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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듦이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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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윌리엄 윌리몬(William H. Willimon)  역자 : 김진선  화살표
출간일 2023-08-28
ISBN 9788938816993
쪽수 328
크기 152 * 225

상세정보





<책 소개>



안티 에이징을 넘어 역노화를 추구하는 시대에
나이 듦에 대한 성경적인 가치관을 찾다


모든 사람은 태어나는 순간부터 나이 들어간다. 하지만 이 시대의 문화는 영원한 젊음을 갈망하며, 나이 듦을 슬픈 일이자 피해야 할 일로 여긴다. 이제는 안티 에이징을 넘어 시간을 거슬러 젊어지겠다는 역노화를 꿈꾼다. 미국의 한 백만장자는 10대의 신체 나이로 되돌리기 위해 매년 25억을 소비하며 엄청난 자원과 에너지를 쏟아붓는다. 나이 드는 것은 이렇게 무슨 수를 써서라도 피해야 할 인생의 불행인 걸까?


저자는 나이 듦을 성경적 관점에서 다시 짚어준다. 방대한 연구 및 통계 자료와 수많은 전문 서적을 참고하여, 노년 세대가 갖추어야 할 정치적 안목, 노년 인구를 위해 만들어가야 할 사회 제도, 건강을 위해 필요한 지침 등을 살펴보고 실질적인 조언과 해결책 그리고 교회가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큰 그림을 제시한다. 저자는 활발하게 노년 사역을 펼치는 교회들을 방문하고 인터뷰한 뒤 한 가지 결론을 내린다. 그리스도인은 얼마든지 노화의 위기에 대비할 수 있으며, 교회가 그 대비 작업의 핵심 열쇠를 쥐고 있다는 것이다. 교회는 노년에 닥칠 위기와 슬픔과 상실, 고통 등을 이해하고, 이 시기를 잘 통과할 방법을 현실적이고도 신학적으로 가르칠 수 있다.



전 세대가 하나 되어
소망이 가득한 노년을 준비하는 교회

교회는 노년 성도를 단지 섬김의 대상이 아니라 사역의 주체로 바라보고, 적극적으로 교회와 복음을 위해 일할 수 있는 존재로 보아야 한다. 젊은 세대는 노년 세대를 돌봄으로써 독립을 숭배하는 세상에 복음을 전할 수 있고, 노년 세대는 믿음 안에서 삶을 마무리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보여줌으로써 제자도의 본을 보일 수 있다. 또한 전 세대가 활발히 교류하며 인생의 여정에서 만나는 어려움을 이겨내도록 서로 도울 수 있다. 노년 세대는 삶의 지혜를 활용하여 직장생활, 신앙생활 등에 대한 조언과 도움을 줄 수 있고, 젊은 세대는 소외되기 쉬운 노년 세대를 돌보고 그들 삶에 활력을 더해줄 수 있다. 이렇게 전 세대가 함께 사역하고 섬김으로써 전 세가 하나 되는 교회가 세워질 것이다.



인생의 모든 단계는
하나님의 선물이자 부르심이다!

저자는 은퇴란 하나의 인생 방식에서 벗어나 새로운 인생 방식으로 나아가는 것이라고 말하며 은퇴가 주는 유익을 이야기한다. 하나님과 더 깊이 교제할 수 있는 시간적 여유, 교회를 위해 더 여유롭게 봉사할 수 있는 여유, 친구나 가족과 더 깊이 교제하고 그들을 섬길 수 있는 시간, 직장생활이라는 무거운 짐을 내려놓는 자유 등이다. 한편으로 소외감, 상실감, 질병, 신체의 고통 등이 찾아오지만, 오히려 그 시간을 하나님이 허락하신 것으로 믿고 삶을 재정비하며 인생길 어디서나 함께하시는 하나님을 만나는 시간으로 만들 수 있다. 나이 듦은 추한 것도, 서글픈 것도 아니다. 나이 듦은 하나님이 주신 아름다운 선물이다.



