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새신자 성경공부

교재를 내면서...
질문으로 시작해서 질문으로 끝나는 청년들의 복음에 대한 욕구에 어떻게 반응할 것인지는 매우 중요한 문제입니다. 지역교회의 청년 대학부나 캠퍼스에 새신자가 들어왔을 때 그들에게 적절하면서도 그들의 문화코드에 맞는 교재에 대한 갈급함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변화하는 세대에 변하지 않는 복음!"을 전하려고 관심을 기울엿습니다.
"순수한 복음 워크북 교재"는 단 한 명의 청년이라도 정확하게 복음을 만나서 주님의 제자로 자라나게 하는 동기가 되었으면 하는 열망으로 펴낸 책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청년들을 향한 열정"은 이 교재의 양념이고 "순수한 복음"은 이 교재의 재료입니다. 이 교재는 가능한한 성경을 중심으로 풀어가면서도 청년들이 살고 있는 문화를 배제하지 않고 문화속에서 성경을 읽고 충분히 대화를 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기대하십시오. 하나님의 강력한 견인에 이끌려 살면, 어느 날 우리는 세상이 감당치 못하는 열심을 가진 사람이 되어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저는 그런 꿈을 꿉니다. 이 책을 쓰는 꿈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분명한 복음인 예수님을 만나는 열망입니다. 이 땅의 청년들이 복음을 이해하고 소화하고 체화하여 주님을 위하여 사는, 세상이 감당치 못하는 사람으로 일어서는 꿈을 꾸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 책을 이 땅의 모든 청년들에게 드리고 싶습니다

배타와 독선
설득과 사랑
노력과 피곤
본질과 부패
결핍과 죽음
결단과 믿음
세뇌와 행동
믿음과 믿음
견인과 부담

하정완 소개

숭실대학교를 졸업하고 주님의 부르심에 따라 백석대학교 신학대학원을 졸업했다. 목사안수를 받고 미국으로 건너가 콜로라도주 소재 한인교회를 담임하였다. 그리고 미국에서 문화센터 활동 등 다양하고 왕성한 사역을 하다가 다시 한국으로 돌아와 현재 초원비전교회를 섬기고 있다.
현재 교회에서 다문화가정센터와 외국인을 위한 한글 학교 등을 운영하며 지역 사회를 섬기고 있고, 특히 목회상담 사역자로서 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 시집은 상담 사역자로서 상담하면서 얻은 감회와 깨달음과 경험을 시로 옮긴 책이다.
저서로는 수필집 『하나님의 선물, 오늘 하루』(2019, CLC)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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