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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노멀(포스트코로나19시대 교회의 새로운 핵심 가치 만들기)

New Normal: Creating Understood Value for a Revitalized Church

저자 : 존 H. 이워트 (John H. Ewart)  | 요단(본사) | 2020-04-29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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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정보

ISBN 9788935018130
쪽수 236
크기 148*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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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이전과 같은 시대는 다시 오지 않을 것이다.”라는 방역 당국자의 말처럼 코로나 19시대 즉 포스트 코로나 19시대는 사람들의 의식에서부터 일상 환경 자체에 많은 변화가 있을 것이다. 교회 역시 포스트 코로나 19시대의 영향에서 벗어날 수는 없다. 감염병의 특징 때문에 촉발된 예배의 정의와 형식 나아가 교회의 본질에 대한 재고가 활발하게 이루어졌다. 이렇게 우리의 일상과 당연하게 여겨졌던 신앙행습이 변화를 강요받는 상황은 정도의 차이는 있었지만 역사 속에서 종종 있었다. 역사의 부침 속에서 교회는 변하지 않는 복음을 세상에 드러내며 지금까지 존재해왔고, 주님 오시는 날까지 존재할 것이다.
관건은 그 과정에서 교회가 어떻게 복음에 충실한 공동체로 존재할 수 있는가이다. 본서는 지역 교회가 변하는 상황 속에서도 변하지 않는 복음에 충실한 공동체, 복음의 역동성으로 활력있게 존재하는 공동체가 되기 위한 뉴노멀(새로운 기준)을 만드는 프로세스를 소개한다. 이 프로세스는 거시적으로는 코로나 19 같은 팬더믹 상황에서, 미시적으로는 교회가 자리한 지역적 환경과 공동체 구성원의 특성에 따라 복음에 기초해 교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공동체가 공유하는 뉴노멀(공동의 기준, 가치)을 만드는 방법이다.


각 지역 교회에 맞는 뉴노멀이 만들어지는 과정에서 교회는 자연스럽게 새로운 활력이 생기게 된다. 건강한 교회로 탈바꿈되면서 변화된 환경 속에서도 복음을 분명하고 선명하게 드러내는 교회로 변화된다. 코로나 이전부터 이미 선교지와 지역 교회 개척 현장에 적용되어 검증된 뉴노멀 프로젝트는 포스트 코로나 19시대에 교회에 새롭게 활력을 불어넣어 줄 탁월한 도구가 될 것이다. 뉴노멀을 세우는 프로세스는 가장 기본적인 질문, 근본적인 질문에서부터 출발한다. 실타래 같이 엉키고 혼란스러운 문제도 근본적인 질문에서 출발하면 정리가 되고 전망이 열리게 된다. 저자가 제시하는 방법은 어쩌면 전혀 새로운 것이 아닐 수도 있다. 그러나 저자의 제안은 현장에서 교회에 활력을 불어넣은 많은 열매로 검증되었다.


“건강한 교회는 ‘평범한 것’이어야지, 특별한 것이어서는 안 된다.”(16)

저자인 존 이워트 박사는 본서를 통해 건강한 교회를 세우는 과정에 대해 자신의 경험에서 비롯한 실제적인 지식을 나눈다. 이를 위한 기초적인 단계가 “새로운 기준”(new normal)을 마련하는 것이다. 이 기준은 건강한 교회를 이룩하기 위한 기초이면서도, 그 자체가 건강한 교회의 평범한 모습을 나타내는 것이기에 목적이기도 하다. 그런데도 저자가 곳곳에서 밝히고 있듯, 이 책은 단순한 이론서가 아니다. 새롭게 마련한 기준을 적용하여 실행하도록 하는 매뉴얼과 같은 것이다. 그의 말대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이 사명에서 … 실질적으로 무엇인가를 나타내”기 위한 것이다. (48)


새로운 기준을 마련하기 위한 근거는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이다. 이것은 교회 지도자들만의 전유물이 아니라, 모든 교회 구성원들이 이해하고 삶으로 살아내야 하는 원리이다. 이 원리는 저자에게서 ‘공통 가치’라는 말로 전환된다. (26) 회중이 “교회라 불리는 이 공동체의 일원이 되는 것이 자신과 자신의 가족에게 어떤 가치를 지닌 것인지 알고 있어야” 하는 것이다. 교회를 새롭게 세우는 일은 이 사명, 공통 가치 위에 목회자를 비롯한 모두가 새롭게 세워지는 일이다. 저자의 말대로 “교회를 새롭게 세우는 것은 개인의 부흥과 회복이다. 교회가 새롭게 세워진다는 것은 하나님을 향한 우리의 사랑이 커지고 깊어져서 다른 사람을 사랑하는 우리의 역량이 커지는 것이다. “(52)
 
교회 건강을 위해 실천 방안들을 마련하는 것은 “올바른 질문을 올바른 순서로” 묻는 것에서 시작한다. 당면한 현실을 해결하는 방안에 집중하는 것보다는, 왜 그 현실을 맞이하게 되었는지를 먼저 묻는 것이다. (43) 그리고 그 현실을 직면하도록 권면한다. 이는 회중이 처한 역사, 관계, 문화, 사회적 정황, 혹은 교회에 대한 가치관에 관한 것만이 아니라, 그것을 외적으로 나타내는 양적 지표에까지 이른다. 이러한 “평가 작업과 정체성 파악을 통해서 우리는 정확한 현실을 보고 미래의 목표를”(115) 세우며, 특정한 시간에 특정한 장소에서 수행할 특정한 성경적 실천은 무엇인가를 찾아내는 비전 개발을 할 수 있는 것이다. (139) 건강한 교회들은 이러한 과정을 지속해서 밟으며 자신들의 모습을 개선해 나간다.


