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의 선교사역은 예수님께서 하나님께로부터 세상을 구원하시기 위하여 보냄을 받았으며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선교사역의 위임을 받아 시작되었다. 그래서 복음은 전 인류, 전 종족에게 구원의 기쁜 소식을 전하는 일이 되어야 한다. 그리고 선교사역은 세상의 삶 속에서 구속의 실현을 이루기 위하여 고난 받은 사람과 억눌린 사람들과 함께하는 "사회정의 실현" 이 선교사역의 사명이 되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교회는 사상논쟁에 빠지게 되므로 현재의 삶의 아픔을 실천적 삶의 연대로 이루어야 하는 선교사역을 논하는 것이 이 책의 주요 관심사라 하겠다.

그래서 본서는 선교란 무엇이며, 성서의 선교사역의 이해 - 구약성서에 나타난 선교사역, 예수 그리스도의 선교사역, 사도바울의 선교사역은 무엇인가? 그리고 교회의 선교와 정책들, 신학적 문제들, 현대문명과선교, 선교사역의 방법론, 교회와 사회봉사로서 선교사역, 한국교회 선교전래와 교회일치문제, 한국사회와 선교사역의 과제, 조상숭배와 선교사역의 내용을 다루는 책이다.

머리말
들어가는 말
제1장 선교의 어원적 의미와 개념
제2장 성서에서 선교사역의 이해
제3장 교회의 선교사역
제4장 국제선교대회의 선교정책 (1983-1990)
제5장 선교의 신학적 문제
제6장 현대문명과 선교
제7장 선교사역의 실천적 방법론
제8장 선교사역으로서 교회와 사회봉사
제9장 한국교회 선교전래와 교회일치
제10장 한국사회와 선교사역의 과제
제11장 조상숭배와 선교사역
참고문헌

위형윤 소개

현재 안양대학교수
(사) 국제문예학술진흥회 총재
한국실천신학회 회장으로서 장로회신대학을 마치고, 독일 튜빙겐대학교(Eberhand-Karls-Universitat Tubingen)의 어문학부 (PNDS)와 신학부에서 석사(Mag. theol), 그리고 박사원에서 신학박사(Dr.theol.)학위를 받았다.

· 박사학위논문 :「Taufe als Okumenisches Sakrament」을 Prof. Dr. H. M. Muller 교수의 지도아래 실천신학 (Praktische Theologie)을 전공하였고, 저서와 논문은 「기독교개론」, 「실천신학의 이해」, '현대사회에 대한 교회의 선교적 과제', '교회세례신앙고백들의 다양성과 일치성', 등 다수가 있다.
수필 · 소설로는 '유산'(遺産), '선물', '다람쥐의 간식', '아들을 위한 기도', '아버지', '미국행 비행기', 등 다수의 작품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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