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의 나타남, 그로 인한 은사와 능력이 생생하게 증거되는 책이다. 성령사역을 위한 준비 그리고 훈련을 위한 필독서이다.
중요한 것은 교회의 리더십이었고 그 중에서도 목사의 영성이 가장 중요한 과제임을 인식하고 목회자 영성훈련에 힘써 보았습니다. 목사의 영성이 살면 교회가 살아나고 예배도 감격이 있고 새신자도 생기고 부흥과 성장도 조금씩 나아지는 것을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결국은 영성의 문제였습니다. 그러나 다음 과제가 발견되었습니다. 목사만 바뀌어서는 그가 모든 신도를 바꿔나가는 데는 많은 시간이 필요하고 가다가 지치는 경향도 발견되었습니다. 그리하여 평신도 훈련을 강화시킬 필요를 느꼈고 목사와 동일한 영성과 비전을 함께 품고 나아가는 성도들을 위한 평신도 훈련 사역을 점점 확대해 나가고 있습니다.
동시에 영성을 회복하고 강화할 뿐 아니라 교회와 사역의 시스템을 개발하고 적용하도록 해야 할 필요를 절감하게 되었습니다. 교회 성장은 성장학자들이 공감하는 것과 같이 시스템과 영성이 조화를 이루어야하기 때문입니다. 그리하여 우리 훈련원에서는 2단계 훈련으로 사역갱신학교를 열고 시스템 개발에 힘써나가기 시작했습니다.

머리말
1 예수님의 성령사역
2 성령과 치유사역
3 성령의 은사
4 성령사역으로의 초대
5 성령사역의 첫걸음 주어 바꾸기
6 성령사역을 위한 준비1 말씀묵상
7 성령사역을 위한 준비2 기도훈련

나를 위해 준비된 바나바 훈련
마치 바나바 훈련이 나를 위해서 준비된 훈련인 것처럼 느껴졌다. 그동안 많은 곳으로 쫓아 다니며 여러 가지 공부와 훈련에 도전해 보았지만 "이건 아닌데"하기를 되풀이 했는데 바나바 훈련은 지쳐있던 내게는 신선한 충격이됴 은혜요 감격이었다. 이제는 놀랍게도 믿음으로 손을 얹게 되고 그리고 나면 병자가 나음을 받는 하나님의 살아계신 역사들을 체험하게 되었다. 그래서 목회 1년 만에 갑절로 부흥도 허락하여 주셨다.
-홍인덕 목사(제3기, 기흥백합교회)
난 찬양하고 싶은데
바나바 훈련원에 다녀 올 때마다 도전을 받고 노력하는 남편을 보면서 기대와 소망을 가지고 사모훈련을 기다렸다. 하지만 막상 훈련 일을 며칠 앞두고 유독 가스를 마신 나는 머리가 너무 무겁고 몸이 말을 듣지 않아 포기하고 싶은 마음이 들게 되었다. 그러나 너무 기다리던 중이고 사단의 방해라는 생각이 들어 기도하며 훈련원에 들어갓다. 첫날부터 하나미께서는 나를 위해 예비하신 은혜를 부어 주셨다. 나는 그 자리에 사모로서 있는 것이 아니었다. 2년이 넘도록 반주자로 앉아 마음 졸이면서 성도의 출석 상황을 살피느라 제대로 찬양을 드린 적이 없었다. 난 찬양하고 싶은데.... 첫날부터 목이 잠겨서 소리는 나오지 않았지만 난 너무 오랜만에 내 영이 신령과 진정으로 찬양하며 예배하며 기뻐함을 느낄 수 있었다.
-조명인 사모(제11기, 대전 서광교회)
진정한 영적 자유함을 맛보다
1996년 2월부터 시작된 바나바 훈련은 저로 하여금 많은 것을 깨닫게 해주었다. 주님의 일에 누구보다도 부지런 했지만 주님과는 동행하지 못했던 나, 성도들에게 주님의 말씀을 가지고 수많은 설교를 햇지만 실제로 그 말씀대로 살지 못했던 나. 나 자신 조차 확실한 목적이 없으므로 죄 없는 성도들만 방황하게 했던 나.... 모든 문제의 원인이 바로 나에게 있었음을 알게 되었다. 병들어 잇는 "나 자신"을 발견하면서부터 무엇을 해야 할 것인가를 어렵지 않게 알게 되었다. "제자는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훈련으로 만들어 진다"는 말을 실감한다. 바나바훈련을 통해 진정한 영적 자유함을 맛보게 되었고 내가 내 생각대로 , 내 경험대로 하려고 했던 목회가 주님의 사역이 되고 성령의 역사에 동참하게 됨으로 오히려 더욱 능력 있는 목회가 되어가고 있다.
-김준남 목사(제9기)
공동체 생활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하다
바나바훈련을 통하여 더 많은 성장의 여지를 발견하고 부지런히 목회 개발에 힘써야 됨을 깨닫는 기회가 되었다. 뿐만 아니라 성경에 기초하여 이 시대에 필요한 영성에 대한 메시지와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교회의 모습과 목회자의 모습을 배우면서, 우리들의 왜곡된 목회로 인한 병적인 요소들과 그동안 답답했던 목회에 대하여 치유를 받았다. 뿐만 아니라 함께 모여 공동체 생활을 하면서 나누는 삶을 통하여 하나님 안에서의 사랑을 경험하였는데 이것이 훈련에 대한 큰 위로와 동기부여가 되었다.
-고재만 목사(제21기, 춘천 영락교회)
성령사역은 포크레인 사역
여느 훈련과 달랐던 점은 기도의 중요성을 말할 뿐 아니라 실제로 무릎을 꿇게 하고 기도하는데 있다고 생각한다. 믿음과 더불어 사랑으로 하는 중보의 기도는 훈련 기간 중 무척 아팠던 귀가 나은 경험을 하게 하였다. 성령의 사역에 대해 내 경함과 생각을 앞세우지 말고 성령의 은혜를 사모할 때 우리의 사역이 삽질이라면 성령의 사역은 포크레인의 사역이라고 믿는다.
-전경애 선교사(가나안 복민선교원)

