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규 목사의 마음 따뜻한 이야기

세상에서 가장 가슴이 따뜻한 사람은 누구일까? 그것은 세상 모든 사람을 위해 죽기까지 사랑하신 예수님의 뜨거운 마음일 것이다. 이 책은 그 예수님의 마음으로 구조조정과 부정부패, 구제역과 광우병, 계속되는 경제불황 가운데서 식어버린 이웃 사랑의 마음과 냉담해진 우리들의 가슴을 훈훈하게 덥혀줄 이한규 목사의 아름다운 목회서신들을 모았다.
분당사랑의교회 담임목사로, 현재 인터넷에 운영중인 개인 홈페이지가 매주 3만건 이상 접속될 정도로 한국 교회 성도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이한규 목사의 글은 다양한 실화와 예화들이 아름답게 엮어져 보는 이의 가슴을 뜨거운 감동과 영성의 향기로 채워주고 있다.
특히 이 책에는 마음이 아프고 외로운 사람들에게 위로와 격려를 주는 내용들이 많이 수록되어 있고, 아내와 남편, 자녀들에게 진정한 사랑과 자상한 관심을 가장 아름다운 방법으로 표현할 수 있는 지혜로운 지침이 제공되기도 한다. 말하기보다는 들어주고, 비판하기보다는 중보기도하며, 한 가지 단점보다는 아흔 아홉가지 장점을 찾기 위해 노력하는 삶을 살도록 충고하는 이 책을 통해 경제적으로는 가난해도 마음으로는 풍요로운 천국의 복을 누릴 수 있을 것이다.

머리말

1부. 변화의 주인공
마귀가 천사로 변하기까지
변화의 주인공
갈등할 때에는 종이와 펜을
연약한 자와 보조 맞추기
나의 콤플렉스 극복기
죽음 앞에서 부르는 노래
문제 속에서 발견한 희망
들풀이 주는 사랑과 위로의 음성
든든한 후원자를 한번 찾아보세요
석촌 호숫가에서 느꼈던 감동
사랑과 행복은 어디에서 올까요
과거의 수치를 잊어버립시다
칭찬하면 확실히 좋아져요

2부. 회색은 희망의 색
사망 38시간 전의 눈물의 결혼식
서른 넷의 죽음-시몬느 베이유의 삶과 사랑
사랑은 함께 있는 것
미남 교수님과 꼽추 사모님의 러브 스토리
꿈과 용기를 잃지 마세요
회색은 희망의 색
진정한 스타가 되는 길
은혜로 행할 때 넘치는 은혜
톨스토이가 찾은 행복의 조건
‘마농 레스코’의 정열과 사랑 이야기
주님 앞에 겉옷을 벗어드리세요
십자가 없이는 면류관도 없습니다
복 있는 사람, 사랑받는 사람
허점을 매력 포인트로 삼아보세요
아흔아홉 가지의 장점을 보세요
진정한 장인(匠人)은 마음도 넓습니다

3부. 아름다운 가정 공동체
감각적인 만남보다 더 소중한 것
믿음은 시인을 만듭니다
영원한 동반자가 있습니까
우리들의 어머니 이야기
로즈힐(Rosehill) 묘 자리의 교훈
나의 긍정보다 우리의 긍정이 소중합니다
남편들은 교회에 감사해야
우리의 소중한 부모님
배우자를 사랑하는 일부터
사랑으로 기도하고 사랑으로 시도하기
자녀 키우기 힘드시죠
천사의 음성을 듣고 사십니까
자녀를 위해 진정으로 남겨야 할 것
명절 때마다 찾아오는 단골 손님
천사와 같은 배우자가 되세요
자녀의 성공을 구하는 기도
제사와 효도에 관한 이야기

4부. 사랑하는 주님과 함께
성령님과의 연애
소나무처럼 푸르고 싱싱하게
한 맺힌 일에 찍혀 있는 하나님의 지문
우리의 생각을 뛰어넘는 하나님의 보상
신나는 중보기도
좋은 배움의 장을 만나는 의미
한 번만 더 생각해 보세요
하나님의 침묵은 하나님의 음성
가장 위대한 배움의 자리
사람을 속단하지 마세요
최선의 인생 그리기
인생에는 포기도 있어야
하나님, 저를 변화시켜 주옵소서
개가 호강하는 진짜 이유
15년의 시간이면 충분합니다
더욱 이해하고 더욱 믿어주세요
그리스도인의 사랑법
‘밥그릇’이 신처럼 군림하는 시대
서로 교회가 되어주세요
연인과 원수 사이
사랑하면 거룩한 소경이 됩니다

