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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언사역의 실수
성숙한 예언사역으로 들어가기 위해서 실수는 불가피하다. 실수를 했을 때 많은 이들이 우리의 실책으로부터 배우고 같은 실수를 반복하는 것을 피할 수 있게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실수를 저지른 것에 대해 솔직해야 한다. 내가 알고 있는 예언 사역자들의 대부분은 자신을 "예언자"라고 부르지도 않으며, 그런 호칭 따위를 신경 쓰지도 않는다. 그들은 단지 하나님의 음성을 정확히 듣는 법을 배우기 위해 노력하며 모든 교회에서 각 사람이 같은 일을 할 수 있게 되기를 간절히 소망한다.
...예언적인 계시를 받고 해석하고 적용하는 데에 있어서 백퍼센트의 정확성이 우리의 목표가 되어야 한다. 우리가 거기에 도달하지 못했다는 것을 거리낌없이 인정하는 동시에 그것에 도달하기까지 포기하지 말고 계속 그것을 추구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들의 실수에 대해서 정직하고 솔직해야 하며 우리의 성공에 대해서는 겸손해야 한다. 하나님은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베푸신다(야고보서 4:6). 우리는 예언자로서 인정을 받기보다는 그의 은혜 안에 거하는데 더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p. 26-27)

목차

제1부
1장/2장/3장/4장/

제2부
5장/6장/7장/8장/

제3부
9장/10장/11장/12장/

제4부
13장/14장/15장/16장/17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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