이강천 소개

이강천 목사는 서울신학대학교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 에즈베리 신학대학원을 졸업하였다. 육군 군목을 역임하였고 서울신학대학교에서 기독교윤리학 교수로 재직하였다. 경남 밀양교회, 영동중앙교회 등에서 목회를 하였고,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총회 선교국장을 역임하였다.

전도에 대한 열정이 남달랐던 그는 국제전도폭발훈련 초대 본부장으로서 십여 년을 섬기면서 한국교회의 부흥을 일으키는 견인차 역할을 감당했다. 그의 저서 《마지막 세기, 마지막 주자》를 통해 한국교회의 선교적 비전을 다지게 하였고, 수많은 젊은이들로 하여금 선교사로 헌신하게 하였다.

그는 바나바훈련원을 세워 훈련원 원장으로 20년간 재직하면서 목회자, 선교사 및 평신도 지도자들을 위한 영성훈련과 치유사역 그리고 교회갱신을 위한 교육기관으로 기성과 기장, 구세군, 예장, 순복음 교회 등 교파를 초월하여 수많은 목회자와 선교사들을 배출했다. 현재는 모든 사역을 내려놓고 후배들을 멘토링하는 일과 저술 활동을 하면서 노년을 보내고 있다.

그는 바울을 일으켜 세운 바나바와 같이 드러나진 않지만, 보이지 않는 곳에서 하나님의 부르심에 순종하는 하나님의 귀중한 사역의 도구가 되고 있다. 저서로는 그의 성령사역 일대기를 기록한 《바나바행전》, 《전략적 중보기도》, 《생명사역으로의 초대》, 《세계를 움직이는 영성》, 《생명예배》, 《지상 최대의 축복》, 《예수님의 기도학교》, 《코미멀-교회성장, 본질이 묘책이다》, 《코미멀-김 집사의 목양행전》, 《바보행전》, 《하나님의 비전》, 《코이노니아 경제의 꿈》, 《창세기를 걷다》, 《영성 세계로의 여행》 시리즈 8권, 《신앙의 기초》 시리즈 8권, 《BK3 三代 비전》 등이 있다.

Email : kangcle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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