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는 이야기, 다양한 그림 속에서 숨쉬는 링컨을 찾아 떠나 보세요!
최고의 베스트셀러를 이젠 어린이들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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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 인사말
얼마 전 링컨이 태어나 어린 시절을 보낸 호젠빌 마을을 가족들과 함께 방문했어요 마을은 링컨이 살던 시대와 많이 다르지 않겠다는 느낌이 들만큼 아직도 가난한 시골 마을 그대로였어요.
먼저 '링컨 방문 센터'에 들러서 한편의 짧은 영화를 감상했는데, 영화 속에는 평소에 링컨이 사랑했던 시편 23편이 감미로운 통기타 연주에 맞추어서 잔잔히 흐르고 있었어요.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평소에 자주 읽었던 다윗의 시편이었지만 얼마나 진한 감동으로 다가오던지요, 그뿐만 아니라 영화에서는 링컨이 사랑했던 낡은 성경책이 오랫동안 나왔어요. 마치 링컨의 위대함의 비밀이 바로 저 성경책 속에 숨겨져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 싶은 듯 말이지요.
영화를 보고 난 뒤 링컨이 태어난 통나무 집과 가족들이 사용하던 우물, 그가 마음껏 뛰놀았을 앞마당과 뒷뜰, 그리고 마을의 전경을 찬찬히 둘러보며 링컨의 어린 시절을 떠올려 보았어요. 전기도 들어오지 않는 시골 마을, 비좁은 단칸방에 창문은 하나, 주변에는 학교도 없고, 교회도 없고, 가게도 없고 놀이터도 없고... 참 불편했겠지요?
마지막으로 들른 곳은 '링컨 박물관'이었어요. 링컨의 어린 시절부터 세상을 떠난 순간까지를 한 눈으로 볼 수 있도록 자료들을 모아 놓은 곳이었지요, 그곳에서 링컨이 취임 연설을 준비하고 있는 그림을 보았는데 참 감동적이었답니다. 방안 가득 명연설을 준비하기 위한 자료들이 가득해서 발 디딜 틈이 없어 보였어요, 그런데 그의 무릎 위에는 성경책이 놓여 있었어요. 가장 가까운 곳에 항상 성경책이 놓여 있는 모습을 보며 하나님께서 왜 링컨을 높여 주셨는지 ?달았지요.
어린이 여러분, 여러분들도 어린이 백악관을 기도실로 만든 대통령 링컨을 통해 하나님꼐 사랑받은 링컨을 만나보고 큰 믿음과 꿈을 가슴 속에 간직핫길 바래요
- 전광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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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달 전, 한 성도님이 예쁘게 포장한 책을 선물로 주셨어요. "백악관을 기도실로 만든 대통령 링컨"이란 책이었지요.
그렇지 않아도 베스트셀러 1위를 달리고 있다는 얘기를 들은 터라, 꼭 사보려고 마음 먹고 있었기에 굉장히 기뻤습니다. 게다가 내용이 어찌나 감동적이었는지 하룻밤 만에 다 읽었답니다.
가난한 집에 태어난 학교도 제대로 다닐 수 없었던 링컨은 책읽기를 무척 좋아했습니다. 또한 어려운 환경 가운데 수많은 슬픔과 실패가 있었지만 낙심하거나 좌절하지 않았지요.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어렸을 때 어머니에게 배운 성경 말씀을 붙들고 기도로 다 이겨냈답니다. 그리하여 나중에는 미국의 16대 대통령까지 되었지요!
누가 읽어도 교훈과 감동을 받을수 있는 이야기지만, 특히 내일의 주인공이 될 어린이들이 꼭 읽어야 될 책이라고 생각했답니다.
그런데 이번에 이렇게 어린친구들 눈높이에 맞춰서 [어린이 백악관을 기도실로 만든 대통령 링컨]이 나오게 되어 참으로 기뻐요.
재미있는 링컨 이야기에 덧붙여, 어린이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중간 중간에 역사적인 자료 사진과 설명까지 들어가 더욱 마음에 와 닿는답니다.
사람은 어렸을 때 어떤 영향을 받느냐, 또 어떤 꿈을 갖느냐에 따라서 미래가 결정 된다고 해요. 그런 의미에서 앞으로 훌륭한 사람이 되기를 원하는 우리 친구들에게 정말 중요하고 귀한 책이라고 생각해요.
추천서를 쓰는 지금도, 이 책을 읽고 훌륭한 사람들이 될 어린 친구들을 생각하니 얼마나 마음이 흥분되는지 몰라요.
어린이 여러분 모두가 이 책을 읽고 큰 교훈을 얻기 바라요. 그리고 꿈을 가지고 링컨처럼 이 나라와 세계에 빛을 남기는 훌륭한 인물들이 되기를 기도할게요.
┃어린이를 가장 사랑하는 목사 김종준 |꽃동산 교회 담임|

전광, 임금선 소개

* 전광

총신대학원(M. Div.)을 졸업하였고, 청소년 제자 훈련 강사와 남서울 교회 (교육위원장)목사를 역임하였으며,현재는 미국 노스필드 장로교회의 교육 목사로 가르치는 사역에 헌신하고 있다.그는 십대는 꿈쟁이,X세대 예수세대,청소년 사랑하기,아이 러브 바이블(이상 두란노 간)등의 저자이기도 하다.

* 임금선

고려대학교 영어교육과를 졸업하고 현재 미술, 영화, 종교 부분에서 번역프리랜서로 활동 중이다. 단행본 `불가능에도 길은 있다`, `좋은 것도 중독될 수 있다`, `신데렐라 신드롬` 등을 번역했고, 장편소설 `대자보의 노래`와 창작집 `바람`을 출간했다.
현재 남서울산본교회에 출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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