■ 출판사 리뷰

우리 사회는 날로 험악해지고 있습니다. 공해, 거짓, 부정부패, 구조조정으로 인한 실직, 실업자의 증대, 홈리스의 출현, 구제역·광우병 파동, 경제불황 등…. "세상은 넓고 할 일은 많다."라고 외치던 사람들이 이제는 자신의 몸 하나 추스리는 데도 버거움을 느낍니다. 불신 풍토와 패배주의가 팽배한 사회 속에서 이제 믿을 것은 '나' 밖에 없다고 돌아앉은 현대인들의 메마른 가슴을 쓸어줄 다정한 말 한마디와 따뜻한 손길이 그리운 때입니다.
이한규 목사의 마음 따뜻한 이야기 「행복을 향기처럼」에서는 날로 좁아만지는 우리의 마음을 한없이 넓혀줄 감동이 살아 움직입니다. 「마음을 열어주는 101가지 이야기」가 공전의 히트를 치면서 상담치유의 성격을 지닌 아류들이 난무하는 요즈음, 독자들은 어떤 책을 읽어야 할지 고민하게 됩니다.
본서는 그런 마음의 갈등을 잠재우기에 부족함이 없습니다. 진솔한 이야기, 맛깔 나는 단어 선택, 다양한 체험들이 활자가 되어 춤을 추며, 말만을 내세우는 처방전이 아닌 바른 삶의 친절한 길잡이가 되어줍니다. 매 이야기의 꼭지마다 빼꼼히 자리잡은 예쁜 컷 또한 독자들의 얼굴에 미소를 선물할 것입니다.

인터넷이 상용화된 현시대에 교회 홈페이지와 '호산나 넷' 칼럼을 통해서 이미 폭넓은 독자층을 확보하고 있는 저자는, 마음이 아프고 외로운 사람, 실망의 늪으로 점점 빠져 들어가고 있는 사람, 갈등의 미로를 헤매고 있는 사람, 해답을 찾지 못해 방황하는 현대인들에게 위로와 격려의 글줄기로 갈한 심령에 시원한 생수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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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천사
우리가 사는 세상은 각박하기가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도 말세의 형편을 말씀하시며 "불법이 성하므로 많은 사람의 사랑이 식어지리라"고 예언하셨던 것입니다.
어느 것이 진실인지를 가늠할 수 없고 내일에 대한 기대도 걸어보기 힘겨운 마지막 때를 살아가면서 어디선가 위로의 말을 듣고 싶고 마음이 뭉클한 감동적인 이야기들을 듣고 싶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심령의 갈급함을 느끼고 있는 때에 이한규 목사님의 글을 대할 기회가 있었습니다. 아마 매 주 사랑하는 교인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를 주보에 실었던 것이 아닌가 생각되는 글인데 갈급함을 느끼는 사람들에게 생수와 같은 시원함과 감동을 주는 내용이었습니다.
이 글들을 모아 "행복을 향기처럼"이라는 제목으로 책이 출판이 된다하니 이 목사님 교회의 신자들 뿐 아니라 많은 성도들과 불신자들까지도 유익을 얻게 될 줄 알고 기쁨으로 이 책을 추천하는 바입니다.

인터넷을 통해 이미 잘 알려진 대로 이한규 목사님의 글은 사람들에게 사랑하는 마음이 피어오르게 하며, 특히 마음이 아프고 외로운 사람들에게 위로와 격려를 느끼게 해줍니다.
그 동안 목사님의 글을 볼 때마다 감동이 되어서 혼자 보고 있기에는 너무 아깝다는 생각을 많이 했는데 이번에 책으로 발간될 수 있게 되어 반가움을 금할 수 없습니다. 우리 주 예수님의 사랑과 사람다운 삶의 본질을 깨닫게 하는 이 목사님의 글들을 통해서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느끼며 삶에 새로운 용기와 소망을 갖게 되리라 생각합니다.
이 글을 읽는 개인의 가슴에는 물론 가정에 평화가 넘치고,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에서 사람과 사람 사이의 신의가 생겨나고, 하나님을 향한 경건한 사랑이 샘솟는 삶이 이한규 목사님의 사랑이 넘치는 칼럼들을 통해서 이루어지기를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성기호 목사 | 성결대학교 총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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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자들의 한마디

