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섭교수를 멋진 남편으로 만든 아내의 간증수기

현대를 살아가는 가정들은 불안정하다. 그래서 많은 부부들이 흔들리고 있고, 자녀들도 흔들리고 있다. 이혼, 가출, 구타의 소리가 사방에서 들려오고 있다. 우리는 불안과 불확실성의 시대를 살면서 너무나 부정적인 이야기를 많이 접하고 있다. 한 여자를 온전히 사랑하기도 힘든데, 이 여자 저 여자를 사랑할 것처럼 전전하는 남편들, 할 일이 없어서 도박과 다른 일에 중독되어 가는 아내들, 술로 마음을 달래면서 건강을 해치는 분들, 눈만 뜨면 성적으로 유혹하는 광고의 홍수 속에 살아가는 청소년들, 고학력자들의 실업상태, 분풀이로 연약한 아내와 자식을 구타하는 이들, 자신의 성격장애를 남의 탓으로만 돌리는 이들, 자기 정체성을 잃어버리고 방황하는 이들...속에 우리는 살아야 한다. 고통 가운데서 기쁨과 행복을 찾은 이들의 이야기가 책으로 나오게 되었다. 아직도 아픔과 한을 안고 살아가는 이 땅의 많은 가족들에게 작은 희망의 불씨가 되어 주었으면 한다.

1부 갈등의 세월
1. 만남에서 연애시절 이야기
2. 준비 없이 시작한 결혼초 이야기
3. 갈등과 번민의 역기능 가정 이야기

2부 회복의 과정
4. 회복의 길에 들어서다
5. 내 생애를 변화시킨 밑거름

3부 성숙을 향한 도전
6. 미국 유학과 치유

4부 변화의 열매들
7. 가정사역자로 함께 사역하다
8. 가정생활과 정신건강
9. 삶속에서의 짧은 묵상들

에필로그
가정을 위하여(시)

이영애 소개

신성회독서상담교육원(사단법인) 대표이다. 가정간호사이자 전 대전지방법원 가사조정을 10년 역임하였다. 여러 대학교와 교회 및 전국의 극동방송국과 도서관 등에서 강의해 왔으며, 최근에는 신성회 독서 상담사 강사진(공동 저자들)과 줌으로 독서 모임 워크북 세미나 실습 과정을 진행하며 독서 상담사를 배출하고 있다. 국내는 물론 해외의 선교지에까지 독서 모임을 발족시켜 주며 독서 문화를 통해 건강한 가정을 세우는 일에 힘쓰고 있다. 저서로 《멋진 남편을 만든 아내》(베다니 출판사), 《치유가 일어나는 독서모임 워크북》(요단 출판사), 《구원파를 왜 이단이라 하는가》(공저, 죠이선교회), 《좋은 남편, 좋은 아내가 되려면》(엔크리스토) 외 3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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