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하루하루를 즐겁고 보람있는 활동으로 채우시려는 하나님의 방법!
일은 하나님의 계획이었다.

그리스도인을 포함하여 많은 사람들은 대부분의 시간을 직장에서 보낸다.
그리스도인들은 어떻게 그 세계에 적응해야 하는가?
자신이 하는 일을 어떻게 이해하고 직장에서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가?
그리스도인들이 직장생활을 즐길 수 있겠는가?
그리스도의 진정한 제자라면 성숙과 깊은 헌신의 표시로 직장을 떠나서 '전임사역자'의 길을 가야만 하는가?
자신이 하는 일이 영적성장을 방해한다는 것을 알면서도 직장생활을 정당화할 수 있는가?
그리스도인이 직장을 단지 전도의 대상으로 생각하는 것은 합당한가?
진정한 그리스도인 사업가란 존재할 수 있는가?
성경은 이러한 문제에 해답을 가지고 있는가?
진정한 그리스도인은 직장에 있을 때에도 그리스도와 동행함으로, 그리스도와 함께 거룩한 흔적을 남긴다.
이러한 목적으로 이 책은 쓰여졌다.

직장 : 하나의 도전
1. 일은 필요악인가, 하나님의 계획인가?
2. 직장에서의 예수
3. 현대의 예언자들
4. 분노를 다루는 법
5. 직업인가, 집착인가?
6. 바람직한 시간계획
7. 그리스도인의 소비생활
8. 그리스도인 투자가
9. 자신감을 가지라
10. 포기하지 말고 참으라
11. 적을 경계하라
12. 흰옷을 준비해 놓으신 하나님

■ 저자의 말
목회자가 직장생활에 대해서도 이야기해야 하는가? 복음사역자들이 수백년간 그러했듯이 목회자는 종교적 문제에 대해서만 얘기해야 하지 않는가? 하나님께서도 직장에 관심을 갖고 계신가? 하나님께서는 직장생활에 대해 알고 계신가? 그곳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정말로 알고 계신가? 하나님께서는 교회를 직장의 도피처로 만들지 않으셨나?
이러한 질문들은 너무나 일반적인 것들이어서 많은 교회 지도자들이 직장의 문제를 회피해 왔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들에게 가장 큰 도전은 이 세상의 직장에 어떻게 적응해야 하는가이다. 그렇다면 교회는 이 문제에 대해 말해야만 하지 않겠는가?
그리스도인을 포함하여 많은 사람들은 대부분의 시간을 직장에서 보낸다. 그리스도인들은 어떻게 그 세계에 적응해야 하는가? 자신이 하는 일을 어떻게 이해하고 직장에서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가? 그리스도인들이 직장생활을 즐길 수 있겠는가? 그리스도의 진정한 제자라면 성숙과 깊은 헌신의 표시로 직장을 떠나서 '전임사역자'의 길을 가야만 하는가? 자신이 하는 일이 영적성장을 방해한다는 것을 알면서도 직장생활을 정당화할 수 있는가? 그리스도인이 직장을 단지 전도의 대상으로 생각하는 것은 합당한가? 진정한 그리스도인 사업가란 존재할 수 있는가? 성경은 이러한 문제에 해답을 가지고 있는가?
교회에서 나는 그리스도를 구주로 영접하고 그분을 따르기 시작한 사람들이, 그리스도인이란 매순간 주와 함께 걷는 사람임을 분명히 깨달아 가는 것을 본다. 기독교는 그들의 가치관, 인격, 인간관계, 언어, 결혼, 직장 등 삶의 모든 영역에 영향을 미친다.
진정한 그리스도인은 자신의 삶을 분리하지 않는다. 그들은 예배와 성경공부 모임 등 '신앙활동'을 할 때는 거룩한 경건의 얼굴을 하다가, 직장에 갈 때는 세속의 얼굴을 하는 편리함을 택하지 않는다. 진정한 그리스도인이라면 그렇게 할 수 없다. 왜냐하면 성령께서 함께 하시기 때문이다. 그들은 어디를 가나 새롭게 변화된 마음과 그리스도를 따르려는 자세를 잦는다. 진정한 그리스도인은 직장에 있을 때에도 그리스도와 동행함으로, 그리스도와 함께 거룩한 흔적을 남긴다.
이러한 목적으로 이 책은 쓰여졌다.
진정한 그리스도인은 자신의 삶을 분리하지 않는다.
그들은 예배와 성경공부 모임 등 '신앙활동'을 할 때는 거룩한 경건의 얼굴을 하다가, 직장에 갈 때는 세속의 얼굴을 하는 편리함을 택하지 않는다. 진정한 그리스도인이라면 그렇게 할 수 없다. 왜냐하면 성령께서 함께 하시기 때문이다. 그들은 어디를 가나 새롭게 변화된 마음과 그리스도를 따르려는 자세를 갖는다. 진정한 그리스도인은 그리스도와 동행함으로, 직장에서도 그리스도와 함께 거룩한 흔적을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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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문 속으로
우리는 어떻게 일하는가?
마태복음 5장에서 예수께서는 "너희의 빛을 모든 사람들에게 환하게 비추어라. 그래서 승진하고, 너희가 괜찮은 사람이라고 모두에게 인정받도록 하라"고 말씀하지 않으셨다. 그분은 "너희의 빛을 사람 앞에 비추어, 저희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고 말씀하셨다. 그것은 무엇을 뜻하는가? 그것은 우리가 최선을 다해 부지런히 일한다면, 즉 직장에서 착실하게 행동한다면 사람들은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삶 가운데 허락하신 변화를 보고 놀라게 될 것이라는 의미이다.
나는 목회를 시작하기 전에 수년간 직장생활을 하면서, 직장인들은 "내게 말해주세요"라고 요구하기 이전에 "내게 보여주세요"라고 말한다는 것을 알았다. "당신이 믿는 바를 살아가는 생활 속에서 보여주시오. 그러면 그때 당신이 말하는 신앙이란 것에 대해 듣겠습니다." 직장에서 가장 긍정적으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사람은 가장 깊은 신뢰를 얻고 있는 사람들이다. 사람들은 대체로 존경하는 사람의 이야기에만 귀를 기울인다.
이런 의미에서,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정직하게 직장에서 자신의 신뢰도를 평가해 보아야 한다. 어느 회사의 무뚝뚝해 보이는 한 중역이 그의 회사는 옛날이나 지금이나 똑같은 방식대로 돈을 번다고 말하는 것을 들은 적이 있다. "우리는 열심히 신뢰를 쌓아서 돈을 법니다." 그리스도인이 신뢰를 얻는 것도 마찬가지이다. 그것은 즐거운 날이든 실망스러운 날이든, 보상을 받거나 말거나, 성공을 하든 실패를 하든 직장에서 매일 같이 신뢰를 쌓는 것을 통해 얻어진다. 지름길은 없다.
우리는 신뢰를 얻는데 힘써야 한다. 하지만 어떻게 하면 되는가? 신뢰라는 옷감을 짜기 위해 필요한 씨줄과 날줄은 무엇인가? 나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는 신뢰를 쌓기 위해 기본적으로 네 가지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즉, 윗사람을 대하는 적절한 태도, 그리고 어떤 상황이든 흔들리지 않는 정직한 태도이다.
전형적인 회사의 사무실을 머리 속에 그려보라. 부서마다 너댓 명의 사원들이 한 명의 직속상관 아래에 있다. 겉으로는 모두가 조용하고 평화로워 보인다. 하지만 그 뒤에서는 뭔가 잘못된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 그들은 사무실 안팎에 모여 은밀히 '독재적이고 비합리적인' 상관에 관해 불평을 늘어놓는다. 이 비밀스런 대화는 직장인들이 경영자에 대해 적대감과 경멸감을 가지고 일하는 현대 사회의 한 단면을 잘 보여준다. 사원들의 입장에서 볼 때 상관은 큰 회전의자에 앉아 일을 평가하고 마감시간을 정하며, 그들의 생명줄을 거머쥐고 사소한 습관과 직장에 대한 헌신도를 문제삼는 사람이다. 그리고 사원들은 그런 상관의 태도를 혐오한다. 그래서 마지못해 함께 일하고 마음에도 없는 아첨을 하면서도 뒤에 가서는 불평을 늘어놓고 욕을 퍼붓는다.
성경은 경영자와 근로자와의 관계에 대해 매우 재미있고 혁신적인 이야기를 한다. "종들아 모든 일에 육신의 상전들에게 순종하되 사람을 기쁘게 하는 자와 같이 눈가림만 하지 말고 오직 주를 두려워하여 성실한 마음으로 하라. 무슨 일을 하든지 마음을 다하여 주께 하듯 하고 사람에게 하듯 하지 말라. 이는 유업의 상을 주께 받을 줄 앎이니 너희는 주 그리스도를 섬기느니라"(골 3:22-24). 바울은 1세기의 그리스도인들에게 세상의 주인에 대해 종이 가져야 하는 태도를 명백하게 얘기했다. 현대 자본주의 사회의 기업조직 속에서 살아가는 직장인들은 자신을 종으로, 고용주를 주인으로 생각하지는 않지만, 이 성경구절의 원리는 오늘날의 직장에서도 동일하게 적용될 수 있다.
┃본문| p. 24∼26 중에서 |