저자는 ‘탈 교회’ 시대로까지 불리며 교회의 비정상적인 행태와 타락이 당연시되는 시점에 교회의 본질과 성장의 근간을 되짚어보고 건강한 교회를 세우기 위해 변화를 촉구한다. 그의 말대로 이 작업은 “고통스럽고 두렵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우리에게 보람을 안겨주는 일이다. (25) 저술 끝에 그는 내내 보인 담백하고 애정 어린 어조로 건강한 교회를 꿈꾸는 독자들에게 묻는다. “여러분이 새로운 기준을 세우는 여정 가운데 하나님께 영광 돌려야 함을 인식하고 그것을 소중하게 여기고 있는가? 이것이 여러분의 교회에서는 평범한 일인가? 여러분은 정말 제자를 양육하고 있나? 이것이 여러분의 교회에서는 정상인가? 우리에게는 새로운 기준이 필요하다. 나는 여러분이 여러분의 회중을 위한 새로운 기준을 세우기 위해 하나님과 함께 일하시기를 기도한다.”(205)
 
책 속으로


p. 25
새로운 기준을 세우기 위해 열심히 일하는 것은 가치 있는 일이다. 참되고 성경적인 교회 구성원이 되기 위한 공통 가치를 발전시키는 일은 매우 보람된 일이다. 이제 이야기하게 될 교회를 건강하게 하는 과정을 통해 왜 여러분이 그 일을 해야 하는지, 여러분이 누구인지, 그리고 여러분이 어떤 상태에 있는지 정직하게 바라보게 될 것이다. 더하여 왜 여러분이 이 일을 해야 하는지 답하는 데도 도움이 될 것이다. 이 작업이 고통스럽고 두렵기도 하겠지만, 진리가 여러분을 자유롭게 할 것이다.


p. 26
교회가 새롭게 되는 것과 건강한 것이 곧, 교회 지도자들과 구성원 개개인이 새롭게 되고 건강해지는 것으로 이어진다. 이 과정은 아주 개인적 차원에서 진행된다. 일련의 공동체적 개념이기보다는 개인적인 성화의 과정이라고 할 수 있다.


p. 43
여러 이유에서 지도자들은 ‘무엇’을 ‘어떻게’ 하느냐 때문에 정신이 산만하다. 그래서 중요한 문제에는 집중하지 못한다. 사고하고 집중하는 데 더 나은 방법이 있다. 교회의 건강을 위해 우리는 올바른 질문을 올바른 순서대로 던져야 한다. ‘왜’라는 질문은 반드시 ‘누구’냐는 질문보다 앞서야 한다. ‘누구’냐는 질문은 반드시 ‘무엇’이냐는 질문보다 앞서고, ‘무엇’이냐는 질문은 반드시 ‘어떻게’라는 질문보다 앞서야 한다.


p. 48
교회의 건강함을 추구함에 있어 우리의 궁극적인 사명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이지, 우리 자신의 왕국을 만드는 것이 아니다. … 하지만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이 사명은 반드시 실질적으로 무엇인가를 나타내야만 한다. 교회 현수막이나 자동차에 붙이는 스티커, 교회 주보 맨 앞 장의 문구보다 더 의미 있어야 한다. 여러분의 교회 구성원들이 그 궁극적인 사명을 잘 이해하고, 자신들의 삶에서 그것이 무엇을 의미하고 어떻게 나타나야 하는지 알아야 한다. 그 사명에는 공통 가치가 자리잡고 있어야 한다. 궁극적인 목표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이라면, 그 방법과 과정이 중요하다.


p. 94
건강한 교회들은 하나님이 주신 사명을 지속적으로 점검한다. 그들은 처음 단계로 돌아가 ‘왜’라고 묻기를 주저하지 않는다. … 이러한 교회들은 조직 구조를 바꾸고 조정할 필요가 있음을 받아들이고 전통이나 주관성, 혹은 개인적인 의견에 매이지 않는다. 이들은 끊임없이 성경적으로 객관적인 지표에 비추어 자신들을 비추어 보고 개선해 나간다. 도한 교회와 성도가 된다는 것이 무엇인지 교회 전체에 공통된 이해를 마련하고, 이 이해를 가지고 그대로 살아낸다는 높은 목표치를 갖는다. 이러한 개념 정립과 목표는 납득되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주요 원리로 작용한다. 건강한 교회들은 시작점, 즉 회중과 그들이 속한 공동체를 점검함으로 교회를 세우는 일을 시작한다.


