佛, 최고 칼빈 주의 대표자 오귀스트 르세르의
개혁주의 교의학 입문서로서 가장 권위있는 교의학 名著

오귀스트 르세르는 칼빈의 모국인 프랑스에서 가장 뛰어난 칼빈주의의 대표자라고 프랑스 칼빈학회 부회장인 앙드레 쉘레가 인정할 정도로 오귀스트 르세르는 프랑스 개혁신학의 교의학에 있어 권위자이다. 그러한 르세르의 문제 파악능력과 그가 가지고 있는 학문적 섭렵과 박식함이 이 책에서 드러나고 있다. 이 책은 두 권의 책으로 출간되었는데 ,1943년에 저자의 애석한 죽음으로 인해 그가 계획하고 있던 개혁교의학에 관한 책들을 완성하는 일은 중단되고 말았다. 본서와 르세르 박사의 모든 후대의 작품에서 채택된 입장은, 그 당시의 다양한 사상 운동들에 직면하여 그것을 충분히 인식하고 있었던 신뢰할 만한 고전적인 칼빈주의의 입장이다.
그는 본서를 통해 개혁 교의학의 토대를 다지고 있는데, 기독교의 원리와 교리에 반하거나 모순되는 철학적 체계들과 종교이론들과 신앙적 고백들을 체계적이고 논리적으로 반박하고 있다. 신론을 통해서든지(이신론, 범신론), 종교적인 진리를 이해하는 방법의 전제들을 통해서든지(상징신앙론, 베르그송 철학), 아니면 기독교의 종교적인 진리에 대한 기준을 통해서든지(내재주의, 자유주의, 로마 가톨릭주의, 멜란히톤적인 루터주의와 웨슬리적인 알미니우스주의)간에, 그는 신성한 성경에 계시된 진리와 모순되거나 그 진리에 대한 복종을 제한하는 종교적인 교리들을 비판하며 결론을 맺고 있다.
제1부에서는 종교적인 지식의 본서에 대해서 논의한다. 저자는 칼빈주의가 자연신학을 위해서는 어떠한 여지도 갖고 있지 않으며, 오로지 신적인 계시에 대한 신앙에 근거해 있는 신학을 위해서만 자리를 갖고있다고 주장한다.
제2부에서는 칼빈주에 있어서 변증학의 개념, 즉 칼빈주의와 철학의 관계가 다루어지고 있고, 관련된 반대 의견들을 고려하면서, 르세르는 왜 교의학이 유신론적이며, 정동적이어야 하며, 개신교적이어야하는지를 보여주고 있다.

제1부 종교적 지식의 본질
1. 예비적인 고찰들
2. 교의학 서론에 대한 개념
3. 종교적 진리의 내적인 기준
4. 종교적 지식의 기관
5. 본유론
6. 경험론
7. 의식에 의해 영향을 받은 지식
8. 온건한 비판적 실재론
9. 종교의 의미
10. 종교의 보편성과 영속성
11. 종교,마술, 그리고 과학
12. 신학과 형이상학
13. 종교적 지식의 실제적인 내용
14. 인식론과 관련하여 고려되는 어떤 교리들
15. 칼빈주의적 실재론과 종교적 인식론의 몇 가지 형태
제2부 종교적 지식의 토대와 명세
1 .예비적이고 방법론적인 질문들
2. 칼빈주의적 변증학과 논증법의 개념
3. 칼빈주의와 철학
4 .왜 기독교 교의 학은 유신론 적이어야 하는가
5. 신앙에 대한 불가 지론적 이고 무신론적인 비판들
6. 공간 속에서의 계시
7. 왜 교의 학은 기독교적이고 정통적이어야 하는가
8 .기독교 교의 학은 개신교적이어야 한다.
9. 개혁 신앙의 형식적이고 외적인 원리
10 성령의 증거와 성경의 권위: 신약 성경의 정경
11. 성령의 증거와 구약성경의 정경
12. 교회의 일치와 개신교의 형식적인 원리
13. 신학의 일차적인 원리로서의 성경의 형식적인 권위
14. 왜 기독교 교의 학은 칼빈주의적 이고 개혁적이어야 하는가
부록