미국 땅에서 야구 코치로 있으면서 심신이 지칠 때마다 목사님의 글을 자주 대하는데 그때마다 저에게 얼마나 큰 힘을 주는지 모릅니다
┃이만수 집사 | 전 삼성 라이온스 야구선수 | (http://www.leemansoo.co.kr) |

목사님 글을 읽을 때마다 아주 맛있는 음식을 먹은 기분입니다. 영혼이 풍성해지는 것을 느낍니다.
┃김태욱 선교사 | 필리핀 | (gmpkim@korea.com) |

목사님의 글을 읽으면 읽을수록 영혼이 풍성해지고 사는 맛과 사는 멋을 알게 되는 것 같습니다.
┃선영득 전도사 | (right0505@lycos.co.kr) |

목사님의 사랑과 정열이 넘치는 글을 보면서 한국 기독교의 미래가 밝다는 희망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용호 | (gnp0402@hosanna.net) |

영성의 깊이와 향기가 가득한 목사님의 글을 통해 눈물과 땀의 수고로 농축된 언어를 대하면서 저의 마음이 감동되어 어찌할 줄 모르겠습니다
┃신현태 목사 | (paulshin@hosanna.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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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리말

이 책은 마음을 따뜻하게 만드는 이야기들을 통해 내 마음을 넓히고 내 이웃의 마음도 넓혀서 서로가 찾아갈 수 있는 여백과 공간을 허락하고, 서로에게 있는 장점을 격려하여 각박한 세상에서 우리 모두가 사랑과 이해가 넘치는 아름다운 삶을 살도록 돕고자 하는 의도를 가지고 썼습니다. 이 책을 읽는 모든 분들이 사랑과 이해와 따뜻함을 주변에 전하는 아름다운 사랑의 전령자들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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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문 속으로

