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를 믿는다는 것, 바로 그 힘을 느끼게 하는 책!
냉소와 회의에서 열정과 확신으로의 믿음의 여정!

「회의에서 확신으로」는 말 그대로 눈물과 감동의 간증이다. 예수를 믿을 때 우리의 삶이 어떻게 바뀔 수 있는지를 이처럼 생생하게 보여주는 책도 아마 없을 것이다.
조쉬 맥도웰 목사의 ‘믿음의 여정’을 보면 놀랍다고 밖에는 달리 할 말이 없다. 어린 시절,부모나 가족들로부터 전혀 사랑받지 못하고 게다가 집에서 일하는 흑인에게 치욕적인 성추행을 지속적으로 당했다. 상처투성이의 성장기를 보낸 조쉬는 그래서 하나님에 대해서는 애당초 관심도 없었고 때로 하나님은 없다고 다짐하기도 했다. 그러나 대학시절 친구들의 전도에 반항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이 거짓임을 증명하기 위해 유럽에 있는 대학 도서관에서 치밀하게 연구를 하게 된다. 그런데 그 과정에서 부정할 수 없는 절대자 하나님의 존재 앞에 무릎 꿇었다. 그 후 하나님의 세밀한 인도하심으로 목사가 되어 지금은 전 세계적으로 영향력을 미치는 변증가로서 조쉬 맥도월 미니스트리를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도저히 용서할 수 없는 아버지와 성추행을 당했던 당사자를 찾아가 ‘사랑한다’, ‘용서한다’고 고백하는 눈물의 장면은 우리를 참으로 숙연하게 만든다. 예수를 믿는다는 것은 바로 이와 같은 것이 아닐까? 사랑할 수 없는 사람을 사랑하고 용서할 수 없는 사람을 품는 것...그야말로 냉소와 회의에서 열정과 확신으로의 놀라운 믿음의 여정을 만날 수 있는 책이다.
“내가 본 것처럼, 예수님이 네 인생 가운데 행하신 일을 만약 내 인생 가운데도 하실 수 있다면 나도 그분을 알고 싶구나.”
평생 알콜 중독과 폭력적인 가장으로 살아온 아버지가 아들 조쉬를 통해 주님을 영접하는 대목에서 한 말이다. 조쉬의 아버지는 주님을 영접한 후 14개월간 완전히 변화된 삶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했다. 이 작은 책「회의에서 확신으로」는 작지만 강준민 목사님이 추천글에서 쓰신 것처럼 천국의 보화와 같은 책이다. 이 한권으로 복음을 전하기에 너무 충분한 것을 믿기 때문이다.
특히 조쉬는 십대사역에 집중하고 있는데 미국에서 그의 강연을 듣기 위해서는 2년여의 시간을 기다려야 할 정도라고 한다. 내년 3월에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목차

추천의 글 1,2,3

1장 사랑도, 희망도 없던 비참한 어린 시절 ·13
2장 아버지를 죽이고 싶었던 아들 ·27
3장 지속적으로 성추행을 당하다 ·35
4장 세 가지 약속 ·47
5장 어머니의 초라한 죽음 ·61
6장 30년의 인생계획을 세우다 ·69
7장 크리스천들을 빈정거리다 ·79
8장 기독교의 오류와 모순을 찾아 떠나다 ·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