■ 미디어 리뷰
개혁주의 교의학 입문서로서 가장 권위 있는 책
르세르는 유럽에서 마지막 칼빈주의자라고 지칭할 정도로 유명한 개혁주의 신학자이다. 특히 칼빈의 모국인 프랑스에서 가장 칼빈을 잘 이해하고 있던 인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이 책은 1931년과 1938년에 저자 발행한 두 권의 책을 묶은 것으로 지금까지 개혁주의 교의학 입문서로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아마도 저자는 개혁주의 교의학을 집필하고 한 것처럼 보이지만 1943년 타계함으로서 완성되지 못하고 말았다. 대신 교의학 서론이 귀중한 유산으로 지금까지 전해져 오고 있다.

본서 제1부는 일반 종교학과 관련해 교의학의 방법론과 가능성을, 제2부는 칼빈주의에 입각한 교의학 방법론을 제시하고 있다. 저자는 종교적 지식의 교의적 공식화는 유신론적, 기독교적, 개신교적 그리고 칼빈주의적이어야 한다는 전제 아래 본서를 기술하였다고 밝히고 있다. 특히 저자의 풍부한 실증적이며 통찰력 있는 견해들은 여러 사상과 학파들에 대한 개혁주의 사상의 토대를 제공해 주고 있다. 이것은 진정한 기독교 신앙의 정의를 보여줄 것이다.
┃기독교개혁신보 | 제 281 호(2001-06-08) | 5월 도서안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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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문 속으로
교의학 서론에 대한 개념
"우리는 이 책들 속에 포함된 말씀이 오직 하나님께로부터, 즉 이것들이 자기들의 권위를 부여받은 분께로부터 만 나오며, 인간으로부터 나오지 않는다는 것을 믿는다. 그리고 이것은 모든 진리의 규칙이기 때문에 , 즉 하나님을 예배하는 일과 우리의 구원을 위하여 필요한 모든 것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이것에 더하거나 이것을 감하거나 변경하는 것은 사람들에게나, 심지어 천사들에게고 허용하지 않는다. 이러한 사실들로부터 추론할 수 있는 것은 상고 나 관습들이나 다수로나 인간의 지혜로나 , 혹은 판결들이 난 선고들이나 칙령들이나 법령들이나 공 의회들이나 환상들이나 기적들이라도 이 성경에 반대되어서는 안되며. 이와는 반대로 모든 것이 성경에 의해서 규정되고 수정되어야 한다는 사실이다."
종교에 있어서 모든 개정의 원리인 이 원리는 자기 스스로는 개정될 수 없는 확고(inconcussum )한 것이다. 인식론적인 관점에서 보면, 신앙의 개념 속에 있는 두 가지의 계기들을 유의하는 것으로 충분하다. 첫째는 수용적인 계기로서 ,판단 (대표적이고 지적인 감각)이 신적인 실체들과의 접촉들 통하여 적극적으로 수용된다. 이것은 직관과 지성이 계기이다. 둘째로, 역동적인 계기로서. 의지가 신봉하고 마음은 신뢰한다. 이 계기는 유효 적 은혜에 의해서 결정된다. 이것은 마땅히 그렇게 불리어지는 신앙의 행동으로서, 이 두 계기들의 연속은 신적인 신앙의 확실성 속에 있는 지성의 정지로 특징지어지는 지식을 필연적인 결과로서 수반한다.
이 계기들 중의 첫 번째는 하나님께서 자신을 완전히 아신다.(theologia archetypica )는 것과 ,유비 적인 방법에 의하여 그가 이 지식을 지성을 부여받은 피조물들과 , 특히 인간에게 전달 하실수 있다는(theologia ectypica) 것을 의미한다 .천국에서 영화롭게 된 이후에 , 이 지식은 약속들의 완전한 실현들 통하여 소유의 지식이 될 것이다. 그때에 이 지식은 지복 자 (beatorum) 의 신학이 될 것이다. 