사랑으로 기도하고 사랑으로 시도하기
얼마 전 어떤 책에서 '남편을 전도하는 30일 작전'이라는 글을 봤습니다. 이 시간에 그 작전을 간단히 소개하고자 합니다. '나 홀로 신앙'을 가진 아내나 진정으로 남편을 사랑하는 아내가 되기를 원하면 책의 내용대로 할 수 있는 만큼 최선을 다해 실천하셔서 온전한 신앙 가정을 한번 만들어 보지 않겠습니까?
1일째 날은, 남편을 위해 30일 동안 꾸준히 기도할 기도 시간을 정하는 날입니다. 하나님의 도우심이 없으면 '변화의 기적'은 일어나지 않을 것입니다.
3일 째 날은, 남편이 중병으로 사형 선고를 받았다고 생각하는 날입니다. 그러면 다시 남편에 대한 애틋한 사랑이 피어오를 것입니다.
4일째 날은, 자신도 암으로 사형 선고를 받았다고 생각하는 날입니다. 이제 남은 시간이 얼마 되지 않습니다. 죽기를 각오하고 사랑해야 합니다. 사람이 죽기를 각오하고 사랑하면 넘지 못할 장벽은 하나도 없습니다.
9일째 날은, 남편의 외로움을 채워줄 사람은 자신밖에 없다고 생각하는 날입니다. 실제적으로 그럴 것입니다. 남편이 가장 외로움을 느낄 때는 당신이 없을 때였을 것입니다.
10일째 날은, 남편의 허물을 덮어주는 날입니다. 이 때만은 남편의 장점만을 골라서 칭찬해 주어야 합니다. "내 인생에서 당신을 만난 것은 행운이에요."라고 말하며 정말 남편에 대해 고마운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16일째 날은, 출근 전에 남편의 구두를 닦아주고 차를 닦아 주는 날입니다. 이 일은 사소한 일이지만 참으로 남편의 기분을 좋게 만드는 일입니다.
17일째 날은, 남편의 기를 살려주는 날입니다. 가장으로서의 남편의 권위와 남편의 지도력을 신뢰해야 합니다. 이것은 평소에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19일째 날은, 가정을 멋지게 단장하고 얼굴을 아름답게 화장하는 날입니다. 누구나 새로운 환경을 좋아합니다.
20일째 날은, 남편에게 사랑을 고백하는 날입니다. 남편의 출근 전, 그의 호주머니에 사랑과 위로와 감사가 담긴 편지를 넣으면 남편은 감격할 것입니다.
24일째 날은, 남편의 발을 씻어주고, 안마를 해주는 날입니다. 예수님도 제자들에게 그렇게 하셨는데, 일생의 동반자인 남편에게 그렇게 못할 이유가 없습니다.
27일째 날은, 남편의 시댁 식구들을 초청해서 잔치를 벌이는 날입니다. 그 장소에서 남편을 최대한 자랑하면 남편은 아내에게 정말 고마움을 느낄 것입니다.
29일째 날은, 하루 종일 시무룩한 얼굴로 보내는 날입니다. 이 날에는 작전상의 근심이 얼굴에 가득 차야 합니다. 남편이 무슨 일이 있느냐고 물으면 시무룩하게 "아무 일도 없어요.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라고 말해야 합니다.
30일째 날은, 남편에게 진지한 믿음의 제의를 하는 날입니다. 교회 나갈 때 남편과 손잡고 같이 나가는 것이 소원이고, 천국에서도 영원히 남편과 함께 있고 싶다는 고백을 진실한 마음을 가지고 해야 합니다. 그리고 남편에게 "이번 주일에 한 번만 교회에 같이 나가요."라고 제의해야 합니다.
이런 아내의 정성과 사랑을 거절하는 남편은 아마 거의 없을 것입니다. 실제적으로 어떤 단체에서 150명에게 그 훈련을 시켰는데ㅔ, 90%가 성공해 믿음의 가정을 이루었다고 합니다. 이 말은 무슨 말입니까? 사랑은 막힌 문을 여는 열쇠라는 말입니다. 그렇습니다. 사랑이 열쇠입니다.
복을 받는 비결은 무엇일까요? 그 비결을 멀리서 찾을 이유가 없습니다. 가장 기본적인 복의 원리가 있습니다. 그것은 '사랑을 하는 사람이 복을 받는다'는 원리입니다. 영혼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고 누군가를 사랑하면, 그 사랑이 되돌아와 결국 우리의 영혼을 사랑으로 감싸게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자신이 속한 공동체에서 사랑의 파수꾼, 사랑의 천사가 되어 보십시오. 사랑으로 기도하고, 사랑으로 시도해 보십시오. 그 사랑 가운데 하나님의 은혜와 복의 역사가 나타나게 될 것입니다.
┃본문 | pp. 158∼160 중에서 |

이한규 소개

서울대학교와 미국 뉴욕에 위치한 Alliance 신학대학원을 졸업했고, 미국 기독교 연합 선교회 소속 목사로 선교활동에 종사하였으며, 한사랑 세계 선교 신학원에서 후학들을 지도하며 인천 진리성결교회를 시무하고, 지금은 분당사랑의교회 담임목사로 있다.

그는 인터넷상에서도 매우 저명한 목회자로서 그가 개설한 개인 홈페이지(http://www.john316.or.kr)에는 매주 인터넷 상에서 3만건 이상의 접속 건수를 기록할 정도로 독자들의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그의 글은 진솔함과 따뜻함이 흘러 넘쳐서 많은 독자들에게 실질적인 삶의 변화의 동인이 되고 있으며, 믿지 않는 사람들이나 타종교를 가진 사람들조차 그의 글에 깊은 감동과 공감을 표시하고 있다. 그는 현재 기독교방송국(CBS) 인터넷과 기독교 최대 인터넷 네트워크인 호산나넷(hosanna.net) 등 여러 사이트의 고정 칼럼 난에 글을 게시하고 있다.

저서로는 「하나님은 나의 전부」,「새벽이 그리운 때」,「눈물 섞인 빵껍질을 씹을 때」등이 있고 역서로는 ,「웃음과 기쁨으로의 초대」,「형제들의 파수꾼」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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