■ 독자 대상
- 노년 목회를 계획하고 준비하는 목회자
- 중장년 세대가 노년을 잘 대비하도록 가르쳐야 하는 목회자 및 지도자
- 믿음 안에서 노년을 어떻게 보낼지 고민하는 평신도
- 부모님이 행복한 노후를 보내도록 돕고 싶은 자녀






<책 속으로>


북미 교회는 전체 미국인보다 훨씬 더 빠르게 늙어가고 있다. 노화에 대한 명시적인 자료가 성경에 거의 나오지 않지만, 기독교 신앙은 우리 인생의 마지막 몇십 년에 대한 새로운 의미를 발견하게 해줄 능력이 있다. 나는 노년 사역을 주요 사명으로 삼은 수십 곳의 교회를 방문하여 인터뷰한 끝에 다음과 같은 결론에 도달했다. 그리스도인이 예측 가능한 노화의 위기에 대비할 수 있고, 교회 지도자들이 그 대비 작업의 핵심 열쇠를 쥐고 있다는 것이다.
- 들어가는 글



그리스도인은 전 인생 주기(은퇴, 노화, 질병, 사망을 포함한)에 걸쳐 하나님이 언제나 신실하신 분임을 증언할 사명을 받았다. 우리는 직장에서 은퇴할 수 있지만 제자도에서는 은퇴할 수 없다. 교회는 성도가 인생 마지막 기간을 제자로서 살아가도록 훈련할 책무가 있다. 일반적으로 노화를 겪으며 고통스러운 사건들을 만나지만, 기독교 신앙은 노화의 기쁨과 고통을 확신과 소망으로 이겨나가도록 도와준다.
- 들어가는 글



이 책을 쓴 이유는 그리스도인들(노인을 돌보며 그 자신도 노년을 준비해야 하는 젊은 세대와 노년기에 접어든 노년 세대)이 노년을 그리스도인답게 생각하도록 돕고, 교회를 노년 세대 사역의 이상적인 장소로 바라보게 하기 위함이다.
- 들어가는 글



그리스도인에게 노화는 하나님께 더욱 집중하고 더 깊이 교제하라는 부르심이 될 수 있다.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는 사랑하는 이들과 소외된 채 분노와 무기력함 속에서 자신의 운명을 저주하고, 모든 것을 휩쓸어 가는 격렬한 폭풍에 속수무책으로 당하며 삶을 마무리할 운명이 아니라고 믿는다. 우리를 사랑하셔서 이 땅에 오신 분은 끝까지 우리를 사랑하신다. 하나님은 인생의 마지막 단계에 접어든 우리와 함께하시며 우리의 운명을 소명의 삶으로 바꾸어주실 것이다.
- 2장. 고령화라는 폭풍



성공적인 은퇴를 위한 주요 과제는, 은퇴가 특정한 생활 방식을 포기하고 끝내는 것일 뿐 아니라 하나의 인생 방식에서 벗어나 다른 인생 방식으로 나아갈 통로를 발견하는 일임을 깨닫는 것이다. 인생 후반부에는 일련의 책무와 돌봄의 부담에서 은퇴했기에, 또 다른 의무를 찾고 다른 관심사를 돌아볼 자유를 얻는다. 남은 시간이 짧아질수록 자기 자신과 세계를 탐색할 시간이 늘어난다는 사실에 깜짝 놀랄 것이다.
- 3장. 하나님과 함께 은퇴하다



우리는 노화에 따른 상실을 겪는 한복판에서 우리 인생의 새로운 장을 새롭게 쓸 방법을 찾아내야 한다. 보다 신학적으로 말하면, 하나님이 우리 삶으로 쓰시는 이야기를 받아들여야 한다. 예기치 못한 반전이나 원치 않는 반전이 있는 줄거리를 사랑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 4장. 성공적인 노년 생활



