 하나님께서는 마치 주인이 종을 참아 주듯이, 그런 식으로 우리를 대하지 않으십니다. 그분은 우리와 긴밀한 관계를 맺기 원하십니다. 그리고 예상되는 모든 장애물들을 치워 버리기 위해서 당신의 몸을 아끼지 않으셨습니다. 바울이 갈라디아 사람들에게 보낸 편지에서도 같은 생각이 발견됩니다.
때가 차매 하나님이 그 아드을 보내사 여자에게서 나게 하시고 율법 아래 나게 하신 것은 율법 아래 있는 자들을 속량하시고 우리로 아들의 명분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갈 4:4-5).
여기서 바울은 양자 됨과 칭의를 연결시키고 있습니다. 재미있는 사실은, 문법적으로는 이 구절이 칭의를 어떤 목적에 이르는 수단으로 밖에 보지 않는 것처럼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가지고 계신 구원의 궁극적인 목적은 양자 됨을 통하여 우리와 적합한 관계를 세우시려는 데 있습니다. "죄 없다" 하고 선언받는 것은 궁극적인 목적을 향해 딛는 첫걸음일 뿐입니다.
┃본문 51-52 p. 中에서 |

서론
1. 당장 짚고 넘어가야 할 문제
2. 지금 당장 대답해야 할 질문
3. 구원과 안전
4. 양자 됨
5. 양자 됨은 영원한가?
6. 서명해서 인치고, 구원하다
7. 멸망당하는 자는 누구인가?
8. 중도에 믿기를 그만두는 사람들
9. "믿는 자…"
10.신실하지 않은 자에게 신실하신 분
11.우리가 버려야 할 것들
12.또 다른 선택
14.금이나 은이나 보석이나
15.용서받을 수 없는 죄
16.은혜에서 떨어지다
17.히브리서의 독특한 상황
18.영단번에
19.경고 1: 어찌 피하리요
20.경고 2: 타락한 자들
21.경고 3:다시 속죄하는 제사가 없고
22.하나님의 지우개
23.의인과 함께 기록되다
결론

찰스 스탠리(Charles Stanley) 소개

남침례교단(Southern Baptist Convention) 총회장을 두 번 지낸 찰스 스탠리 박사는 애틀랜타에 있는 제일침례교회(First Baptist Church)담임 목사이다. 또한 미전역에 방송되는 텔레비전과 라디오 프로그램인 "인 터치(In Touch)"에 출연하는 인기 있는 방송(성경 공부)교사이기도 하다.

리치몬드 대학에서 예술사학위를, 사우스웨스턴 신학대학원에서 M.Div.를, 그리고 루터 라이스 신학원에서 신학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14,000명의 교인들이 출석하는 조지아 주 애틀랜타에 있는 제일침례교회의 담임목사이다.

저서로는 「용서」(두란노 역간),「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법」(두란노 역간),「영원한 구원」(두란노 역간),「Temptation」,「How to keep your kids on your team」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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