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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교회의 방언기도는 100% 귀신들의 속임수이다! 한국교회의 방언기도가 정말 귀신들의 속임수이고 가짜 방언인가? 방언은 서기 55년 이후에는 그쳤고, 그후 더 이상 나타나지 않았는가? 이런 도발적 주장이 한국교회에 큰 파장과 혼란을 일으켰다. 『누가 방언을 금하는가』는「방언을 검증하자」(노우호 지음, 에스라하우스) 책에서 주장한 잘못된 방언들에 대한 성경적 방언의 바른 이해와 도움을 주기 위해 방언 전문가 김동찬 목사가 성경적으로(성경주석), 신학적으로, 교회 역사적으로, 현대 방언사례 증거들을 통해 체계적이고 구체적으로 반론하는 책이다.

책속으로
“그럼에도 성경적 방언이 현대에도 존재하는 것은 누구도 부인할 수 없다. 성경과 교회사, 실제 사례들이 그것을 증명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모든 방언이 100% 가짜이며 마귀방언이라고 주장하는 것은 분명히 잘못된 주장이며, 나아가 방언을 주시는 성령님을 슬프게 하고 모독하는 일이다.” - 본문 59쪽 중에서 

“노우호 목사가 그렇게 신뢰하는 교부 이레네우스조차도 노우호 목사의 방언 반대 주장을 지지하지 않는다. 이레네우스는 신약성경이 완성되고 난 후 60년이 지난 그 당대에도 여전히 방언이 존재하였다는 증언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는 노우호 목사가 주장하는 방언이 그친 기준을 서기 55년으로 잡는다면 100년이나 지난 후이다. 그뿐만이 아니다. 그 후로도 수많은 교회 역사의 증언들은 방언과 성령의 여러 은사들이 계속해서 존재해왔음을 확실히 보여준다.” - 본문 133-134쪽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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