그리스도인의 삶을 인생의 통제권을 내드리는 훈련이라고 생각해보라. 우리 인생은 우리 것이 아니다. 우리 자신의 의미를 스스로 만들어낼 필요가 없다. 우리의 현재 모습이나 우리가 이룰 소명이나 존재 의미는 개인적으로 성취해야 할 일이 아니라 하나님이 주시는 선물이다. ‘내가 그동안 살아온 인생이 무슨 의미가 있는가?’라는 질문에 ‘하나님만이 아신다’라고 대답할 수 있기에 자유를 누릴 수 있다.
- 4장. 성공적인 노년 생활



노년은 점차 우리 통제를 벗어나는 인생을 받아들여야 하는 시기라고 할 수 있다. 통제 성향이 강한 사람들에게 통제력을 상실하는 것은 특별히 더 고통스러울 수 있다. 우리가 통제할 수 있는 요인들은 솔직히 인정하고, 통제할 수 없는 영역은 내려놓을 줄 알아야 하며, 그 차이를 아는 지혜를 갖추도록 노력해야 한다.
- 5장. 인생 말년을 하나님과 함께



노인이 젊은이에게 가르칠 수 있는 교훈을 열거하자면 다음과 같다. 용서의 기쁨, 그리스도인으로서 이웃을 섬김으로 얻는 만족감, 치매에 걸렸더라도 사람이 지닌 가치, 재물의 한계, 오랫동안 하나님과 함께한 이야기를 듣는 데서 느끼는 기쁨 등이다. 특히 노인은 교회의 지체들에게 삶을 잘 마무리하는 법을 보여줄 수 있다.
- 5장. 인생 말년을 하나님과 함께



우리 중 그리스도 안에서 “혼자 힘으로 다 할 수 있다”라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사랑의 하나님께 짐이 된 우리는 다른 사람들의 짐을 지고, 우리 또한 그들에게 짐이 되라는 그리스도의 부르심을 받았다. 교회는 노화에 대비하는 일환으로서 성도들이 이렇게 서로 짐을 지는 경험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어야 한다. 자녀와 손자 손녀들이 간병하도록 훈련하고, 그들이 노인들과 함께하는 경험을 늘려나가도록 격려해야 한다. 돌보고 돌봄을 받는 것은 상호 의존성보다 독립성을 더 중시하는 사회에서 선지자의 역할을 감당하는 행동이다.
- 5장. 인생 말년을 하나님과 함께



소외, 고독, 분열로 몸살을 앓는 문화에서 교회의 공동체적 활동은 그리스도인이 세상에 선사해야 할 멋진 선물이다.
- 6장. 교회 안에서 보내는 노년기



교회에서 전 세대가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 있다. 모든 세대가 함께 사역에 동참하고, 그리스도 안에서 동역함으로 끈끈한 유대감을 확인하는 것이다.
- 6장. 교회 안에서 보내는 노년기



베푼다는 것은 오히려 무언가를 받는다는 뜻이다. 세대 간에 건강한 교류가 이루어지는 모범을 보여줌으로, 즉 젊은이에게는 노인을 존중하고 아끼는 법을 가르치고 노인에게는 젊은이를 지지하고 가르치며 격려하는 법을 가르침으로써 교회는 교회의 황금률을 실천하고 그리스도가 참으로 사랑받는 공동체를 만드실 수 있음을 세상에 보여줄 수 있다.
6장. 교회 안에서 보내는 노년기








<목차>


들어가는 글


1장. 성경을 통해 본 노화
2장. 고령화라는 폭풍
3장. 하나님과 함께 은퇴하다
4장. 성공적인 노년 생활
5장. 인생 말년을 하나님과 함께
6장. 교회 안에서 보내는 노년기
7장. 하나님 안에서 마무리하기