인류의 최고의 스승이자 선지자인 그리스도이 종교적 사상은 신적이고 인간적인 본성이 인격적인 결합의 신학으로서 묘사되었다, 두 번째 계기는 믿는 이성이 인간의 언어로 전달된 계시를 받으며 , 그렇게 획득 된 복사된 지식을 체계화 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교의 학은 단순히 학문에 불과한 것으로서 , 즉 신앙이 실제로 단순히 확실한 자발적인 지식을 갖고는 있지만. 적어도 거의 계통이 세워져 있지 않는 그것이 실체들에 대한 기원적이고 종합적인 설명이다. 충분히 다듬어진 모든 학문의 분야들은 그 자체가 그것의 탐구의 대상으로 받아들여져야 하며 그 자신이 방법과 원리와 기원들을 숙고해야 한다.
교의들의 연구를 이한 서론은 신앙을 통한 신앙의 철학이다. 이렇게 해서 이것은 형이상학이 마지막장이 아니라 교의 학 그 자체의 첫 번째 부분을 구성한다. 만약 교의 학 본론의 방법은 기원적이고 종합적이다. 계시이 자료들로부터 나오기 때문에 이것은 교리들, 즉 신앙의 신비들을 공식화하며. 무한 자와 유한다. 즉 하나님과 피조물 사이의 만남에 의해서 수반되는 내적인 대립을 증거로서 제시하고, 신비들 사이에 존재하는 유기적인 유대를 결정하며. 이렇게 해서 종합을 형성하기 위하여 노력한다. 교의 학 서론은 종합적인 설명이 유래되는 원리들을 향하여 사실들과 교리들을 추적해 올라가는 일에 관계한다. 이것의 방법은 분석적이다. 그러나 교의학과 동일한 의미에서 이것은 신앙에 의한 신앙의 학문이다 만약 자기 스스로 그 원리를 아직 발견하지 못했다 하더라도, 그 것의 원리를 향하여 탐구자의 발을 인도하려는 시도는 하지 않을 것이다.
본래이 교의 학에 있어서, 그 목표는 기독교 교리의 몸체의 일치를 실제적으로 만들어 주는 유기적인 유대를 발견하는 것이지만, 교의 학 서론에서는 고찰을 위하여 제안된 것이 종교적인 지식 그 자체의 본질과 토대이다. 단지 인식론적인 문제와 직접적인 관계사 있는 교리들만이 여기에서 논의되어지며. 오직 형식적인 종교적 지식이 각도에서만 연구될 것이다.
┃본문 | pp .25 ∼ 34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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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
본서가 미완성으로 남게 된 것은, 생애 대부분의 기간동안 그가 고통을 받아야 했던 힘든 상황과 그의 교리 적인 고립으로 인하 것이었다. 본 책은 단지 그것의 서론만을 구성하고 있는데 최종적으로 개혁 교의 에 관한 완전한 논문을 저술하려는 것이 그의 의도였는데 미간행된 강의 원고들로부터 우리는 이 논문의 가치가 어떤 것이 되었을지 상상해 볼 수 있다.본 서론은 그의 학식의 정도와 정신의 유연성과 힘, 사상의 깊이와 명료성, 특히 그의 신앙의 능력을 충분히 보여주고 있다.이 책의 눈에 띄는 특징들 가운데 하나는 저자가 우선 방해가 되는 모든 개념들을 하나씩 제거하면서 개혁 교의 학을 위한 토대를 다지고 있다.
우리는 선험적인 전제들로 인하여 개혁파 기독교의 원리들을 배제하는 철학적인 체계들과 종교적인 이론들과 신앙 고백적인 교리들을 반박하는 일에 덧붙여진 중요성으로 인하여 감동을 받게된다.
┃앙드레 쉴레머 | , 학장(파리) | 프랑스 칼빈학회, 부회장 |

오귀스트 르세르 소개

프랑스의 칼빈주의자로서, 19년간의 목히생활 후에 1932년 파리대학교 개신교 신학부에서 신학박사 학위(D.D)를 취득했다.이학교에서 전임강사로 , 6년후는 정임교수로 취임했다.르세르의 '개혁 고의학 서론"은 불어로 1931년과 1938년에 2권으로 출한되었다. 그의 다른 저서로는 "제네바 요리문답'과 (1934) Etudes Calvinistes(1949)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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