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내가 널 사랑해도 되겠느냐?"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은 하나님의 프러포즈를 받는 순간입니다.
하나님은 오늘도 묻습니다.
"내가 너를 사랑해도 되겠느냐?
 네 눈물을 닦아주고 싶구나.
 너의 빛이 되고 싶구나.
 너의 생명이 되고 싶구나.
 내가 네 안에 들어가도 되겠느냐?"
 
이 책은 2001년부터 온누리교회를 전도의 물결로 뒤덮게 한 맞춤전도집회 설교를 모은 것입니다.
이 맞춤전도 설교를 통해 지금까지 5만명 이상이 하나님 품으로 돌아왔습니다.
그 설교로 당신을 초대합니다.
온누리교회에서는 연령별, 직업별, 공동체별로 다양한 맞춤전도를 행했으나, 이 책에서는 다른 교회에서도 응용하고 적용할 수 있도록 연령별 설교만을 수록했다. 
맞춤전도는 2001년부터 온누리교회의 부흥과 성장의 동력이 되었는데, 이전의 방식과는 다른 전도법으로 다음 세 가지 특징을 가지고 있다.
 
첫째, 철저히 대상자 중심이라는 것이다 
일방적으로 복음의 핵심 교리를 유창하게 선포함으로써 전도가 되는 시대는 지나갔다고 파악하고, 진정으로 그 사람의 필요가 무엇인지, 문제점이 무엇인지 파악해서 그 사람에게 적합한 커뮤니케이션 방법으로 접근해야 진정한 인생의 변화를 경험케하고 예수를 받아들일 수 있게 한다는 관점이다.
둘째, 문화적으로 접근한다는 것이다
맞춤전도는 전도 대상자들에게 가장 친근감 있고 쉽게 다가갈 수 있는 툴로서 문화적 접근을 시도했다. 그들에게 친숙한 연예인들을 초청해 문화와 함께 복음을 전했다. 그럼으로써 기독교에 대해 낯설어하고 담을 쌓았던 많은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복음을 받아들이기 시작했다.
셋째, 팀 사역으로 이루어진다는 것입니다.
예전에는 한 사람이 전도에서부터 양육까지 책임져야 하기 때문에, 전도가 꽤 어려운 일이었다. 하지만 맞춤전도에서는 전도에 은사가 없는 사람도 주차장 안내나 테이블 세팅, 중보기도 등에 동참하면서 전도의 열매를 맺을 수 있기 때문에 훨씬 더 효율적이고, 각자의 은사를 충분히 발휘할 수 있고, 은혜롭다.
맞춤전도에서 선포된 설교는 맞춤전도집회의 꽃 중의 꽃이었다. 맞춤전도의 초점은 온통 맞춤전도 설교에 맞추어져 있었다. 세상 문화, 세상 언어, 세상의 사고방식에 젖어 있던 사람들의 마음을 세상 문화와 세상의 언어로 열고 들어가 그들의 마음에 복음의 폭탄을 투하했다. 조용히 공연을 즐기고 식사를 하고 담소를 나누면서 서서히 마음 문을 열다가 설교에서 고꾸라진 것이다. 이 책은 그때 선포된 감동의 설교 모음집이다.
나는 교회를 발견함으로써 인생의 후반전을 멋지게 시작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런 의미에서 다음 성경구절을 다시 한 번 읽어 봅시다. 
"너는 알지 못하였느냐 듣지 못하였느냐 영원하신 하나님 여호와, 땅 끝까지 창조하신 이는 피곤하지 않으시며 곤비하지 않으시며 명철이 한이 없으시며 피곤한 자에게는 능력을 주시며 무능한 자에게는 힘을 더하시나니 소년이라도  피곤하며 곤비하며 장정이라도 넘어지며 쓰러지되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가 날개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달음박질하여도 곤비하지 아니하겠고 걸어가도 피곤하지 아니하리로다."
당신의 어깨에 독수리의 날개가 붙여지기를 바랍니다. 지금은 비상할 때입니다. 오래 엎드려 있는 새가 높이 날고 높이 나는 새가 멀리 봅니다. 이제 제대로 된 방향을 잡고, 비전을 가진 목표를 설정하고, 인생의 의미를 찾고, 삶의 보람을 느끼고 감동과 감격 속에서 하나님을 향해 날개를 펼치고 날아가면서 당신 인생의 후반전을 축복의 후반전으로 장식하고 싶지 않습니까!
자신을 발견하고 하나님을 발견하고 가정을 발견하고 교회를 발견해서 욕망의 사슬에서 벗어나고, 세상적인 성공의 우상을 벗어던지길 바랍니다. 또한 당신으로 인해 아내가 눈물을 흘리고 자녀들이 기뻐하고, 직장이 밝아지는 축복이 함께하기를 기도합니다.
- 본문 "여기 비상구가 있습니다"중에서
 

목차

프롤로그_내 생애 최고의 순간, 하나님의 프러포즈
 
01_당신은 챔피언입니다 : 30대 남성을 위한 전도집회
   첫째 날 _ 힘
   둘째 날 _ 프로
   셋째 날 _ 열정 
02_당신에게 프러포즈합니다 : 33-44세 여성을 위한 전도집회
   첫째 날 _ 사랑 이야기
   둘째 날 _ 결혼 이야기
   셋째 날 _ 행복 이야기 
03_여기 비상구가 있습니다 : 40대 남성을 위한 전도집회
   첫째 날 _ 쉼
   둘째 날 _ 비전
   셋째 날 _ 친구 
04_당신은 해바라기입니다 : 55-66세 여성을 위한 전도집회
   첫째 날 _ 어머니의 꿈
   둘째 날 _ 어머니의 사랑
   셋째 날 _ 어머니의 이름 
05_당신에게 브라보를 외칩니다 : 50대 남성을 위한 전도집회
   첫째 날 _ 남자의 용기
   둘째 날 _ 남자의 성공
   셋째 날 _ 남자의 사랑 
06_당신의 앙코르를 듣고 싶습니다 : 60대 남성을 위한 전도집회
   첫째 날 _ 아버지의 얼굴
   둘째 날 _ 아버지의 사랑
   셋째 날 _ 아버지의 집

하용조 소개

청년 시절 입원한 요양원에서조차 ‘하 전도사’라 불릴 만큼 전도하지 않고는 견딜 수 없는 사람, 아픈 것보다 가난한 것보다 구원받지 못한 것을 가장 불쌍히 여긴 사람. 고 하용조 목사는 복음 때문에 병을 얻었다고 말하지 않고 복음을 전하지 못하는 것이 안타까울 뿐이라는 그의 일기 기록처럼 복음 전도자로 일생을 드렸다. 온누리교회 담임목사, 전주대학교 이사장, 한동대학교 이사, 횃불트리니티신학 대학원대학교 총장, 두란노서원 원장, CGNTV 이사장을 역임했고 많은 책들을 남겼다. 2011년 8월 2일, 향년 65세로 사랑하는 하나님 곁으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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