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러진 청소년들의 삶을 일으켜 세우는 하나님의 러브콜
마약쟁이 갱으로 살아온 청소년들을 예수님을 봉으로 모시는 하나님의 갱으로 접수하다!

악명놓은 '와칭' 갱단의 마약쟁이가 목사가 되어 마약과 폭력에 물든 청소년들을 말씀으로 회복시키는
"좌충우돌명랑 에피소드"
● 이 책이 약물 남용으로 고민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과 희망을 줄 것을 기대한다. ┃케빈 머레이 | 캘리포니아 상원의원|
● 이 책에 담겨진 내용들이 널리 읽혀져서 다른 사람들을 감동시켜 우리 사회를 치유하는 촉매로 쓰여지기를 기대한다. ┃제리 베익 |로스앤젤레스 부장검사|
● 한 목사는 크리스천 지도자로서 마약에 중독되고 갱으로 살고 있는 비참한 생활에 대한 구원과 재활은 믿음과 영적 생활에서 나오는 힘이라는 자신의 경험을 나누어 줄 것이다. ┃스테파니 홀츠 |변호사|
● 이 책은 이 시대의 우리 사회에서 도움과 친절과 온정을 나누어야 하는 이들에 대하여 우리의 새로운 관심과 더 적극적인 이해심을 갖도록 안내하는 귀한 책이며, 종교적 배경에 상관없이 우리 모두가 읽고 유익한 깨달음과 지혜를 얻을 수 있는 귀한 책이라 확신한다. ┃서정운 |미주 한인장로회 신학대학 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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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문 속으로

나눔선교회는 13세부터 60세까지 70명의 형제자매가 함께 생활하는 기독교 재활원이다. 이들은 주로 마약, 갱, 폭력, 음주, 도박, 자살, 행동장애, 추방 위험 등 서로 다른 이유와 원인으로 이곳을 찾았다. 주로 청소년들이 대부분인데 도저히 부모가 감당할 수 없어서 온 경우가 대부분이고, 극소수는 부모가 반강제적으로 선교회에 입소시킨 경우이다. 그리고 나머지는 범죄나 범법 행위로 인해 법정에서 본 선교회로 보내서 들어온 이들이다. 이들의 부모나 식구들은 행여 자신들의 자녀나 가족이 선교회에 와 있다는 사실을 숨기려고 전전긍긍하는 경우가 있다.
마약은 병이다. 심각한 불치병이다. 이 병을 숨기려고만 한다면 결코 치유가 될 수 없다. 병은 알려서 좋은 의사를 찾고 치료를 받아야 고칠 수 있다. 설령 그 병이 완치가 되지 않는다 하더라도 병이 걸린 이들을 그대로 방치해 둘 수는 없는 것이 아닌가? 그러한 차원에서 약물과 나쁜 습관을 바라보는 관점이 필요하다. 무조건 배타적이 되어 나와는 전혀 상관없는 일로 치부할 것이 아니다.
마약은 현대의 가장 무섭고, 무서운 병이라는 사실을 인식하고, 그 바라보는 관점 자체를 수정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 약물과 기타 중독성이 있는 나쁜 습관들을 새롭게 생겨난 신종 질병으로 구분한다면 훨씬 많은 이들이 치료를 받고,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음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일단 선교회에 들어오면 어떠한 이유를 불문하고 입소한 지 6개월 이상을 선교회에서 무조건 살아야 한다. 물론 도망가는 일도 있고, 중도에 포기하는 이들도 간간이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이들은 1년에서 2년 이상 사는 경우가 허다하다. 본인이 원해서인 경우도 있고, 어쩔 수 없어서 그런 경우도 있다.
한 가지 분명한 것은 선교회에서 생활을 오래 할수록 성품이 바뀌고, 생각이 바뀌며, 가치 기준이 참으로 많이 바뀐다. 하나님을 모르던 이들이 하나님을 만나고, 그 안에서 새로운 기쁨을 얻으며, 가장 편안한 안식을 얻음으로써 그 속에서 만족을 얻는 이들도 있다. 믿음이 성숙해지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무엇보다도 공동체 생활을 통해 남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것을 배우게 된다.
(p.3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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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장 마약쟁이 목사님 되다
2장 황무지에서 아름답게 피어나는 야생화들
3장 가장 무서운 현대병 마약 중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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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장 부모는 자녀의 인생 교과서이다
6장 나눔선교회에서 답을 찾았어요

한영호 소개

한영호(청소년 문제 전문사역자) 목사는 현재 나눔선교회 청소년 문제 전문사역자로서 청소년 약물 예방 교육 세미나 및 간증 세미나와 집회를 인도하고 있으며, 2,000여 회 이상 마약, 알코올 그리고 재활과 치료 상담을 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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