빌 하이벨스(Bill Hybels) 소개

시카고에 있는 윌로크릭 커뮤니티 교회의 담임 목사. 30여 년 전 열정을 품은 소수의 사람들이 세운 윌로크릭은 이제 전 세계에 큰 영향력을 행사하는 교회가 되었다. 빌은 30년 동안 승리도 맛보았고 좌절도 겪었으며, 열심히 기도하며 위험을 무릅쓰고 행동하기도 했다. 교회를 세우고 사역하면서 자신이 배운 리더십 원리들을 다른 사람에게 가르쳐 왔다. 이 책은 리더십의 전략이나 기술에 관한 기존의 책과는 다르다. 분명히 그런 주제들도 발견할 수 있지만, 그것을 넘어서 오늘날 최고의 크리스천 리더 중 한 사람의 모든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윌로우크릭 커뮤니티 교회: 스토리와 비전」, 「윌로우크릭 성경공부 시리즈」 「지도자 핸드북」, 「하나님은 이런 분이십니다」, 「예수를 전염시키는 사람들」(이상 두란노), 「아무도 보는 이 없을 때 당신은 누구인가」(IVP) , 「너무 바빠서 기도합니다」(IVP역간)등 다수의 저서가 있다.

시카고지역에 사는 불신자들을 전도하여 현재 미국에서 가장 성장한 교회 중 하나로 만든 그의 목회사역과 윌로우크릭커뮤니티 교회이야기는 많은 저서와 교회 성장관련 세미나의 주제로 각광을 받고 있으며 하이벨스 목사는 미국 전역은 물론 세계 곳곳을 돌아다니며 이러한 교회성장 세미나를 주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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