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 안에서의 새 생활에 대한 성경적 가르침[관점] '그리스도와의 연합' - 이것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새생명의 존재 방식이다. 이것을 이해하지 못하면 바울의 가르침을 깨달을 수가 없다. 그것은 '그리스도와의 연합'이라는 주제가 바울 신학의 근간을 이루고 있기 때문이다. 저자는 신자와 그리스도와의 연합은 단순한 개인적인 차원을 넘는 '공동체적'임을 역설하면서, 공동체가 그리스도와 연합하는 것이야말로 그리스도께서 신자에 대하여 가지는 통치권 수행과 '함께 하심'을 능력있게 나타내는 방식이라고 한다. 이러한 중요한 연구서는 성경을 깊이있게 연구하려는 독자들에게 반가운 보화가 아닐 수 없다.

역자 서문
저자 서문

제1장 그리스도와의 연합 관점에서 본 기독론
1. 성례주의적 기독론
2. 계약적 기독론
3. 상황 기독론

제2장 그리스도와 성령
1. 성령에 대한 두 가지 신학
(1) 증발된 그리스도로서의 성령
(2) 그리스도의 창조적인 대리인으로서의 성령
2. 예수님과 성령
3. 바울의 관점
(1) "주는 영이시니"(고후 3:17)
(2) 살려 주는 영
(3) 성령 안의 삶과 그리스도 안의 삶
(4) 장래를 미리 맛봄으로서의 성령
4. 결론 : 성령은 우리 역사 가운데 역사하고 계시는 예수 그리스도시다.

제3장 그리스도 안에 있는 존재
1. 본 주제에 대한 바울의 다양한 표현들
(1) 그리스도 안에 계신 하나님
(2)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
(3) 그리스도 안에 있는 교회
(4) 그리스도 안에 있는 새 생명
(5) 그리스도 안에 있는 생명의 활동들
(6) 그리스도 안에 있는 사도
2. 바울의 주제에 대한 다른 세 가지 신학적인 견해들
(1) 신비주의적 연합
(2) 행동이 있는 곳(행동의 좌소)
(3) 새로운 상황 안에 있음
3. 바울의 견해에 대한 집중적인 고찰
(1) 그리스도 밖의 생명
(2) 그리스도 안에 있는 피조물
(3)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유
(4) 그리스도 안에서 그리고 아담 안에서
(5) 그리스도 안에서 선택하심

제4장 그리스도와 함께
1. 본 연구의 출발점 - 로마서 6장
2. 그리스도와 함께 죽음
3. 그리스도와 함께 삶을 얻음
4. 그리스도와 함께 세례받음
5. 그리스도인의 자아상(Self-Indentity)
6. 요약

제5장 우리 안에 계신 그리스도
1. 바울 서신에 나타난 '우리 안에 계신 그리스도'
2. '우리 안에 계신 그리스도'의 의미 : 세 가지 견해
(1) '우리 안에 계신' 그리스도는 신적인 생명의 유입을 의미한다
(2) '우리 안에 계신' 그리스도는 '우리를 위한' 그리스도를 의미한다
(3) '우리 안에 계신' 그리스도는 그가 우리들의 삶 속에서 통치하시는 것을 의미한다
3. 바울의 패턴 : 성령과 능력
4. 요약
(1) '우리 안에 계신' 그리스도는 예수시라
(2) '우리 안에 계신' 그리스도는 주 예수시다
(3) '우리 안에 계신' 그리스도는 영이시다
(4) 그리스도께서는 실제로 '우리 안에 계신다'
(5) '우리 안에 계신' 그리스도는 우리의 인간성을 존중하신다
5. 주의

제6장 믿음과 연합
1. 우리의 믿음과 역사의 예수
2. 믿음 그리고 우리와 그리스도의 연합
(1) 믿음은 전인의 순전한 반응이다
(2) 믿음은 순종이다
(3) 믿음은 소망이다
(4) 믿음은 지식이다
(5) 믿음은 사랑이다
(6) 믿음의 삶은 우리 자신의 삶이다]
3. 요약

제7장 그리스도의 몸
1. 그리스도의 몸은 어떤 것인가
(1) 바울이 사용한 어휘
(2) 몸은 어떤 것인가
(3) 공동체를 그리스도의 몸으로 만드는 것은 무엇인가?
2. 그리스도의 몸이 게신 곳은 어디인가?
3. 얼마나 많은 몸이 존재하는가
4. 떡과 몸

인명색인
성구색인

루이스 B. 스미디즈 소개

2002년 12월, 루이스 스미디스가 죽었을 때 풀러 신학교 총장 리차드 J. 마우는 “나의 귀중한 친구 루이스 스미디스가 죽음으로써 풀러 신학교는 매우 능력 있는 지도자 한 사람을 잃었다”고 했으며, 풀러 신학교 이사이자 Herman Miller사의 전 CEO인 맥스 드 프리는 “루는 매우 거룩하고 훌륭한 친구였다. 그는 글과 가르침을 통해 모든 사람과 대화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었다”고 했다. 지적인 엄격함과 목회적인 따뜻함 그리고 풍부한 표현력을 겸비했던 그는 강단에 서서 혹은 그의 저술을 통해 ‘어렵지만 중요한 문제’인 용서에 대해 자주 논하곤 했다.
미국에 건너온 네덜란드 이민 2세대로, 미국 칼빈 대학과 칼빈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화란 자유 대학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이후 영국 옥스퍼드 대학교와 스위스 바젤 대학교에서 관심 분야를 더 공부하였다. 한동안 칼빈 신학교에서 고전어와 종교학을 강의하다가, 1977년 풀러 신학교로 옮겨 종교철학, 신학, 윤리학을 가르치며 후학들을 키워 낸 탁월한 교수이자 20여 권의 책을 저술한 베스트셀러 작가이다. 필립 얀시가 그를 일컬어 ‘용서 전문가’라 칭할 만큼 생애 말년까지 이 문제로 씨름했던 그의 대표작 「용서의 기술」(규장)과 「용서의 미학」은 용서에 대한 깊은 통찰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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