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을 노래하는 사람
내일에 대한 희망, 이처럼 아름다운 단어가 또 어디 있겠는가? 암 투병 중에 있는 사람이 말한다. 병이 치유되었을 때, 멋있는 식사를 하자고……. 그러나 그 말은 참으로 공허하게 들리는 소리였다. 내일에 대한 분명한 소망이 보이지 않는 음성이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우리는 소망을 노래하여야 한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가슴 절절한 소망의 노래를 부르라고 말씀하여 주셨기 때문이다. 창세기에서 계시록까지 하나님은 성도 된 우리들에게 희망을 올곧게 말씀하여 주셨다. 그 소망스런 말씀을 주시기까지 주님은 말할 수 없는 고난의 길을 걸어가셔야 했다. 세상에서 온통 멸시와 천대를 받으셔야 했고, 끝내는 십자가에서 희생제물이 되어 주셨다.
- 본문에서 -


추천사(임동선, 석원태, 길자연, 이동원, 구삼열)
머리말
제1부 가벼움의 미학
가룟유다 | 가벼움의 미학 | 감동 | 겨울의 길목에서 | 결단의 길 | 계 모임 | 건강 | 고통이라는 축복 | 귀가 가려운 사람들 | 그 향취를 맡고 싶습니다 | 극복 못할 절망은 없다 | 기쁜 소식 | 길 | 꽃 | 나는 개인가? | 나이 | 도둑맞는 허무함 | 둘째 녀석 | 로또
제2부 로마에 산다는 것
로마에 산다는 것 | 마음 | 멸치 | 명예욕 | 모니카가 드린 눈물의 기도 | 목표를 세운 삶 | 목회의 즐거움 | 무지렁이 과일 | 2005년을 마감하면서 | 부활 | 배 | 버림의 행복 | 봄날에 | 봄을 기다리며 | 봄의 즐거움 | 봄이 오는 길목에서 | 비너스의 몸매를 위해 | 사무실
제3부 사랑한다는 의미
사람다운 사람 | 사랑한다는 의미 | 사랑하는 아이야 | 살과의 전쟁 | 상상력 | 생명보험 | 생수 | 선(線) | 선교의 열정 | 성탄의 계절에 | 소유 | 소명 | 순애(純愛) | 승리 | 산타모니카 목장 | 쓰나미의 불꽃 | 아들 | 알통 나왔어요 | 약함의 강함 | 어떤 리더십
제4부 재능과 노력
여행을 떠납시다 | 열쇠 | 공존하는 마음 | 영감이 없다 | 영성의 장애물 | 영적 지도자의 기근 | 욕심 | 우리가 기억해야 하는 것 | 유프라테스 강가에서 | 은퇴 | 은혜 | 인상 | 재능과 노력 | 저편으로 밀려나신 주님 | 작은 것의 풍요로움 | 전도를 위해서 | 절망은 소망을 낳습니다 | 정욕이란 이름 | 올게요
제5부 희망을 노래하는 사람
죽음을 경험한 사람 | 즐겁게 하는 이름 | 질병의 축복 | 집사님, 안수집사님 | 착각 | 체류 허가 | 치매 환자 | 믿음 승리 | 큰 자 | 테베레 강 | 패션 | 푸짐함에서 날씬함으로 | 가슴앓이 | 피아니스트 | 문명의 이기에서 비켜설 때 | 행복 | 현대판 로미오와 줄리엣 | 화원에서 | 휴가의 즐거움 | 희망을 노래하는 사람


이 책을 오늘을 살아가는 각계각층의 사람들에게 기쁨으로 추천합니다. 이 책을 읽음으로써 삶의 의미를 더 깊이 개달을 뿐만 아니라, 더욱 기쁨과 감사가 넘치는 삶을 살 수 있을 것 입니다. 노래하며 살아가는 행복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영적으로도 여러분의 삶을 풍부하게 살찌울 것입니다.
┃임동선 미국 LA 동양선교교회 원로목사
그동안 그가 쓴 글들은 21세기의 역사를 보는 눈과 그 속에 자리 잡은 교회의 시대적 사명을 조망하는 예언자적 내용들이 담겨 있다고 생각한다.
┃석원태 서울 경향선교관에서
그는 이 책에서 자 신을 쓰시려고 부르신 하나님의 소명의 뜨거움을 우리에게 전한다. 그리고 자신 속에 함께하시며 일생 동안 들려주신 우리 주님의 음성을 전한다. 그래서 이 말씀엔 진한 감동이 있고 복음에 대한 뜨거운 열정이 있다.
┃길자연 (왕성교회 담임목사
한평우 목사는 이런 시대를 위한 준비된 설교자이다. 그는 과거 로마 문명의 중심이었던 로마를 위해 보냄 받은 목자이다. 로마에 사는 한국인, 그리고 로마를 지나는 한국인들치고 그의 목자적 배려와 선교자적 은총을 비켜간 사람이 없을 것이다. 그는 희망의 메신저요, 지혜로운 영혼의 가이드이다.
┃이동원 지구촌 교회 담임목사
이 책은 그를 통해 하나님의 말씀을 받은 교인들은 물론, 유럽 중심에 우뚝 선 로마한인교회의 신앙적 토대를 알고 싶은 분들과 일반 성도 모두에게 은혜로운 내용이 될 줄로 믿어 기쁘게 추천한다.
┃구삼열 전 아리랑 TV 사장, 현 임길 엔지오스쿨 총장

한평우 소개

- 고려신학교 졸업
- 미드웨스트 신학대학원 졸업
- 미드웨스트 신학대학원 박사학위과정 수료
- 1982년 8월 로마한인교회 담임
- 1993년 유럽 목회선교연구원 원장
- 2006년 「에세이 21」(주간 이정림) 여름호에「상상력」으로 에세이 초회 추천
- 2006년 「에세이 21」가을호에 《여백》으로 등단
- 「미주 크리스챤 신문」,「미주 크리스챤 투데이」,「유럽 크리스챤 신문」에 칼럼 집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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