p. 123
열차에 여러 목적에 맞는 다양한 차량이 있듯이, 교회에도 그들의 핵심 역량과 제자도의 목표, 다양한 사역, 그리고 최고의 사역을 펼칠 수 있게 할 다양한 방법이 있다. 효율적인 열차라면 모든 차량이 함께 연결되어 같은 방향으로 난 선로를 향할 것이다. 열차가 한 지점을 향해 달리는 것이다. 마찬가지로 건강한 교회는 모든 사역이 하나로 묶여서 동일한 성경적 사명의 원칙 위에서 움직이며 하나님이 추구하시는 성화와 영화를 향해 나아간다. 이것이 사역의 동반 상승 효과이다.


p. 139
성경적인 비전 개발은 지역 교회가 어떻게 하나님이 주신 사명을 수행할 수 있는지에 대한 답을 준다. 특정한 시간에 특정한 장소에서 수행할 특정한 성경적 실천은 무엇인가? 여러분의 지역 교회는 어떻게 상황에 맞게 하나님이 주신 사명을 실현하고 성도들이 핵심 역량과 제자훈련 목적을 성취하도록 이끌 수 있을까? 교회의 모든 구성원이 비전 개발을 이해하는 것은‘ 중요하다. 비전 개발이 교회 지도자들과 구성원, 심지어 교회가 섬기는 지역 사회를 위한 공통 가치의 원천이기 때문이다.


p. 204
이 단계들을 열심히 수행하고, 다른 사람들과 잘 협력하여 여러분이 할 수 있는 가장 건강하고 유익한 결정을 내리도록 최선을 다하라. 기도 가운데 하나님의 말씀과 성령을 의지하라. 진리와 그분의 인도하심을 신뢰하라. 그러고 나서 힘을 내어 해 보라! 여러분이 이보다 나은 방법을 찾아낼 수 있겠는가? 주님에 대한 경외와 사랑으로 여러분의 방향과 길을 결정하라. 건강하지 못한 두려움이나 사랑이 여러분이 가는 길에 방해가 되거나 망치는 것이 되지 않도록 하라.


p. 205
하나님의 궁극적인 목표와 주신 사명을 절대로 놓치지 마라. 여러분이 새로운 기준을 세우는 여정 가운데 하나님께 영광 돌려야 함을 인식하고 그것을 소중하게 여기고 있는가? 이것이 여러분의 교회에서는 평범한 일인가? 여러분은 정말 제자를 양육하고 있나? 이것이 여러분의 교회에서는 정상인가? 우리에게는 새로운 기준이 필요하다. 나는 여러분이 여러분의 회중을 위한 새로운 기준을 세우기 위해 하나님과 함께 일하시기를 기도한다.


서문
서론: 왜 이 책을 쓰게 되었나?


1장: 고된 작업
2장: 교회를 새롭게 하는 중심축 – 사명
3장: 제1단계 – 평가
4장: 제2단계 – 정체성 파악
5장: 제3단계 – 비전 개발
6장: 제4단계 – 조정
7장: 제5단계 – 실행
8장: 그래서 이 책을 썼다


부록 – 요약 가이드와 샘플
뉴노멀 컨설팅 및 콘퍼런스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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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H. 이워트 (John H. Ewart) 소개

베일러 대학(B.A.)과 사우스웨스턴침례신학교(M.Div.), 서든침례신학교(D.Miss.)에서 공부하였다. 뉴노멀 컨설팅 및 콘퍼런스, www.needanewnormal.com의 설립자이자 R.E.A.C.H. 사역의 창립자이다. 관련 서적과 소논문들도 저술하였다. 교회 자문 협회(the Society of Church Consulting)에서 교회 컨설팅 훈련 콘퍼런스의 주 강사와 이사로 재직 중이다. 또한, 북미와 전 세계의 수백여 교회를 자문해 왔다. 이전에는 톰 레이너(Thom Rainer)박사와 레이너 그룹에서 수석 부대표와 수석 교회 성장 자문가로 섬겼다.
텍사스, 필리핀, 오클라호마, 아리조나, 켄터키의 지역 교회에서 이십 년 넘게 전임 사역자로 섬겼으며, 여전히 교회의 임시 목사로 섬기고 있다. 또한, 60개 이상의 국가를 여행하며 선교, 교육, 컨설팅 프로젝트를 수행해 왔고, 북미 및 국제선교현장에서 열두 교회 개척에 개인적으로 참여했다. 또한, 필리핀 남침례교 국제 선교이사회에서 2년 동안 섬기기도 했다.
현재 사우스이스턴침례신학교에서 국제신학연구원과 목회 센터의 협력 부원장 및 선교와 목회 리더십 교수로 섬기며 선교, 복음 전도, 교회 쇄신, 리더십 과목을 가르치고 있다. 더불어 선교 센터, 설교와 목회 리더십 센터, 신앙과 문화 센터, 북미 EQUIP 네트워크, 라틴 아메리카, 페르시안, 동아시아 리더십 개발, 국제 및 북미 교육과 선교 협력관계, 신학교의 특별한 프로젝트를 주관하는 팀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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