<추천의 말>


젊음을 중요한 가치 중 하나로 여기는 문화 속에서 이 책은 노화를 성경적인 가치관으로 바라볼 수 있도록 인도해주는 탁월한 책입니다. 나이 듦에 대한 성경적 이해는 세대를 구분하는 사회적 현상에서 벗어나 하나의 공동체를 이루는 길을 제시할 것입니다. 노년층과 그들을 대상으로 하는 사역자뿐만 아니라 교회의 전 세대가 이 책을 함께 보기를 권합니다.
—김병삼, 만나교회 담임목사



오늘날 교회는 노인의 숫자는 늘고 아이의 숫자는 급격하게 감소하여 노령화라는 큰 난제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렇게 노령화되는 교회에서 우리는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저자는 고령화를 성경적으로 연구하고, 자신의 경험을 통해 이 위기의 때에 교회가 무엇을 해야 할지 실제적으로 다룹니다. 교회는 노인을 돌봄의 대상이 아닌 사역의 주체로 인정하고, 동역의 자리로 초대해야 합니다. 이 책은 노령화 교회에 대한 목회 고민을 해결해줄 것입니다.
—박정근, 영안침례교회 담임목사



이 책은 교회적인 차원에서 노화를 바라봅니다. 청년과 노년 성도가 가깝게 교류하고 서로 헌신함으로써 교회의 전 세대가 노년기의 유익과 아픔을 함께하는 비전을 풍성하게 그려줍니다. 교회의 노년 사역뿐만 아니라, 아름다운 노년을 준비하는 성도들의 필독서로 추천합니다.
—이재훈, 온누리교회 담임목사



노년 문제는 교회가 당면한 매우 긴급한 사안입니다. 교회는 장년 성도들에게 믿음 안에서 노후를 준비하도록 가르치고, 노년 성도들이 진정한 삶의 의미를 깨닫도록 인도할 책임이 있습니다. 이 책은 노년 성도들을 배제하지 않고 교회의 전 세대가 하나 되어 건강하고 균형 있는 교회를 어떻게 세워갈 수 있는지 그 그림을 보여줍니다.
—이찬수, 분당우리교회 담임목사



노년에 대해 고민하지 않아도 되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이 책은 노년을 인생이 무르익는 시기로 바라보게 해주고, 많은 짐에서 해방되어 하나님과 더욱 깊이 교제할 수 있는 보석 같은 시간임을 일깨워줍니다. 가능하면 많은 그리스도인이 이 책을 읽어 나이 듦을 하나님이 인생에 주신 선물로 인식하는 귀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홍인종, 장로회신학대학교 실천신학 교수





윌리엄 윌리몬(William H. Willimon) 소개

미국 감리교 신학자이자 목회자다. 워포드 대학에서 공부한 뒤 예일 대학교 신학대학원에서 목회학 석사 학위를, 에모리 대학교에서 신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4년간 조지아와 사우스캐롤라이나에서 목회 사역을 한 뒤, 듀크 대학교 신학대학원에서 실천신학 교수 겸 듀크 대학교 교목실장으로 20년간 활동했으며, 2004년 미국 연합감리 교회 감독이 되어 8년간 북 앨라배마 연회 소속 감리교인들을 이끌었다.
현재 듀크 대학교로 다시 돌아와 실천신학 교수로 활동 중이다. 기독교 잡지 「크리스천 센츄리」(Christian Century)의 편집장을 역임했으며, 워포드 대학, 콜게이트 대학교 등 13개 대학교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받았다. 1996년 베일러 대학교에서 선정한 영어권에서 가장 탁월한 설교자 12명 중 한 명으로 꼽혔으며, 유진 피터슨, 헨리 나우웬과 더불어 미국 개신교 목회자들이 가장 많이 읽는 기독교 저술가 중 한 사람이다.
주요 저서로 『기억하라, 네가 누구인지를』, 『오라, 주님의 식탁으로』(이상 비아), 『부족한 것이 없는 사람에게 왜 복음이 필요한가?』(IVP), 스탠리 하우어워스와 함께 쓴 『하나님의 나그네 된 백성』, 『주여, 기도를 가르쳐 주소서』(이상 복 있는 사람)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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